전남 여수 양식어가 적조·고수온으로 31만 마리 폐사
전남 남해 앞바다와 여자만 해역에 적조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양식어가 피해가 6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여수시는 오늘(15일) 적조 피해를 집계한 결과, 돌산읍 등 양식어가 9곳에서 참돔과 돌돔, 우럭 등 모두 27만 8천여 마리가 폐사해 6억 4천만 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양식어가 1곳에선 고수온으로 3만 7천여 마리가 폐사해 2,600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2025-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