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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등생 살해 교사, 12일에 이름·사진 공개된다
    초등학교에서 흉기를 휘둘러 8살 김하늘 양을 살해한 40대 교사의 신상정보 공개가 결정됐습니다. 대전경찰청은 11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살인 혐의로 구속된 40대 교사 A씨의 얼굴과 이름, 나이를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피의자가 공개 결정에 이의가 없다는 의사를 표시함에 따라 12일부터 30일간 A씨에 대한 신상정보를 대전경찰청 누리집 공지사항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A씨에 대한 조사도 이번 주 중 마무리하고,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10일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돌봄교실 수업을 마
    2025-03-11
  • 대전 초등생 살해 피의자 교사, 이르면 10일 신상 공개 결정
    대전의 초등학생 김하늘 양(8세) 피살사건 혐의로 구속된 40대 교사 명 모 씨에 대한 신상 공개를 위한 신상정보 공개심의위원회가 이르면 10일 열릴 전망입니다. 9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명 씨에 대해 신상정보 공개위원회를 열고 심의를 해 신상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10일이나 11일에는 하늘 양 살해 피의자인 명 모 씨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심의위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대전경찰청은 신상정보공개심의원회를 열어 특정강력범죄사건의 피의자 또는 피고인의 얼굴, 나이, 이름 등 신상 공개를 결정합
    2025-03-09
  • "하늘양 유족, 배상금 얼나마 받을까"..학교안전공제회 배상 검토
    지난 10일 같은 학교 교사에게 살해당한 고(故) 김하늘(7)양 가족에게 배상금이 지급될 것으로 보입니다. 23일 대전광역시 학교안전공제회는 하늘양의 사망 사고를 학교 안전에 대한 문제로 보고 배상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교사의 범죄행위로 인한 학생 사망 사례에 관한 법률 검토를 진행한 결과로 알려졌습니다. 학교안전공제회는 '학교안전사고 예방과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생·교직원, 교육활동 참여자가 학교 안전사고로 인해 입은 피해를 신속·적정하게 보상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입니다. 유치원, 초&mid
    2025-02-23
  • "심각한 우울→직무 가능"..24일 만에 바뀐 하늘이 살해 교사 소견서
    경찰이 8살 김하늘 양을 흉기로 살해한 교사가 휴·복직을 신청할 때 제출한 진료 소견서가 상반돼, 적절성 여부를 살피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전경찰청 김하늘 양 사건 전담수사팀은 20일 김하늘 양을 살해한 40대 교사가 치료받은 진료기록과 관련자 조사, 프로파일링 등을 통해 범행 동기를 살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교사는 지난 10일 수술에 들어가기 전, 자신의 범행을 인정하며 2018년부터 우울증 치료를 받아왔다고 진술했습니다. 해당 교사는 우울증 치료를 위해 6개월 질병 휴직을 신청할 때 지난해 12
    2025-02-21
  • 경찰 "하늘양 살해 교사 '계획적 범행'에 무게"
    8살 김하늘 양이 학교 내에서 무참히 살해된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40대 교사 명모 씨가 범행을 계획적으로 준비한 정황을 일부 확인했습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대전경찰청 전담수사팀은 계획 범행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하고 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명씨가 온라인에서 범행 방법을 검색한 기록 등을 확보했냐는 질문에 수사팀 관계자는 "계획 범행에 무게 중심을 두고 수사하고 있다는 것은 포렌식 자료(전자 법의학 감정)에서 어떤 의미 있는 무언가를 확인했다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경찰은 프로파일러 5명 등을 투입해 범
    2025-02-18
  • 학원 뒷돈 받고 '문제팔이'..광주 교사 2명 적발
    광주광역시 현직 교사 2명이 사교육 업체에 모의고사 문제 제공을 대가로 금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이 18일 발표한 '교원 등의 사교육 시장 참여 관련 복무 실태' 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2023년 6월까지 전국 공립 사립 교원 249명이 사교육 업체에 문제를 제공하고 212억 9천만 원을 챙겼습니다. 광주에서는 사립학교 교사 2명이 적발됐습니다. 수능 출제위원과 검토위원을 참여한 광주의 한 사립학교 교사 A씨는 지난 2020년부터 3년간 사교육업체에 26차례에 걸쳐 수능 모의고사 문항 등을 판
    2025-02-18
  • 김해 한 초교서 교사가 학생 폭행..아동학대 여부 조사
