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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타냐후 "하마스에 피난처 없을 것...가자 주민 제3국 이주 가능성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지도부를 향해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현지시간 16일 기자회견에서 네타냐후 총리는 "우리는 생각보다 훨씬 빨리 당신들에게 도달할 것"이라며 "하마스에는 피난처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인질 한 명이라도 해치면 끝까지 추적해 응징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미 가자시티 주민 40만 명이 대피했다며 군 지휘부에 더 안전한 대피 방법을 찾으라고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가자 주민들의 제3국 이주 가능성에 대해 "배제되지 않았다"며 "이스라엘
    2025-09-17
  • 이스라엘 정부, 가자휴전 승인..교전중단 초읽기
    이스라엘 내각이 18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휴전 합의를 승인했습니다. 이로써 가자지구 교전 중단과 이스라엘 인질 석방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전날 안보내각 회의에 이어 18일 전체 내각회의를 열어 휴전안을 승인했습니다. 전날 시작된 전체 내각회의는 6시간 이상 이어졌으며 일부 내각 강경파의 반대에도 최종 승인됐습니다. 지난 15개월간 지속된 가자 전쟁은 오는 19일 1단계 휴전에 들어갑니다. 양측은 6주간 교전을 멈추고 하마스에 잡혀있는 인질과 이스라엘에
    2025-01-18
  • '1년째 전쟁' 이스라엘, 가자지구 모스크·학교 공습 26명 사망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으로 발발한 가자지구 전쟁 1년을 하루 앞둔 6일(현지시간)에도 '포성'과 인명 피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하마스가 운영하는 가자지구 언론은 이스라엘군이 이날 오전 가자지구의 한 모스크와 피란민 대피소가 있는 학교에 공습을 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하마스 언론은 이번 공습으로 최소 24명이 사망하고 93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AP 통신은 팔레스타인 당국자들이 공습으로 인한 사망자가 최소 19명이라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공습은 가자지구 중부 데이르 알발라
    2024-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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