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선거 출마' 예고한 문인 북구청장, 사퇴 결정 철회

작성 : 2026-01-07 20:15:40
▲ 문인 광주광역시 북구청장

문인 광주광역시 북구청장이 광주시장 선거 출마를 위해 8일로 예고했던 구청장 사퇴 결정을 우선 철회하고 광주와 전남 시도통합 논의를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7일 문 구청장은 입장문을 내고 "시도통합의 성공적 추진에 기여하기 위해 기존에 밝힌 사퇴 결정을 우선 철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구청장은 "구청장 개인의 거취를 앞세울 시점이 아니라 42만 북구민의 결집된 목소리를 시도통합 논의 과정에 온전히 담아내야 할 중요한 시기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시도통합 논의가 본격화되는 이 시기에 구청장의 공백은 구민의 목소리를 소외시키고 지역의 추진력을 약화시킬 수 있어 우려된다"며 "개인 목적보다 시도통합이라는 공동 과제에 매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시도 통합 논의 과정에서 북구의 역할과 주민의 목소리가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지방선거에서 광주시장 출마를 예고했던 문 구청장은 지난해 말 의회에 사임서를 제출했고, 오는 8일 청사에서 퇴임식을 열기로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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