    경남 김해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학생을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4일 교육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김해 시내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 A씨가 학생을 폭행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A씨는 학생에게 청소를 지시하는 과정에서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학생이 폭행당하는 모습을 휴대전화로 촬영하던 다른 학생도 전화기를 뺏으려는 교사와 실랑이를 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신고는 당시 같은 교실에 있던 학생 중 1명이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사건은 소란을 알아챈 다른 교사가 교실로
    2025-02-14
  • 초등생 살해 교사, 교직 26년간 교육감 표창 등 9차례 수상
    대전의 초등학생 피살사건 가해자인 40대 명모 교사가 26년의 교직 생활 중 교육감 표창을 포함해 9차례 수상한 경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3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이 대전시교육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명씨는 1999년부터 올해까지 대전의 총 6개 학교에서 근무했으며 모두 정상적인 정기 인사를 통해 학교를 옮겼습니다. 명씨는 이 기간 담임을 비롯해 영재교육·융합인재교육, 과학동아리, 교통안전지도 등의 업무를 맡았습니다. 특히 2023, 2024학년도 2학년 담임 때는 학생들의
    2025-02-13
  • "잘 드는 칼 있어요?"..태연하게 물어본 초등생 살해 교사
    대전 초등학생을 살해한 교사가 범행에 사용할 흉기를 구입하면서 점원에게 잘 드는 칼이 있는지 태연하게 물어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3일 경찰은 40대 교사 A씨가 범행 당일인 지난 10일 낮 1시 반쯤 대전의 한 주방용품점에 들려 점원에게 '잘 드는 칼이 있느냐'라고 물어봤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A씨는 칼 용도를 묻는 점원에 '회 뜨려고 한다'고 대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시청각실 바로 앞에 있는 돌봄교실에서 학생들이 수업을 마치고 갈 때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을 생각이었다'
    2025-02-13
  • 경북서 휴직 중인 교사가 父 살해 미수 이어 3살 子 살해
    대전 초등학생 피살 사건으로 정신질환 교사 관리 문제가 대두된 가운데 경북에서 우울증을 앓던 교사가 휴직 중 아버지를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데 이어 자신의 3살 아들까지 살해하고 자살을 기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이 교사는 첫 사건 이후 별다른 징계 없이 8개월간 현직 신분을 유지하던 중 두 번째 사건을 저질러 다음 달 첫 재판을 앞두고 있습니다. 12일 경북도교육청과 경찰 등에 따르면 오는 3월 대구지법 김천지원에서 존속살해·존속살해미수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 대한 첫 재판이 열립니다. 지난해
    2025-02-12
  • "이게 무슨 날벼락" 경기교육청 중등교사 임용 98명 당락 바뀌어
    중등교사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 한 경기도교육청이 오류를 확인하고 12시간여 만에 다시 발표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응시자 98명의 당락이 바뀐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2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청은 전날 밤 11시 50분쯤 중등교사 임용시험 최종합격자를 재발표했습니다. 같은 날 오전 10시 최종합격자 2천여 명을 발표했다가 오류를 발견해 발표를 중단한 지 12시간여 만입니다. 환산점수(30점 만점)가 반영돼야 할 '수업실연' 과목에 원점수(60점 만점)를 반영시키면서 98명의 당락이 바뀐 겁니다. 합격자가 불
    2025-02-12
  • 정신질환으로 휴직한 광주 교사 최근 3년간 48명.."안전 점검 추진"
    우울증과 공황장애 등 정신 질환으로 휴직한 광주 지역 교사가 최근 3년 동안 48명으로 확인됐습니다. 11일 광주광역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광주 지역 초·중·고 질병 휴직자 33명 중 초등 교사 6명이 우울증 등 정신 질환으로 휴직했습니다. 지난해는 초등 7명, 중·고 7명, 2023년에는 초등 18명, 중·고 10명 등 최근 3년간 모두 48명의 교사가 정신 질환으로 휴직에 들어갔습니다. 정신 질환 관련 교사의 복직은 해당 교사의 상태가 정상적으로 회복됐다는 전문의 소견서
    2025-02-11
  • "계획범죄였나"..초등생 살해 교사, 학교 인근서 흉기 미리 구입
    대전 한 초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을 살해한 교사가 범행 당일 학교 인근에서 흉기를 미리 구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1일 경찰은 범행 당일인 전날 점심시간쯤 48살 A교사가 학교 인근의 한 매장에서 흉기를 구입한 내역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술 전 A씨는 경찰에 "내 목숨을 끊기 위해 흉기를 교내로 가져왔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범행을 사전에 계획해 흉기를 구입한 것인지 휴대폰 포렌식 조사 등을 통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대전교육청은 이날 브리핑을 열고 지난해 12월 휴직한 A교사가
    2025-02-11
  • 초등생 살해 교사, 나흘 전에도 난동..범행 기미 보였나
