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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스픽 in 어바인]KIA '필승조' 전상현 "풀타임이 목표..제 자리 찾겠다"
    KIA 타이거즈의 필승조 전상현이 "다 좋은 투수들이기 때문에 경쟁을 해서 제 자리를 찾는 게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전상현은 6일(현지시간) 스프링캠프가 열리고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그레이트파크 베이스볼 컴플렉스에서 KBC 취재진과 만나 올 시즌 각오에 대해 "매 시즌 제 자리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지금도 모든 투수들이 다 좋기 때문에 경쟁을 해서 제 자리를 찾는 게 목표고, 제 자리가 있고 없고 그런 것보다 그냥 제가 할 수 있는 역할을 충실히 하는 게 목표"라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2019년부터 꾸준히 KIA
    2025-02-07
  • [케스픽 in 어바인]KIA 안방마님 김태군 "올 시즌도 '10점 만점에 10점'..'유지'하겠다"
    KIA 타이거즈의 든든한 안방마님 김태군이 "올 시즌도 10점 만점을 향해 달려 나가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김태군은 6일(현지시간) 스프링캠프가 열리고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그레이트파크 베이스볼 컴플렉스에서 KBC 취재진과 만나, 우승 포수가 되어 새 시즌을 맞는 소감에 대해 "'우승 포수'는 작년으로 끝났다"며 "다시 2025시즌은 새로운 목표가 있기 때문에 새로운 마음으로 준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올 시즌 목표로는 "일단 다치지 않는 게 선수로서 첫 번째고, 두 번째는 감독님께서 '유지
    2025-02-07
  • [케스픽 in 어바인] KIA 윤도현 "올 시즌, 더 좋은 모습 보여줄 것..기대된다"
    올 시즌 KIA 타이거즈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윤도현이 "부상만 없다면 잘할 자신이 있다"며 강한 포부를 밝혔습니다. 윤도현은 4일(현지시간) 스프링캠프가 열리고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그레이트파크 베이스볼 컴플렉스에서 KBC 취재진과 만나 올 시즌 각오에 대해 "부상을 당하지 않는 게 첫 번째"라며 "그동안 부상으로 뭐라도 보여준 게 없어서 부상을 당하지 않으면 잘하든 못하든 무엇이든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부상 당하지 않는다면 잘할 자신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일단 한 시즌 부상 없이 치러야 하기 때문에
    2025-02-06
  • [케스픽 in 어바인]KIA 조상우 "몸을 끌어올리는 게 먼저..보직은 나중에"
    지난해 키움 히어로즈에서 KIA 타이거즈로 트레이드 된 조상우가 "몸을 끌어올리는 게 먼저"라며 "보직은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조상우는 4일(현지시간)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그레이트파크 베이스볼 컴플렉스에서 KBC 취재진과 만나 불펜 핵심으로서 어떤 보직을 예상하는지를 묻자, "일단 제가 몸 상태를 끌어올리는 게 먼저라고 생각한다. 아직 보직에 대한 생각을 하고 있지 않다"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일단 잘 만들어놔야 감독님이 어떤 보직이든 맡겨주실 거라고 생각하고 감독님이 맡겨주시는 대로 최
    2025-02-06
  • KIA 5선발 경쟁 '4파전'..코리안특급 박찬호 '깜짝 방문'
    【 앵커멘트 】 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의 선발 로테이션 마지막 한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가능성을 보여준 황동하와 김도현에 이어 신인 김태형과 복귀를 앞둔 이의리까지, 쟁쟁한 선발진에 이범호 감독은 행복한 고민에 빠졌는데요. 스프링캠프 현장에는 한국인 메이저리거 1호 박찬호가 깜짝 방문해 아낌없는 조언을 건넸습니다. 정의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올 시즌, KIA 타이거즈 선발 로테이션 네 자리는 제임스 네일과 아담 올러, 양현종, 윤영철로 확정됐습니다. 미정으로 남은 5
