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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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 말 안 들어" 이주노동자들 폭행·체불한 돼지농장주 구속
    전남 영암의 한 돼지농장에서 괴롭힘을 당하던 이주 노동자가 숨진 가운데, 농장주가 다른 노동자들도 마구 때리고 임금을 주지 않은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고용노동부 목포지청은 28일 근로기준법 위반(폭행 등)과 최저임금법·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위반 혐의로 43살 돼지 농장주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영암군에서 공장형 돼지농장을 운영하면서 지난해 6월부터 올해 2월까지 외국인 노동자 10명을 여러 차례 폭행하고 임금 2억 5,000만 원 상당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자신의 말을 잘 듣지 않는다"는
    2025-04-28
  • 무안 돼지농장서 구제역 3건 추가 발견..19건으로 증가
    전남 무안군의 돼지 농장에서 구제역이 추가로 3건 발생했습니다. 15일 전남도는 전날 무안군의 돼지농장 3곳에서 이동 제한 해제 검사를 하는 과정에서 검역본부의 정밀검사 결과 3건이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추가로 구제역이 확인된 농장은 방역대 내 3km 이내 지역에 있습니다. 방역본부는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해당 농장의 출입을 통제하고 소독했습니다. 전남도는 현장조사반을 긴급 투입해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소, 돼지, 염소, 사슴 등 우제류 사육 농가에게는 방역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살처분 여부는 농식
    2025-04-15
  • '여성 26명' 살해한 캐나다 연쇄살인마, 수감자들에게 맞아 사망
    여성 수십 명을 잔인하게 살해한 캐나다의 연쇄살인마가 교도소에서 동료 수감자에게 폭행당해 숨졌습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캐나다 교정당국은 성명을 내고 로버트 픽턴(75)이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같은 달 19일 퀘벡주의 수용 시설에서 동료 수감자의 공격을 받고 입원 치료를 시작한 지 약 보름 만입니다. 픽턴을 공격한 사람은 51세 남성 동료 죄수로, 부러진 빗자루로 픽턴의 머리를 가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픽턴은 캐나다 밴쿠버 교외 포트코퀴틀럼 지역에서 돼지농장을 운영했는데, 1990년
    202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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