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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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선우 이어 김병기 의혹 '10건'도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로
    뇌물수수 의혹 등으로 인해 원내대표직을 내려놓은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건 10건에 대해 서울경찰청이 통합 수사합니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청 공공범죄수사대는 김 의원의 대한항공 호텔 숙박권 무상사용 의혹에 대한 뇌물수수·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사건 등을 서울 영등포경찰서, 서초경찰서에서 넘겨받았습니다. 김 의원의 차남 숭실대 편입 관여 의혹 사건은 지난 9월부터 수사해 온 서울 동작경찰서에서 계속 담당합니다. 김 의원 의혹과 관련해 경찰에 접수된 사건은 현재까지 총 11건으로, 이 중 10건을 서울청 공공
    2025-12-31
  • 강성필 "국민의힘, 자신들 '공천야합'은 덮어두고 민주당에 이래라저래라 해"[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강선우 의원에 대해 윤리감찰단 진상조사 실시를 지시했습니다. 다만, 강 의원에게 금품을 전달했다는 의혹을 받는 김경 서울시의원과 당시 공관위 간사로 금품이 오간 사실을 인지한 것으로 알려진 김병기 전 원내대표는 윤리감찰 대상에서 빠졌습니다. 국민의힘에선 "의원직 사퇴·특검 도입" 주장까지 나왔습니다. 경실련은 "강 의원은 후속절차를 검토하기보다 동료의원과 상의하는 데 치중했고, 김 의원 역시 '안 들은 걸로 하겠다'라며 사후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비판하면서 두 의원의 제명을 촉구했
    2025-12-31
  • '강선우 의원 1억 수수 의혹' 서울경찰청 배당 수사 착수
    경찰이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의 1억 원 수수 의혹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31일 경찰은 강 의원과 김경 서울시의원 등에 대한 뇌물 등 혐의 고발 사건을 이날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에 배당했습니다. 경찰은 곧 고발인을 불러 고발 취지를 조사한 뒤 본격적인 사실관계 확인에 나설 예정입니다.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김 시의원이 전달한 1억 원을 지역 보좌관이 받아 보관한 문제를 공천관리위원회 간사였던 김병기 의원과 상의한 의혹이 불거져 파문이 일었습니다. 이에 국민의힘 소속 김태우 전 서울 강서구청
    2025-12-31
  • 서정욱 "김병기, 강선우, 김경 세 사람 모두 형사처벌 대상" [박영환의 시사1번지]
    잇따른 특혜 비위 의혹으로 논란이 됐던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원내대표직에서 사퇴했습니다. 당초 정면돌파가 예상됐지만 어젯밤을 기점으로 기류가 변한 건데, 강선우 의원과의 대화 녹음본이 공개되는 등 새로운 의혹이 제기되자, 거취를 결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2022년 지방선거에서 김경 서울시의원 공천 신청자로부터 강 의원이 1억 원을 받은 정황의 녹취 파일이 논란인데, 김병기 원내대표는 이 사실을 알고도 묵인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는 "잡범인 줄 알았는데 잡범이 아니라며 '김병기 특검'을
    2025-12-30
  • "모골이 송연한 공천 비리"...야당, 선거제 개편 촉구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30일 각종 특혜 의혹에 책임을 지고 사퇴한 가운데, 조국혁신당과 기본소득당은 이번 사태를 '지방자치제를 훼손한 공천 비리'로 규정하며 민주당의 엄중한 소명과 제도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조국혁신당 한가선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미 드러난 내용만으로도 충격적"이라며 김 원내대표뿐만 아니라 공천 헌금 수수 의혹에 휩싸인 강선우 의원의 책임 있는 입장 표명을 촉구했습니다. 특히 조국혁신당은 이번 의혹이 단순히 개인의 비리를 넘어 현행 지방선거 제도의 구조적 한계에서 비롯됐다고 진단했습니다.