    2025-02-05
  • [케스픽 in 어바인]KIA 최형우 "언제 끝나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초심 그대로 가져갈 것"
    KIA 타이거즈 최형우가 "언제 끝나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라며 "늘 했던 것처럼 하겠다"라는 각오를 전했습니다. 최형우는 3일(현지시간) 스프링캠프가 진행되고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그레이트파크 베이스볼 컴플렉스에서 KBC 취재진과 만나, 스프링캠프 출국 전 '자리에 연연하지 않겠다'고 밝힌 의미에 대해 "아시다시피 언제 끝나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다. 일단 제 마음가짐은 언제 떠나도 크게 아쉬움이 없다고 마음을 먹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굳이 어설프게 팀에 남아있기 보다는 안 되면 그냥 그만하고 잘되면 또 잘
    2025-02-05
  • [케스픽 in 어바인]KIA 주장 나성범 "매 시즌 목표는 '부상 없이'..올 시즌 마지막날에도 '축배'들 것"
    KIA 타이거즈 주장 나성범이 올 시즌 키워드이자 목표로 '부상 없는 시즌'을 꼽았습니다. 나성범은 3일(현지시간) 스프링캠프가 진행되고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그레이트파크 베이스볼 컴플렉스에서 KBC 취재진과 만나 올 시즌 키워드를 묻는 질문에 "매 시즌 '부상 없는 시즌'을 목표로 잡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나성범은 "내년에도 아마 스프링캠프 온다고 하면 그렇게 말씀드릴 것 같고, 끝날 때까지는 그렇게 목표를 잡고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며, "나이가 한 살 한 살 먹다 보니까 몸의 소중함을 알고 관리를 더 해야 되는
    2025-02-05
  • [케스픽 in 어바인]'코리안 메이저리거 1호' 박찬호, KIA 스캠 깜짝 방문(!)..'따끔' 조언
    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의 스프링캠프 현장에 깜짝 손님이 등장했습니다. 코리안 메이저리거 1호, '코리안 특급' 박찬호입니다. 박찬호는 4일(현지시간) 오전 KIA 스프링캠프가 진행되고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그레이트파크 베이스볼 컴플렉스를 찾았습니다. 심재학 단장, 이범호 감독 등과 함께 이야기를 나눈 박찬호는 뒤이어 불펜 피칭을 하고 있는 후배들의 훈련 모습을 지켜봤습니다. 황동하와 공주고 후배인 곽도규의 피칭을 주의 깊게 살핀 박찬호는 따끔한 질문과 함께 애정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구종에 따른 그
    2025-02-05
  • [케스픽 in 어바인]KIA 김주찬 코치 "팀 2연패 위해 선수 때보다 더 잘 해낼 것"
    4년 만에 KIA 타이거즈 선수에서 코치로 돌아온 '주처님' 김주찬 QC 코치가 "팀이 2연패를 할 수 있도록 선수 때보다 더 잘 해내겠다"는 각오를 전했습니다. 김주찬 코치는 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스프링캠프에서 KBC 취재진과 만나, 다시 KIA로 돌아온 소감에 대해 "감독님께서 불러주셔서 다시 돌아오게 됐는데, KIA에 돌아오게 돼 상당히 기쁘다"라고 밝혔습니다. "작년 우승 팀인 만큼 다시 이어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지난 시즌 롯데 자이언츠 타격코치로 있으면서
    2025-02-04
  • [케스픽 in 어바인]이범호 KIA 감독 "더 잘하지 않아도 된다..잘 '유지'해야"
    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이 올 시즌 키워드로 '유지'를 꼽았습니다. 선수들에게 보다 부담이 되는 '13번째 통합우승'이라는 표현보다는 '지난 시즌만큼만 하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했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스프링캠프 현장에서 KBC 취재진과 만나 '올 시즌 키워드'에 대해 "더 나은 성적보다 '유지'라고 이야기한다"고 밝혔습니다. "'더 뭘 잘하려고 안 해도 된다. 더 뛰어난 성적을 안 올려도 된다. 작년에 했던 것만 우리가 유지를 하자' 이래야지, '우리가 또 우승을 하자' 그러면 뭔
