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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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쌀로 만든 샌드·쿠키 드셔보세요...곡성 쌀, 건강 간식으로 재탄생
    전라남도 곡성군에서 재배된 우수한 쌀, 바로미2가 건강 간식으로 재탄생했습니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는 16일 자체 연구를 통해 개발한 '쌀쿠키세트'와 '곡성쌀샌드'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쌀쿠키세트'는 전통 쿠키에 현대적 감성과 지역 특산물인 토란을 더해 다양한 맛과 식감을 구현했습니다. 또,'곡성쌀샌드'는 곡성을 상징하는 귀여운 디자인으로, 부드러운 쿠키 사이에 볶은 쌀 크림을 채워 넣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게 했습니다. 곡성군은 이번 제품 개발로 곡성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가공제품 확대와 등 장기적인 유
    2025-09-16
  • 전라남도, 오는 22일부터 겨울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시작
    전라남도가 올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2일부터 예방접종을 본격 시작합니다. 전남도는 특히 올해 코로나19 유행이 늦게까지 이어지면서 인플루엔자와 동시 유행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감염병 차단과 중증 피해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무료 접종 대상은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들로 특정일에 집중되는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연령대별 순차적으로 진행됩니다. 65세 이상은 10월 15일부터 시작되는 코로나19 예방접종과 동시에 접종받을 것을 권고했습니다. 접종
    2025-09-16
  • 희귀질환 지원 확대 모색...국회서 정책 토론회 열려
    희귀질환 지원 확대 모색...국회서 정책 토론회 열려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담양·함평
    2025-09-16
  • 이번 추석 연휴엔 국내 여행 떠나볼까?...광주·전남 숙박 최대 5만 원 할인
    정부가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고속도로 통행을 면제하고, 국가유산과 미술관 등을 무료로 개방합니다. 먼저, 다음달 4일부터 7일까지 추석 연휴 나흘 동안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추석 연휴 하루 전날인 다음달 2일부터 12일까진 인구 감소지역으로 향하는 철도 여행 상품이 50% 할인됩니다. 또, 다음달 4일부터 8일까지 국내선 항공편을 이용하는 다자녀·장애인 가구는 공항 주차장 이용료를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같은 기간 국가가 운영하는 연안 여객터미널 주차장도 무료이며, 섬 주민에게
    2025-09-16
  • 고흥군, 공공주도 해상풍력 설득 나서...어민 보상·공존대책위 제안
    전남 고흥군이 정부와 함께 추진 중인 공공주도형 해상풍력 발전 사업을 둘러싼 어민 반발을 줄이기 위해 주민 설득에 나섰습니다. 고흥군은 16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민관협의회를 열고 해상풍력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어민 이해도를 높이려 했습니다. 군은 수협중앙회 주도로 제정된 해상풍력특별법에 따라 어민이 직접 참여하는 어업 피해 조사와 입지 선정 절차를 거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또 지속적인 어업 활동 보장, 정당한 보상, 어업 소득 보전이라는 3대 원칙을 지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특히 김 양식장이 있는 민
    2025-09-16
  • 경찰·노동부, 여수 남해화학 사망사고 압수수색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전남 여수 국가산단 내 남해화학 공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고용노동부 광주지방고용노동청과 전남경찰청은 16일 근로감독관과 수사관 20여 명을 공장에 투입해 공장장과 안전팀장 등의 휴대전화와 PC, 사고 관련 서류 등을 확보했습니다. 당국은 이를 토대로 사고 당시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조사할 계획입니다. 앞서 지난달 29일 남해화학 공장에서 40대 노동자가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당시 공장은 비료 비생산기여서 가동을 멈춘 상태였
    2025-09-16
  • 환경운동연합 "광양 물류창고 화재, 항만 관리 총체적 부실 드러나"