    2025-12-30
  •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 사퇴 기자회견 전문
    국민 여러분께 먼저 깊이 고개 숙여 사죄드립니다. 국민의 상식과 눈높이에 한참 미치지 못한 처신이 있었고 그 책임은 전적으로 제 부족함에 있습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지난 며칠간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제 자리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의 의혹이 확대·증폭되어 사실처럼 소비되고 진실에 대한 관심보다 흥미와 공방의 소재로만 활용되는 현실을 인정하기 어려웠습니다. 우리 정치가 더는 그래서는 안 된다고 믿어왔기에 끝까지 제 자신에게도 묻고 또 물었습니다. 시시비비를 분명히 가리고 진실을 끝까지 밝히는 길로 갈
    2025-12-30
  • 김병기, 원내대표직 사퇴..."국민 눈높이 못 미쳐"
    각종 비위 및 특혜 의혹으로 사퇴 압박을 받아온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결국 30일 원내대표직에서 전격 사퇴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국민의 상식과 눈높이에 미치지 못한 처신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사퇴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이번 사퇴는 최근 일주일 사이 대한항공 호텔 무상 숙박 의혹을 시작으로 차남의 취업 및 근무 특혜, 배우자의 업무추진비 사적 유용 의혹 등 이른바 '권력형 특혜' 논란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진 데 따른 결과입니다. 특히 김 원내대표가 직접 보좌진에게 아들의 국정원
    2025-12-30
  • '고발 분산' 김병기·가족 의혹…서울청 병합수사 검토
    경찰이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와 가족을 둘러싼 각종 사생활·비위 의혹 고소·고발 사건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이 서울 시내 여러 경찰서로 나뉘어 접수되면서, 서울경찰청이 이를 병합해 직접 수사하는 방안도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경찰청은 29일 "김 원내대표 관련 의혹과 관련해 새롭게 고발되는 건들이 있다"며 "수사 상황은 구체적으로 말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의혹별 사건은 동작·영등포·서초경찰서 등에서 각각 수사 중입니다. 김 원내대표 차남의 편
    2025-12-29
  • 박원석 "김병기, 변명 여지 없어...스스로 거취 정리해야" [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를 둘러싼 논란이 연일 터지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대한항공 160만 원 호텔 숙박권' 논란이 나오며 본격화됐고 이후 하루가 멀다 하고 새로운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의혹 제보자로 추정되는 보좌진들의 텔레그램 대화방 내역까지 공개하면서 반격에 나서기도 했지만, 계정을 몰래 도용한 거 아니냐는 반발만 더 커졌습니다. 거취를 압박하는 당내 기류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김 원내대표는 30일 기자회견을 열고 각종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KBC <박영환의 시
    2025-12-29
  • 사퇴 압박 속 김병기 거취 발표 임박...원내대표 경쟁 조기 점화하나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각종 비위 의혹에 휩싸이면서 새해 여권의 권력 지형 재편이 가속화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정치권에서 나옵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오는 30일쯤 자신과 가족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소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 원내대표가 '낮은 자세로 성찰하면서 일하겠다'는 입장을 보이며 사퇴에는 선을 긋고 있지만 연일 비위 의혹이 보도되면서 여론이 더 악화할 경우 버티기 어려울 수 있다는 관측이 여권 일각에서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김 원내대표가 원내사령탑에서 물러나는 시나리오가 현실화할 경우 민주당 정청래 지도부의 역
    2025-12-28
  • 이준석 "김병기, 잘못 뻔한데 남탓하는 모습 박나래 닮아"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항공사 호텔 숙박권 수수, 공항 의전 등 여러 의혹이 제기된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방송인 박나래에 빗대며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 원내대표와 박나래의 인공지능(AI) 이미지를 함께 올리며 "우리 당 이기인 사무총장이 방송에서 한 비유는 사안의 본질을 정확히 짚었다. 매니저나 보좌진과의 갈등은 지엽적"이라며 "핵심은 '실제 행위'와 주체의 '책임'"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이 사무총장은 김 원내대표가 보좌진의 텔레그램 대화를 공개한 것과 관련해 "자기 잘못이 뻔한데 매
    2025-12-27
  • "쿠팡 밥값 70만 원·호텔 숙박권" 국힘, 김병기 원내대표 맹폭
    국민의힘은 27일 각종 사생활 관련 비위 의혹에 휩싸인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를 향해 "결자해지의 자세로 즉각 의원직을 사퇴하라"고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김 원내대표를 둘러싼 의혹들을 조목조목 거론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국정감사 직전 쿠팡 대표와의 70만 원대 호텔 오찬, 대한항공 160만 원 호텔 숙박권 수수, 가족의 지역구 병원 진료 특혜 요구, 배우자의 업무추진비 사적 유용, 국정원 직원인 아들의 업무를 보좌진에게 떠넘긴 '아빠 찬스' 의혹까지 어느 하
    2025-12-27
  • '사생활 논란' 김병기 "전직 보좌진, 비밀 대화방서 내란 희화화·여성 의원 성희롱…공익제보자 행세"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는 최근 사생활 관련 의혹이 잇따라 보도된 것과 관련해 "제보자는 과거 함께 근무했던 전직 보좌직원으로 보인다"며 "교묘한 언술로 공익제보자 행세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25일 페이스북을 통해 "그들은 선을 넘어도 한참 넘었다. 마음은 무겁고 착잡하지만 이제는 그들과 있었던 일들을 밝힐 때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지난해 12월 4일 불법 계엄 사태 다음 날, 보좌직원 6명이 개설한 '여의도 맛도리'라는 비밀 대화방의 존재를 알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2025-12-25
