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의 4.11총선
야권연대가 오늘 새벽 극적으로 타결돼
광주전남에서는 서구을 1곳이
야권연대 후보가 나서게 됐습니다.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은
오늘 새벽 3시쯤, 대표간 회동으로
막판 합의 끝에 최대 쟁점이였던 호남권에서는 광주 서구을을 비롯해
수도권 4곳, 영남권 8곳 등 16곳을
통합진보당 후보로 단일화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양당 후보간 경선지역으로는
서울 21곳과 경기 23곳, 영남권 20곳 등
모두 75곳을 결정했고, 호남권에서는
경선지역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단일 후보 경선은 100% 여론조사 방식으로 오는 17일과 18일 양일에 걸쳐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총선 최대 변수 가운데 하나인 야권연대가 성사됨에 따라 수도권 등지에서
야권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질지
주목되고, 광주 서구을 등 전략지역의
반발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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