    광양환경운동연합이 광양시 도이동 물류창고 화재와 관련해 항만 배후단지 관리·감독 부실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광양환경운동연합은 16일 성명을 통해 "창고 안에는 알루미늄 광물 찌꺼기를 담은 대형 포대자루 4천 개, 3천 톤 분량이 쌓여 있었고 이 가운데 천개 가까이가 불에 타고 있다"며 "인근 창고에도 유사한 광재 8천 개와 카본, 우드칩, 폐지류 등 정체불명의 폐기물이 방치돼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매연과 분진이 중마동, 광영동, 금호동 등으로 퍼져 시민 건강을 위협하고 있어 광양항 일대는 이미 환경 재난
    2025-09-16
  • '소규모 주택' 신축판매업자 광주·전남만 3,800여 개
    국토교통부장관에게 주택 건설 승인을 받지 않고 주택 통계에 합산도 안 되는 주택신축판매업자가 광주·전남에서만 3,700여 개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용갑 더불어민주당 의원(대전 중구)이 '주택신축판매업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주택법에 따른 사업 승인을 받지 않는 30가구 미만 공동주택을 공급하는 주택신축판매업자는 지난해 전국적으로 8만 7,876개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21년 7만 4,438개에서 2022년 7만 9,911개, 2023년 8만 2,832개, 2024년 8
    2025-09-16
  • 익명의 기부천사, 백미 500kg 기탁...수년째 선행 '눈길'
    전남 나주시 노안면에 익명의 기부가 이어졌습니다. 노안면에 따르면 최근 한 주민이 백미 10kg 50포, 모두 500kg을 면사무소에 전달했습니다. 기부자는 이름을 밝히지 않은 채, 이 쌀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안면은 이번에 기탁된 백미를 취약계층 가구와 독거 어르신 등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분배할 계획입니다. 특히 이번 기부는 일회성이 아닌, 수년째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감동을 더하고 있습니다. 후원자는 신원을 공개하지 않고 꾸준히 물품을 기부해 온 것으로 전
    2025-09-16
  • 광주은행, 추석 앞두고 소상공인에 6천억 특별자금 지원
    광주은행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6천억 원 규모의 특별자금을 지원합니다. 광주은행은 15일 신규자금 3천억 원과 만기연장 3천억 원으로 구성한 6천억 원의 특별자금을 업체당 최대 50억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신규자금은 산출금리 대비 최대 연 1.2%p 금리우대를 제공하는 등 금융 부담을 줄였습니다. 다음 달 31일까지 지원 가능하며,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대상입니다. 지원금은 제품생산 및 납품대금 결제, 원자재 구입, 기타 운영자금 등에 사용할
    2025-09-16
  • 전남 여수 거문도 수월산·보성 오봉산...'명승' 지정
    전남 여수 거문도 수월산이 자연유산으로 지정됩니다. 국가유산청은 16일 여수 거문도 수월산 일원과 보성 오봉산 용추동과 칼바위 일원 등 2곳을 각각 명승으로 지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여수 거문도 수월산 일원은 동백이 필 때 특히 많이 찾는 명소입니다. 거문도 등대로 이어지는 탐방로는 동백나무가 울창해 개화 시기에는 빼어난 경관을 연출하며, 숲 사이로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해안과 낙조도 볼 수 있습니다. 절벽에 자리한 거문도 등대, 백도를 바라본다는 뜻의 관백정(觀白亭)도 유명합니다. 거문도 등대는 1905년 4월 세워
    2025-09-16
  • 전남지역 양식어가 '고수온·적조' 피해 눈덩이
    올여름 폭염으로 전남지역 양식 어가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완도와 신안 등 서남해안 지역은 고수온 피해가 심각합니다. 16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시작된 폭염으로 수온이 올라 어패류 227만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고수온 피해는 주로 신안 지역 양식장에 집중됐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고온에 약한 조피볼락 205만 마리가 폐사했으며 완도에서는 넙치 12만 마리와 전복 4만 마리가 피해를 봤습니다. 피해액은 85억 원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어민 신고가 들어오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여수는 적조 피
    2025-09-16
  • 전남농업기술원 고품질 대추형 방울토마토 신품종 개발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를 만족시킬 대추형 방울토마토 신품종을 개발했습니다. 개발한 신품종은 평균 과중 28.5g의 적색 대추형 방울토마토로, 당도는 9.2브릭스에 달해 맛이 뛰어납니다. 또한 과육이 단단해 익으면 껍질이 저절로 벌어지는 열과가 적고, 꼭지 빠짐 현상도 적어 생산자가 선호하는 주요 특성을 고루 갖추고 있습니다. 단위 면적당 수량도 우수합니다. 10a(아르)당 약 3.4톤의 생산이 가능해 일반 품종에 비해 높은 수확량이 기대됩니다. 재배 안정성도 좋아, 토마토 재배 시 문제가 되는 토마토반점위
    2025-09-16
  • 국제농업박람회 차별화된 수출상담회 실전 대비