    8살 초등생 A양을 교내에서 살해하고 자해를 시도한 대전의 한 초등학교 여교사가 나흘 전에도 교내에서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11일 대전시교육청과 경찰 등에 따르면 해당 교사는 지난 6일 동료 교사의 팔을 꺾는 등 폭력을 휘둘렀습니다. 당시 웅크리고 앉아 있던 이 교사는 자신에게 다가와 '무슨 일이냐'고 묻는 한 동료 교사의 팔을 꺾으며 소란을 피웠습니다. 주변 동료 교사들이 뜯어말려야 할 정도로 큰 소란이었으나 경찰 신고로 이어지진 않았습니다. 이후 학교 측에서는 해당 교사에게 휴직을 강하게
    2025-02-11
  • 초등학교서 학생·교사 흉기에 찔린 채 발견..학생 숨져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사가 흉기에 찔린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전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10일 오후 6시쯤 대전 서구의 한 초등학교 건물 2층에서 흉기에 찔린 A양과 이 학교 교사 B씨가 발견됐습니다. 119 대원들이 의식이 없는 A양을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목과 팔이 흉기에 찔린 교사 B씨는 의식이 있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2-10
  • 김문수 "특수학급 교사 업무경감 대책 마련해야"
    김문수 "특수학급 교사 업무경감 대책 마련해야"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특수학급 교사의 업무경감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2025-01-08
  • '이별 통보' 여친에 흉기 위협하고 성폭행한 40대 초등교사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를 흉기로 위협하고 성폭행한 현직 초등학교 교사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청주지법 형사22부는 성폭력처벌법상 특수강간,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초등학교 교사 41살 A씨에 대해 징역 4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5월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의 집을 찾아가 흉기로 위협하고 성폭행한 혐의입니다. 피해자에게 경찰 조사 과정에서 '합의로 성관계를 했다'고 진술하라고 요구하며 수차례 전화하거나 문자를 보낸 혐의도 받습니다. 재판부는 "연인 관계였던 피해자에게 이별 통보를
    2024-12-24
  • 담임교사 몸 불법 촬영해 동급생에 공유한 중학생
    울산의 한 중학생이 교사들의 신체를 몰래 촬영하고 해당 사진을 돌려봐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7일 울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울산의 한 중학교 3학년생인 A군이 지난달 학교 안에서 교사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붙잡혔습니다. A군은 지난달 같은 반 친구들에게 해당 사진을 공유하고, 다른 친구들에게 촬영을 권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부 학생들은 교사의 피해 사실을 신고하려 했지만, 학교 폭력 전력이 있는 A군의 보복이 두려워 신고를 주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고민 끝에 사진을 돌려본 학생들이 학교에 신고하
    2024-11-27
  • 광주 교사들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경찰 수사
    광주광역시 고등학교 교사들이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왔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교육 당국이 경위 파악에 나섰습니다. 15일 광주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이번 달 광주 북구의 한 공립고등학교 국어 정교사 A씨가 수업 배제됐습니다. A씨는 SNS를 통해 제자에게 사적인 내용의 메시지를 보내고,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육청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성고충심의원회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빠른 시일 내 사건 조사를 마무리 짓고, 징계 수위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고 전했습니다
    2024-11-15
  • "두발자유화가 두 다리 자유화?" 교사 92% "학생 문해력 심각"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이 체감하는 학생들의 문해력 저하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7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전국 초·중·고 교원 5,84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학생 문해력 실태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학생 문해력이 과거에 비해 저하됐다'고 답변한 비율은 91.8%(저하 52.5%, 매우 저하 39.3%)에 달해 충격을 주었습니다. 응답자의 절반가량은 '해당 학년 수준 대비 문해력이 부족한 학생이 21% 이상'이라고 답했습니다. '글의 맥락과 의미를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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