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날짜선택
  • 강원도 스키장서 리프트 중단, 이용객 70여명 20분간 '공포'
    강원도 춘천의 한 스키장에서 운행 중이던 리프트가 갑자기 멈추면서 이용객 수십여 명이 공포에 떨었습니다. 오늘(29일) 오전 11시 40분쯤 춘천의 엘리시안 강촌 스키장에서 중급 슬로프를 오가는 리프트가 멈춰섰습니다. 이로 인해 리프트에 타고 있던 이용객 70여 명은 구조되기까지 20분간을 공포에 떨어야 했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스키장 측은 사고가 난 리프트의 운영을 중단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1-29
  • 연병장서 내한 훈련 중 숨진 이등병 '순직' 인정
    연병장에서 추위 적응 훈련을 하던 중 숨진 이등병의 '순직'이 인정됐습니다. 군 소식통에 따르면 육군은 사고 발생 하루 뒤인 지난 13일 보통전공사상심사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심사위는 해당 이등병이 교육훈련 중 사망했으므로 순직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숨진 이등병은 지난 12일 아침 6시 50분쯤 강원도 태백에 있는 한 육군 부대에서 훈련 중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혹한기 훈련에 앞선 내한 훈련을 위해 부대 안 연병장에 설치된 텐트에서 취침했지만 깨어나지 않자, 같은 텐트의 부대
    2023-01-16
  • 확산하는 레고랜드발 금융위기..서둘러 귀국한 김진태 "본의 아니게"
    레고랜드발 금융위기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보증채무 이행 의지를 재차 강조했습니다. 베트남 출장을 떠났다가 예정보다 하루 일찍일 27일 귀국한 김 지사는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재정 상황이 충분하지 않지만 어떻게든 자금을 마련해서 12월 15일까지 갚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자금 마련 방안에 대해서는 "가을에 늘 해오던 2차 추경을 취임 후에 하지 않고 아껴 놓은 게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른바 레고랜드 사태로 정부가 50조 원 이상의 유동성 공급에 나서게 된 상황에 대해서는 "본의가 아닌데도 사태
    2022-10-28
  • 김진태 강원지사 "레고랜드 관련 혼란 초래 '유감'"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레고랜드 관련 보증 채무 불이행 우려와 관련해 자금 시장에 혼란을 초래했다며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24일)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이번 일로 본의 아니게 (그렇지 않아도) 어려운 자금 시장에 불필요한 혼란과 오해가 초래돼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보증 채무에 대해서는 확실히 이행할 것이라며 "구체적인 변제 일정을 제시했고 중앙정부도 고강도 대책을 발표했으니 금융시장이 속히 안정을 찾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달 춘천 레고랜드 테마파크 기반조성
    2022-10-24
  • 수도권 이어 강원 지역 집중호우 폭우 피해 속출
    수도권에 이어 강원도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폭우로 인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강원도는 9~10일 밤 사이 시간당 최대 30~40mm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강원 남부 내륙과 산지 등에서 토사 유출과 침수 피해가 잇따랐다고 밝혔습니다. 도로 침수와 나무 쓰러짐, 주택 침수 등 피해 신고 접수만 50건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9일 밤 11시 20분쯤에는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 방면 춘천 분기점 인근 도로가 토사 유출로 차단돼 3시간 가량 복구 작업이 이뤄졌고 양양에서는 펜션 건물에 물이 차면서 투숙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
    2022-08-10
1 2 3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