  • 신주호 "김 원내대표가 얼마나 보좌진을 마구 대했으면 이런 제보를 하겠나" [박영환의 시사1번지]
    한 언론이 전직 비서관 제보를 토대로 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지난해 대한항공으로부터 약 164만 원대 최고급 객실 숙박 초대권을 받아쓴 정황을 보도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입장문을 통해 "조식 2인 포함해 1일 30만 원대 초중반"이라고 정정하면서 "앞으로 처신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 숙박 비용은 즉각 반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김 원내대표 며느리, 손자 등 가족들이 2023년 하노이 방문 때 대한항공 측에 의전 서비스를 요청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이에 김 원내대표는 사실이 아니라며 "오히려 생후 6개월 된 손
    2025-12-24
  • "호텔비 반환" 김병기에, 한동훈 "이런 식이면 감옥 갈 사람 없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160만 원 대한항공 호텔 숙박권' 논란과 관련,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김 원내대표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가 "숙박 비용을 즉시 반환하겠다"고 밝히자 한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 부정한 돈 받고 걸리면 반환하면 끝인가요? 이런 식이면 대한민국에 감옥 갈 사람 한 명도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 원내대표는 지난 23일 입장문을 통해 "이유 불문 적절하지 못했다"며 "앞으로 처신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다만 "숙박
    2025-12-24
  • 김병기, '대한항공 숙박' 논란에 고개 숙여..."숙박비 즉각 반환"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대한항공 측으로부터 고가의 호텔 숙박 편의를 제공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숙박비 전액 반환 의사를 밝혔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23일 공보국을 통해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처신이 적절하지 못했다"며 "앞으로 처신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으며 숙박 비용은 즉각 반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논란은 김 원내대표가 지난해 11월 대한항공에서 받은 초대권으로 제주도의 한 최고급 호텔에서 2박 3일간 머물며 약 160만 원 상당의 객실과 서비스를 이용했다는 보도가 나오며 시작됐습니다. 김 원내
    2025-12-23
  • 김병기 "필리버스터 남용 끝내겠다...정기국회 내 '필리버스터 제대로법' 처리"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28일 "이번 정기국회에서 '필리버스터 제대로법'을 반드시 처리하겠다"며 국회 기능 마비를 막기 위한 국회법 개정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만 해도 여야가 협의를 마친 90여 건의 비쟁점 민생 법안을 처리하려 했지만 국민의힘이 또 본회의를 가로막았다"며 "국민 삶을 정치적 거래의 대상으로 삼는 구태 정치"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필리버스터는 소수 의견을 보호하는 제도이지 의사 진행을 가로막는 수단이 아니다"며 "남용이 계속되면 제도 자체가 무력화된다"고 지적
    2025-11-28
  • 김병기 "尹, 좋아한다는 전두환도 부하에게 책임 전가는 안 해"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을 향해 "당신이 좋아한다는 전두환도 자기 살겠다고 부하에게 책임을 전가하며 당신처럼 비루하게 굴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2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익과 국격을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그 입 다물고, 핑계 대지 말고 스스로 감옥으로 들어가 남은 생을 참회하며 살기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윤 전 대통령이 19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증언한 것과 관련, "한덕수 재판의 증인으로 출석한 내란수괴 윤석열의 발언은 충격
    2025-11-21
  • '대장동 항소 포기' 검찰 반발에 與 강경 "검사들의 반란...국기문란"
    더불어민주당은 13일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결정에 대한 검찰 간부 등 내부 반발을 '국기 문란'으로 거듭 규정하고 국정조사, 파면 등 초강수 카드를 동원해 '검찰 분쇄' 작업에 본격 돌입했습니다. 항소 포기 사태로 검찰개혁 당위성이 더욱 커졌다고 보고 이 시기를 놓치지 않고 반드시 검찰을 단죄해 개혁을 완수하겠다는 고강도 몰아치기에 나선 셈입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이날 김어준 씨의 유튜브 채널 인터뷰에서 "검사들의 반란을 가용한 모든 법적·행정적 수단을 총동원해 저지·분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2025-11-13
  • 숙련 조종사 민간 이탈 '심각'..공군 양성 인력 대부분 민항으로 [국정감사]
    숙련된 공군 전투기 조종사들의 민간항공사 이직이 급증하면서 전력 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국회 국방위원회 김병기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갑)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잠시 주춤했던 공군 조종사 이직이 최근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0년 113명이던 공군 조종사 민항 이직자는 코로나 시기인 2021년 7명으로 급감했지만, 이후 항공수요가 회복되면서 2022년 60명, 2023년 82명, 2024년 113명으로 다시 급증했습니다. 올해 말에는 130명 이상이 민간으로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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