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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세계 100여 마리뿐"..뿔제비갈매기 유전체, 국내 연구진 '해독'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과 국립생태원이 국제적 멸종위기종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뿔제비갈매기의 유전정보를 완전히 해독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뿔제비갈매기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중국, 대만 등의 무인도에서 전 세계적으로 약 100마리만 남아 있는 희귀 바닷새로,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지정한 '위급종(CR)'입니다. 환경부는 2022년 뿔제비갈매기를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습니다. 국립생태원은 2016년 전남 영광 육산도(무인도)에서 국내 최초로 번식을 확인했으며, 10년간 뿔제비갈매기
    2025-06-12
  • 신안군 멸종Ⅰ급 나도풍란 난대원시림의 보고 가거도에 이식
    신안군은 최근 국립생태원과 공동으로 국립생태원 연구시설에서 증식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종인 나도풍란 200개체를 흑산면 가거도에 시험 이식했습니다. 한반도 최서남단의 섬인 가거도는 신안군 흑산면에 속한 섬으로, 목포로부터 약 188㎞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2021년 3월에 진행한 신안군과 국립생태원의 멸종위기종 보전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로 이번 나도풍란 시험 이식이 진행됐습니다. 국립생태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총 3,000개체의 나도풍란은 2019년 제주도 비자림 내 복원한 개체에서 열린 종자(꼬투리)를 실험
    2023-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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