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광 앵커: 지금 이란 전쟁 때문에 기름값이랑 환율이 난리인데. 여기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에 군함 좀 보내달라' 지금 그러고 있는데. 이거 우리가 어떻게 해야 되나요?
▲박지원 의원: 그 말씀 전에 지금 이재명 대통령께서 추경을 하자 하니까는 장동혁 대표나 국민의힘에서는 '아니, 선거 앞두고 그렇게 돈 풀려고 하느냐' 이런 바보 같은 소리를 하니까 국민 지지가 10%대로 떨어진 거예요.
우리 민주당은 50%를 찍었잖아요. 그런데 실제로 제가 이번에 4박 5일을 해남·완도·진도에 있었어요. 가서 보면은 농사도 수산업도 전부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석유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이게 이란 사태로 인해서 천정부지로 올라가면 결국 소비자값이 비싸기 때문에 추경을 해서 이번에는 농어촌에 그러한 석유 에너지도 도와주지 않으면 먹고 살 음식도 못 나올 수 있다. 그러니까 추경을 꼭 해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저도 트럼프 대통령한테 불만이 많습니다. 그렇지만은 지금 현재 이란, 이스라엘 미국이 전쟁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고 호르무즈 해협은 우리나라 원유 수입의 한 70%가 거기를 거쳐서 옵니다.
그런데 지금 보도에 의하면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푼다. 우리말로 지뢰를 깐다. 그리고 유조선이 못 다니고 있잖아요. 그러면은 석윳값이 천정부지로 뜁니다. 길이 없기 때문에.
그런데 오늘 아침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과 일본을 콕 집어서 주한미군 주일미군들이 이렇게 있는데, 파병해라 하니까 일본도 신중하게 검토하잖아요.
우리도 신중하게 접근을 해서 여러 가지를 검토해야겠지만 국제 정세와 미국 환율, 관세협상 보세요. 미국한테 못 견뎌요. 미국이 옳고 그르고 문제가 아니에요.
힘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도 경솔하게 '한다, 못 한다' 하지 말고 신중한 접근을 해야하지만, 제가 볼 때 미국이 끝까지 파병을 요구한다고 하면은, 잘 검토해야 될 것이다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유재광 앵커: 이거는 일종의 전략적 모호성, 이른바 전략적 모호성을 가지고 보낼 듯 안 보낼 듯, 줄 듯 안 줄 듯하면서 그냥 끝까지 버틸 수 있는 한 버티는 게 최고 아닌가요?
▲박지원 의원: 이재명 대통령이 관세협상할 때 그러셨잖아요. 버텨야 된다. 버텨야죠. 그렇지만은 트럼프가 한국, 일본 등 5개국을 콕 찝어서 파병해라. 그게 호르무즈를 통해서 원유가.
△유재광 앵커: 그럼 상황 봐서 보낼 수도 있다고 보시는 건가요?
▲박지원 의원: 제가 볼 때는 안 보낼 수 없을 것입니다.
△유재광 앵커: 국회 동의 사항이잖아요, 파병은.
▲박지원 의원: 당연히 파병을 하려면 국회 동의를 받고 국민들에게도 많은 설득을 해야하지만 지금 경솔하게 파병 한다, 안 한다 이분법적으로 생각하지 말고 다른 외국처럼 또 우리가 관세협상할 때처럼 버티면서 신중하게 접근하자. 이렇게 말씀 올립니다.
△유재광 앵커: 신중하게 가되 국익상 필요하면 보낼 수도 있다. 그 정도로 정리를 하면 될까요.
▲박지원 의원: 그렇게 결론 내면은 지금 안 돼요. 어떻게 됐든 트럼프 대통령이 끝까지 요구한다고 하면 우리도 응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유재광 앵커: 트럼프라는 사람은 참 희한한 캐릭터인데 어떻게 보면은.
▲박지원 의원: 우리가 트럼프를 어떻게 할 수 있겠어요?
박지원 의원 KBC '여의도초대석' 인터뷰 전문은 동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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