    (재)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가 '2025 국제농업박람회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 성공 개최를 위해 참가 기업 대상 사전 수출 교육을 진행합니다. 이번 수출교육은 18일~19일 전남도농업기술원 청년창농타운에서 해외 바이어와의 실제 상담을 그대로 옮겨온 실전 훈련의 장으로 펼쳐집니다. 참가 기업은 △1대1 모의 상담 △수출 준비도 점검 △해외시장 공략 전략 교육 등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협상력과 마케팅 역량을 키우게 됩니다. 특히 무역 실무 전문가, 해외 마케팅 컨설턴트, 글로벌 멘토단 등 7명이 직접 참
    2025-09-16
  • 차경춘 93세에 쓴 소설 '배롱꽃은 피고 지는데'
    93세 원로 소설가 차경춘이 쓴 장편소설 『배롱꽃은 피고 지는데』(서석刊)가 최근 출간됐습니다. 이번 신작은 제목이 말해주듯 인생의 순환과 순간의 의미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여름 한철 붉은 꽃망울을 터트리며 처연한 아름다움을 발하는 배롱꽃은 우리 삶의 본질과 단면을 보여줍니다. 이 소설은 해방 전후 격동기 한국사회의 시대상이 작가의 삶 속에 투영된 자전적 '실화소설'에 가깝습니다. ◇ 인민군에 끌려갔다가 극적인 탈출 1932년 일제강점기 전라남도 곡성에서 태어난 작가는 청년기에 여순사건과 6·25동
    2025-09-16
  • 전라남도, 이상저온 농업재해 복구비 133억 원 지원한다
    전라남도가 지난 3~4월 이상저온으로 인한 농업재해 복구비 133억 원을 지원합니다. 이번 지원은 갑작스러운 기온하락으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한 조치로 지원 대상은 과수류 5,300 농가(3,500ha), 봄배추 300 농가(240ha)입니다. 피해 농가의 빠른 회복을 위해 해당 시군에 복구비를 교부하고, 농가별로 보상 지원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특히 피해면적 50ha 미만으로 정부 지원에서 제외된 무안군, 신안군에는 도 자체 예산으로 복구비를 지원합니다. 피해 농가는 피해 규모와 정도에 따라 농약대
    2025-09-16
  • 광양 물류창고에 부적정 폐기물 가득...수차례 처분명령에 결국 화재
    【 앵커멘트 】 지난 주말 광양의 한 물류창고에서 발생한 화재가 완전히 진화되려면 한달이 걸릴 수도 있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알루미늄 부산물을 폐기물 관리법을 어기고 물류창고에 보관해 오다 화재가 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양소방서가 비상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에 나서고 있지만, 불이 난 창고의 알루미늄 폐기물의 경우 물과 접촉하면 폭발 위험성이 있어 진화에 최대 한 달이라는 장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현재까지 광양소방서와 광양시청, 유관 기관 등 백여 명의 인력과 4
    2025-09-16
  • 전국 대부분 지역에 최고 60mm 소나기...더위 계속
    화요일인 1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대전·세종·충남·전라권 5~60mm △강원도·충북·경상권·제주도 5~40mm 등입니다. 곳에 따라 시간당 30mm 안팎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 이날 밤부터는 중부지방과 전북 북부에 비가 시작돼 17일 강원 동해안과 경상권 등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전남 남해안과 경남권, 제주도
    2025-09-16
  • 감사원, '성폭행 2차 가해' 곡성군 공무원 중징계 요구
    성폭행 피해자에 2차 가해를 한 전남 곡성군 공무원에 대해 감사원이 중징계를 요구했습니다. 15일 곡성군 등에 따르면, 감사원은 최근 곡성군에 대한 정기 감사를 실시해 12명에 대한 인사상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해임 1명, 강등 2명 등 중징계 3명과 경징계 9명 등입니다. 특히 수년 전 발생한 성범죄 사건과 관련, 당시 부서장 등이 사건 축소를 시도하는 등 2차 가해를 한 사실을 확인하고, 이들에 대해 중징계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곡성군은 아직 감사원의 구체적인 감사 결과를 전달받지 못했다며, 결과를 통보받는 대로
    2025-09-15
  • 광양 물류창고에 부적정 폐기물 가득...수차례 처분명령에 결국 화재
    【 앵커멘트 】 지난 주말 광양의 한 물류창고에서 발생한 화재가 완전히 진화되려면 한 달이 걸릴 수도 있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알루미늄 부산물을 폐기물 관리법을 어기고 물류창고에 보관해오다 화재가 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양소방서가 비상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에 나서고 있지만, 불이 난 창고의 알루미늄 폐기물의 경우 물과 접촉하면 폭발 위험성이 있어 진화에 최대 한 달 이라는 장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현재까지 광양소방서와 광양시청, 유관 기관 등 백여 명의 인력과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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