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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성호 신임 법무부 장관 "수사·기소 분리..검찰 개혁 반드시 완수"
    정성호 신임 법무부 장관이 이재명 정부 핵심 공약이자 국정 과제인 검찰 개혁을 반드시 완수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지난 18일 임명안이 재가된 직후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된 수사 기소의 확실한 분리와 제도의 개혁으로 위법 부당한 검찰권 남용의 억울한 피해자가 나오지 않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님의 국민과의 약속인 주권자인 국민의 인권 보호를 최우선으로 해 국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나라를 만드는 데 법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오직 국민만 보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5-07-19
  • 李 국정 지지율 64%로 또 올라..민주 46%·국힘 19% '눈길'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64%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4%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전주보다 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3%, 의견 유보는 12%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6%로 지난 조사 결과 대비 3%포인트
    2025-07-18
  • 대통령·국회의장·총리, 제헌절 맞아 만찬 "우리는 현장파"
    이재명 대통령은 제헌절인 17일 우원식 국회의장과 김민석 국무총리를 한남동 관저로 초청해 만찬 회동을 하고 행정부와 입법부 간의 협력 의지를 다졌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국회가 매우 복잡한 상황에도 의장님의 높은 지도력 덕분에 원만하게 잘 진행되는 것 같아 다행"이라며 "행정부 입장에선 인사나 예산 문제에서 국회가 워낙 신속하고 원활하게 업무를 처리해 줘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오늘은 제헌절이라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국민의 일상적 주권 의지를 국회라는 공간에서 실현하고 국회를 대표해 열심히 국민주권을 실현
    2025-07-17
  • "제헌절에 쉬나?"..이재명 대통령, 공휴일 지정 검토 지시
    이재명 대통령이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1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4차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오늘이 제헌절"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소위 '절'로 불리는 국가기념일 중에서 유일하게 휴일이 아닌 것 같다. 향후 제헌절을 특별히 기릴 필요가 있기 때문에 (제헌절을) 휴일로 정하는 방안을 한번 검토해 봤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난해 12월 3일 군사 쿠데타 사태를 겪으면서 우리 국민들이 그야말로 헌법이 정한 것처럼 주권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2025-07-17
  • "강선우·이진숙 안고 가려다 역풍 맞을 수 있다" [박영환의시사1번지]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각종 의혹이 쏟아진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와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를 모두 안고 가려다가 이재명 대통령이 역풍을 맞을 수도 있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17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한 배종호 전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은 "(강선우 후보자의 경우) 코로나 시기에 병동 갑질 논란이 또 터졌다"며 "결국 대통령도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다"고 전망했습니다. 배종호 부위원장은 "대통령이 고민하는 지점은 2명을 안고 기는 것이 국정운영 수행헤 도움이 될 것인가 아니면 마이너
    2025-07-17
  • 김영록 지사 "국민주권시대 실현 위해 지방분권 필요"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7일 제77주년 제헌절을 맞아 "국민이 진짜 주인이 되는 국민주권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지방분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메시지를 통해 "빛의 혁명으로 탄생한 이재명 정부가 '국민주권정부'를 내세운 것은 헌법 정신을 계승해 진정한 주권자의 의지를 국정에 반영하겠다는 의지이며, 국민주권정부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중 하나가 지방분권"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지방분권을 위한 현실적이고 점진적인 개선 방안으로 재정분권 등 자치재정권과 자치입법권 확대를, 장기적으로는 지방분권형 개헌이 필요하
    2025-07-17
  • 이재명 대통령, "이태원 참사 진상조사단 구성"..유족 요청에 응답
    이재명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조사단 구성을 약속했다고 대통령실이 17일 밝혔습니다. 검찰과 경찰이 참여하는 조사단으로, 실질적인 조사 권한을 갖춘 조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전날 이 대통령이 세월호·이태원·무안 여객기·오송지하차도 참사 유족과 진행한 '위로·경청 간담회'에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조위는 조사만 할 뿐 수사권이 없어 유족이 답답함을 느낀다"며 "필요하다면 강제 조사권도 부여돼야 한다"고
    2025-07-17
