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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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영암 금정면 대봉감 85% 낙과 피해.."폭염 탓으로 추정"
    대봉감 주산지인 전남 영암군 금정면에서 85%가 낙과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암군은 금정면 500여 농가 400ha를 조사한 결과 낙과율이 85%에 이른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봉감 낙과의 원인은 이상고온과 일교차 등 급격한 온도변화로 추정됩니다. 군은 지난 4일 전라남도를 통해 산림청에 재해인정을 요구했습니다. 국립산림과학기술원은 조만간 대봉감 피해를 조사할 기술 인력을 낙과 현장에 파견할 예정입니다. 영암군에서는 금정면 등 군내 904농가, 809.5ha에서 대봉감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2025-07-07
  • [날씨]밤사이 강한 비..전남 16개 시·군 강풍 특보 '주의'
    밤사이 광주·전남에 강한 비가 쏟아진 가운데, 일부 지역엔 강풍 특보까지 발효되면서 시설물 관리 등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6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0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전남 보성군 벌교읍 87.5mm를 최고로 △고흥군 도양읍 82.5mm △광양시 백운산 지점 79.5mm △장흥군 관산읍 75mm △순천시 73.7mm △구례읍 성삼재 지점 71.5mm △완도군 69.4mm △광주 28mm 등입니다. 특히 고흥군에는 이날 새벽 한때 시간당 4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2023-11-06
  • 태풍 피해 과일 농가, 낙과 가공용 수매 비용 지원받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본 사과·배 재배 농가에 낙과 가공용 수매 비용을 지원합니다. 힌남노 상륙에 따른 농작물 피해 면적은 1만 5,602㏊로 집계(8일 기준)됐으며, 이 중 과일 낙과 규모만 3,404㏊로 파악됐습니다. 농식품부는 지난 6~8일, 사과·배 농가의 태풍 피해 현황을 조사한 뒤 낙과를 수거해 인근 과일 가공공장과 산지유통센터로 옮겼습니다. 지자체와 농협, 가공업체 등과 협력해 오는 16일까지 피해 농가들에 가공용 수매 비용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입니다. 20
    2022-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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