    2025-02-04
  • [케스픽 in 어바인]두 번째 불펜피칭만에 웃었다!..가슴 쓸어내린 KIA 좌완 필승조
    "오랜만에 힘 쓰면서 공 던지니까 행복하기도 한 피칭이었습니다." KIA 타이거즈의 좌완 필승조로 우뚝 선 곽도규는 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스프링캠프에서 두 번째 불펜피칭에 나섰습니다. 전력의 80% 수준으로 투심, 체인지업, 커브 등 모두 25개의 공을 뿌리며 컨디션을 점검한 곽도규는 불펜피칭이 끝난 뒤 KBC 취재진과 만나 홀가분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앞선 불펜피칭에서는 근육이 뭉친 듯한 불편함을 느꼈지만 이날은 통증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곽도규는 "저번 피칭은 통증을 체크하는 게 목적이었다면 이번 피
    2025-02-04
  • [케스픽 in 어바인]KIA 이의리 "첫 불펜 피칭, 몸 확실히 잘 만들어서 잘 된듯..믿음 드릴 것"
    올 시즌 KIA 타이거즈 팬들이 가장 기대하는 선수이자, 올 시즌을 가장 기다렸을 선수는 단연 이의리입니다. 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스프링캠프에서 만난 이의리의 컨디션은 어느 누구와 견주어도 부족함 없이 좋아 보였습니다. 스프링캠프 첫날인 지난달 26일 불펜 피칭에 나섰던 이의리는 당시 느낌에 대해 "몸을 확실히 잘 만들어서 잘 된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구속을 측정하지 않고 밸런스를 점검하는 차원이었지만, 이의리는 MCL(팔꿈치 내측 측부인대) 수술 이후 꾸준히 재활에 집중해 왔던 만큼 남다른 자신감을 드
    2025-02-03
  • [케스픽 in 어바인]정재훈 KIA 투수코치 "피치클락 전략?..이건 '대외비'인데, ○○이 없지 않나"
    올 시즌부터 본격 도입되는 피치클락에 대해 정재훈 KIA 타이거즈 투수코치는 "그렇게 어려움은 없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정재훈 투수코치는 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스프링캠프에서 KBC 취재진과 만나 "(피치클락은) 지난해부터 연습을 계속해 왔다"며 "초에 대한 선수들의 인식이 이제 거부감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대외비'라면서도 "발 빼는 횟수에 제한이 없지 않나"라며 "피치클락을 해도 크게 그렇게 어려움은 없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2연패를 위한 주요 포인트로는 '선발진의 이닝 소화력'을 꼽았
    2025-02-03
  • [케스픽 in 어바인]KIA 이범호 감독 "자율성도 훈련..'더 잘하고 싶다' 본인이 느껴야"
    "모든 스케줄은 선수들이 원하는 대로 다 들어줄 테니까. 훈련하면서 몸을 천천히 만들어도 상관없어. 기술적인 부분을 천천히 해도 상관없고 천천히 가도 아무 문제 없게끔 해줄 테니까." KIA 타이거즈 스프링캠프가 진행 중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그레이트 파크 베이스볼 컴플렉스. 스프링캠프 첫날, 이범호 감독이 선수들에게 당부한 말입니다. 매일을 훈련 일정으로 가득 채운 스프링캠프보다는, 선수들이 각자의 속도에 맞춰 몸을 만들 수 있도록 주문했습니다. 부담은 줄이되, 책임은 갖도록 하자는 의미입니다. 이범호 감독은 2일(
    2025-02-03
  • "V13 향해"..호랑이 군단, 올해도 '압도'
    【 앵커멘트 】 지난해 불안한 정세와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민들은 호랑이 군단 덕분에 잠시나마 시름을 덜 수 있었습니다. 무려 37년 만에 광주에서 12번째 통합 우승을 차지한 KIA는 올해 더욱 강력해진 전력으로 13번째 우승까지 거머쥐겠다는 각오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KIA 타이거즈가 홈구장인 광주에서 지난 1987년 이후 무려 37년 만에 통산 12번째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순간. 그야말로 광주·전남이 들썩였습니다. ▶ 인터뷰 : 김종윤 / 광주광역시 송정동 - "KIA가
    2025-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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