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브루스 윌리스 아내 "딸들 위해 거처 분리, 남편도 원했을 것"
치매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인 영화배우 브루스 윌리스(70) 씨가 가족과 함께 살던 집에서 떨어진 별도의 집에서 간병인의 돌봄을 받으며 생활하고 있다고 아내가 밝혔습니다. 28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에 따르면, 에마 헤밍 윌리스(47) 씨는 최근 미국 ABC 방송에 출연해 다이앤 소여와의 인터뷰에서 남편이 현재 가족과 떨어져 지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얼마 전에 남편을 인근에 있는 '두 번째 집'으로 옮겼다면서 "가장 힘든 결정 중 하나였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 결정이 13세와 11세인 두 딸을 위한 것이었다며 "무
2025-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