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 유학생 유치를 통한 새로운 직업교육 모델로 주목받는 '전남미래국제고등학교'가 3월 개교를 앞두고 첫 신입생 모집을 마무리했습니다.
전남도교육청은 전남미래국제고의 2026학년도 신입생 전체 모집 정원 90명 중 50명의 학생을 선발했습니다.
외국인 유학생 전형으로 베트남(13명)·몽골(15명)·카자흐스탄(9명)·우즈베키스탄(8명) 등 4개국 45명이, 국내 이주배경 학생 전형으로는 5명이 합격했습니다.
이들 학생은 사전 교육기간을 거쳐 설비시스템과·스마트전기과·건축시공과 등 3개 학과 중 본인이 희망하는 전공학과에서 전문 직업 교육을 받게 됩니다.
강진 성요셉상호문화고를 공립으로 전환해 3월 새롭게 문을 여는 전남미래국제고는 이주배경 학생과 유학생을 아우르는 최초의 직업교육 특화 전국 단위 대안학교입니다.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청소년에게 새로운 형태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유도해 지역산업 인력 확보와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합니다.
유학생들과 국내 이주배경 학생의 성공적인 학교 적응을 위해 한국어 교육 강화, 기초학력 맞춤형 지원, 다문화 상담·생활지도, 기숙사 생활 지원 등의 지원 체계도 갖췄습니다.
학생 모두 기숙사 생활을 하게 되며 교육비·기숙사비·급식료 등은 무료로 운영됩니다.
전남도교육청은 신입생 모집 첫해인 올해 교육 여건과 환경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하되, 정원을 채우기 위한 무리한 학생 모집은 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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