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팽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0일과 1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1명을 대상으로 지지 후보를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39.2%,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36.9%로 윤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이 후보를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12.2%,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3.0%를 기록했으며, 새로운물결 김동연 후보는 1.1%였습니다.
안 후보의 지지율은 지난달 20~21일 이뤄진 지난 조사에 비해 8.0%p 오르며, 상승세가 이어졌습니다.
윤석열-안철수 후보의 단일화에 대해서는 불가능하다고 예상한 응답자가 47.1%에 달해 단일화가 가능하다고 답한 응답자에 비해 3.6%p 높았습니다.
단일화 적합도는 안 후보가 39.6%를 기록하며, 윤 후보에 비해 4.0%p 앞섰습니다.
여성가족부 폐지한 질문에는 찬성이 51.9%, 반대는 38.5%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이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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