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정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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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대통령, 오광수 민정수석 사의 수용..첫 낙마
    이재명 대통령이 차명 대출 및 부동산 차명 관리 의혹이 제기된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의 사의를 수용했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3일 "오광수 민정수석이 어젯밤 이재명 대통령께 사의를 표했다"며 "이 대통령은 공직기강 확립과 인사검증을 담당하는 민정수석의 중요성을 감안해 오 수석 사의를 받아들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의 사법개혁 의지와 국정 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이에 발맞춰가는 인사로 조속한 시일 내에 차기 민정수석을 임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8일 임명된 지 닷새 만입니다. 오
    2025-06-13
  • '대출·부동산 차명 관리'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 임명 나흘 만에 사의
    차명 대출 및 부동산 차명 관리 의혹이 제기된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3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오 수석은 전날 이재명 대통령에게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8일 임명된 지 나흘 만입니다. 오 수석은 이 대통령과는 사법연수원 동기(18기)이자 검찰 특수통 출신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오 수석 인선을 발표하면서 "특히 이 대통령의 검찰개혁 철학을 깊이 이해하는 인사로, 검찰개혁에 대한 대통령의 의지를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검사
    2025-06-13
  • 이재명 대통령실 속속 인선 "특수통 검사 출신 민정수석 대통령 확신 있었을 것".."검찰 해체는 범죄자만 좋아"[박영환의 시사1번지]
    대통령실이 사정 기관을 총괄하는 민정수석이 이재명 대통령 연수원 동기이자 윤석열 전 대통령과 함께 근무한 특수통 검사 출신 오광수 변호사를 내정한 것과 관련해 "오래 준비된 카드로 이재명 대통령이 이전부터 염두에 두고 준비했을 것"이라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박원석 전 국회의원은 9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현 정부 국정 핵심 과제인 검찰 개혁을 주도할 민정수석이기 때문에 초미의 관심사 중 하나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보통은 정권 초기에 이렇게 논란이 커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지지층 내부
    2025-06-09
  • 서영교 "野 법사위원장 요구, 지금 얘기할 내용 아냐"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한 서영교 의원이 국민의힘에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을 야당 몫으로 가져가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 데 대해 "법사위원장 얘기는 지금 할 내용이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서 의원은 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국회가 출범하며 의석수에 맞게 상임위원장을 협상·배분했던 것"이라며 "상임위는 2년 단위 협상으로, 1년 만에 원내대표가 바뀌었다 해서 내놔야 한다는 것은 맞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6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대통령실 오광수 민정수석 기용설을 두고 제기되
    2025-06-08
  • 논란의 오광수 민정수석..이재명 대통령과 사법연수원 동기
    검찰 개혁을 두고 논란의 중심에 섰던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가 대통령실 초대 민정수석비서관에 임명됐습니다. 대통령실은 이재명 정부의 검찰 개혁 작업을 뒷받침할 인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대표적인 검찰 '특수통' 출신인 오 수석은 전북 남원 출신으로, 전주고와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86년 제28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을 18기로 수료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연수원 동기입니다. 부산지검에서 검사로 첫 발을 내디딘 후 대검 중앙수사부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장, 서울서부지검 차장검사, 청주지검장, 대
    2025-06-08
  • 대통령실 추가 인선 발표..정무 우상호, 홍보 이규연, 민정 오광수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8일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정무·홍보소통·민정 수석급 인사에 대한 이재명 대통령의 인선안을 발표했습니다. 정무수석에는 4선 민주당 중진 우상호 전 의원이 임명됐습니다. 강 비서실장은 우 전 의원이 민주당 비대위원장과 원내대표 등을 역임한 오랜 의정 경험과 합리적 판단, 뛰어난 정무 감각을 바탕으로 국정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를 보여줄 인재라고 평가했습니다.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에는 이규연 전 JTBC 대표이사가 발탁됐습니다. 강 실장은 이 전 대표가 객관적 시각과 통찰력을
    2025-06-08
  • 양부남 "민정수석-검찰 갈등? 가능성 전혀 없다. 3년 남은 정권, 스스로 목숨 단축할 검사 없어"[와이드이슈]
    윤석열 대통령이 민정수석실을 신설하고 곧바로 검사장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민정수석과 검찰과의 갈등이 불거질 가능성은 전혀 없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광주서구을 국회의원 당선인은 13일 KBC뉴스와이드에 출연해 "민정수석이 오면서 검찰과의 갈등이 불거질 가능성에 대해 일축한다"고 단언했습니다. 검사장 출신인 양 당선인은 이어 "제가 검사로 생활했던 경험상 민정수석실과 검찰이 갈등을 겪는 경우는 지난번(문재인 정부 시절) 조국 민정수석 경우처럼 검찰 출신이 아닌 사람이 민정수석에 왔을 때 그런 문제가 발생하는 것
    2024-05-14
  • 조인철 "민정수석 부활, 민심 조작·사법리스크 방어 열중할 것"[와이드이슈]
    윤석열 대통령이 민정수석실을 부활시키고 검사 출신을 수석으로 임명한 것은 "그냥 나 하고 싶은 거 하겠다는 것"이라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조인철 더불어민주당 광주서구갑 당선인은 7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윤 대통령이 민심을 청취하겠다며 민정수석실을 만든다고 했는데 지금 민심이 청취가 안 돼서 국정이 이런 난맥을 보이는 건 아니지 않나"라고 반문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진짜 민심을 청취하고자 했으면 검사 출신을 굳이 앉혀야 될 필요가 있었을까"라며 "검사 출신이 예전에 민정수석실서 폐악을 했던 민정 사찰 등 여러
    2024-05-08
  • 조정훈 "김주현 민정, 김건희 방탄용?..그럼 조국 시킬까, 덮어놓고 의심"[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이 검사 출신 김주현 전 대검 차장을 민정수석에 임명한 것에 대해 야당이 검찰 장악, '우병우 시즌2'라고 비판하는 것과 관련해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아무 근거 없는 그저 검찰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조정훈 의원은 8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민정수석을 다시 만들어 소통, 민심을 듣겠다고 하면서 민심도 꼭 검사 출신이 들어야 하냐는 지적이 있다"는 질문에 "그럼 조국 민정수석을 다시 모실까요?"라고 냉소하며 야당 지적과 비판을 일축했습니다. "거기서 왜 조국 수석이 나오냐"는 진행자
    2024-05-08
  • 이르면 다음 주 용산 '조직 개편'..민정수석 부활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민심 수렴 기능을 보강하기 위해 민정수석을 부활하기로 한 것으로 1일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은 다음 주 윤 대통령 취임 2주년을 앞두고 인적·조직 개편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여당의 총선 참패 후 12일 만인 지난달 22일 비서실장과 정무수석 교체로 시작된 3기 대통령실 재정비는 윤석열 정부 들어 폐지됐던 민정수석 부활로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민정수석 외에도 법무수석, 법률수석, 민생수석 등 다양한 명칭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민정수석실에는 현재 비서실장 아래에 있는 공직기강비서관실과 법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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