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천의 물고기 떼죽음은 마취성분이 있는 나무열매를 이용해 물고기를 잡으려다
발생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시와 동구청은 지난 9일 밤
50-60대 남성 3명이 마취성분이 있는
때죽나무 열매를 이용해 광주천에서
물고기를 잡고 있었다는 목격자의 말에따라
보건환경연구원에 광주천 물의 성분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어제 오후부터 광주 용산체육공원 인근
광주천 상류에서 붕어와 메기 등 물고기
수백마리가 죽은 채 떠올라 관계당국이
오늘까지 수거작업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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