  • 이재명 "5·18 헌법 전문 수록 등 개헌 나설 때"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국민의 대표인 국회가 '국민 중심 개헌'의 대장정에 힘 있게 나서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제77주년 제헌절인 이날 자신의 SNS에 "계절이 바뀌면 옷을 갈아입듯, 우리 헌법도 달라진 현실에 맞게 새로 정비하고 다듬어야 할 때"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이 취임 후 직접 개헌을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대통령은 "77년 전 오늘, 국민의 뜻으로 만들어진 우리 헌법은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주권재민의 대원칙을 당당히 천명했고, 대한 국민은 숱한
    2025-07-17
  • 천하람 "2년 만에 백억 뚝딱 번 임광현..이 대통령, 알고도 국세청장 지명, 콩가루"[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특검 소환 조사에 대해 구치소에서 못 나가겠다고 완강히 저항하며 불응했습니다. 세 번째 소환 거부입니다. 물리력을 동원한 강제 인치는 인권 침해라는 게 윤 전 대통령 측 입장인데, 어떻게 봐야 할까요. 국세청 차장 출신으로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를 지내다 국세청장 후보자에 발탁된 임광현 국세청장 후보자 국회 인사청문회에선 전관예우 논란이 쟁점으로 불거졌습니다. 임광현 국세청장 후보자 인사청문위원인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와 정치권 현안 짚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2025-07-16
  • '이대남' 어루만지기 나선 李대통령, 여가부에 "대책 만들라"
    이재명 대통령이 이른바 '이대남'(20대 남성)들이 겪는 차별 문제를 연구해 대책을 만들라고 여성가족부에 지시했습니다. 16일 공개된 회의록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지난달 10일 국무회의에서 신영숙 여가부 차관에게 "남성들이 차별받는다고 느끼는 영역이 있는데 공식적 논의를 어디서도 안 하고 있다"며 "성평등가족부로 확대 개편한다고 했으니, 여성정책을 주로 하겠지만 특정 부분에서의 남성 차별을 연구하고 대책을 만드는 방안을 점검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전체 구조적으로 보면 여성이 차별받는 억울한 집단이 분명하다"면서도
    2025-07-16
  • 정광재 "이 대통령, 본인 재판 변호인들 요직 임명..文처럼 끝 안 좋을 수도, 자제해야"[여의도초대석]
    이재명 대통령 사건 재판 변호인들이 법제처장과 대통령실 비서관 등 정부와 대통령실 요직에 10명 넘게 임명된 것과 관련해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은 "진실과 자리를 바꿔 먹은 것 아니냐는 비판을 살 수 있는 인사를 했다"며 "스스로 자제했어야 했다"고 목소리를 높여 지적했습니다. 정광재 대변인은 15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무려 12명이다. 국회든 행정부든 대통령실이든 요직에 기용되고 있다. '권력의 정점에 갈 수 있는 사람에게 줄 잘 서면 이런 요직에 갈 수 있구나' 라는 나쁜 메시지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이것은 스
    2025-07-16
  • 전남 고흥군, 국정기획위에 우주선 철도 건설 등 지역 현안 건의
    전남 고흥군이 이재명 정부 인수위원회 격인 국정기획위원회를 찾아 우주선 철도 건설 등 지역 주요 현안의 국정과제 반영을 건의했습니다. 16일 고흥군에 따르면 전날 공영민 군수는 국정기획위에서 SOC 소위원장인 이정헌 의원을 만나 △고흥 우주선 철도 건설 △광주~고흥 고속도로 건설 △우주발사체 산업 융복합 클러스터 구축 △국립 다도해 산림치유원 조성 △도양읍 도시가스 공급 사업 등 고흥군의 중점 추진 사업 5개를 소개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지역 공약과 연계된 만큼 이를 국정과제에 반영해달라고 적극 요청했습니다. 공
    2025-07-16
  • 경찰, '李 청소년 시절 강력범죄 연루' 주장 모스 탄 수사
    이재명 대통령이 청소년 시절 강력범죄에 연루됐다고 주장한 모스 탄(한국이름 단현명) 미국 리버티대 교수를 경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시민단체 자유대한호국단이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탄 교수를 고발한 사건을 배당받아 최근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자유대한호국단은 탄 교수가 지난 6월 미국 워싱턴 내셔널프레스 빌딩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청소년 시절, 한 소녀를 집단 성폭행하고 살해한 사건에 연루돼 소년원에 수감됐고, 그 때문에 중·고등학교를 다니지 못했다는 취지의 허위
    2025-07-15
  • 강선우, 두 차례 임금 체불 진정..조은희 "자료 제출 않던 이유"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임금 체불로 두 차례 진정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국민의힘이 자진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조은희 의원이 고용노동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11월과 2022년 1월 두 차례에 걸쳐 근로기준법 제36조 위반 사유로, 강 후보자 앞으로 진정이 제기됐습니다. 다만 2020년 건은 '신고 의사 없음'을 이유로, 2022년엔 '법 적용 제외'를 이유로 행정종결 처리됐습니다. 조 의원은 15일 이 자료를 자신의 SNS에 올리며 "강선우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2025-07-15
  • 전남 여수시, 국정기획위 찾아 지역 현안 국정과제 반영 건의
    전남 여수시가 이재명 정부 인수위원회 격인 국정기획위원회를 찾아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확보 등 주요 지역 현안의 국정과제 반영을 적극 요청했습니다. 여수시는 15일 최정기 부시장 등이 전날 국정기획위 사회2분과 김경호 제주대 교수와 면담을 갖고 △석유화학산업 대전환 및 경쟁력 회복 지원 △RE100 에너지 고속도로 및 해상풍력단지 건설 △글로벌 해양관광 거점 및 컨벤션 특화도시 조성 △여수공항 남해안 남중권 거점 국제공항 승격 △COP33 남해안남중권 유치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지원 등 14개 현안을 적극 건의했다고
    2025-07-15
  • 정은경 복지부 장관 후보자 "공공의대·지역의사제, 사회적 합의 바탕 논의"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이재명 대통령의 핵심 공약인 공공의대 설립과 지역의사제 도입에 대해 "지속 가능한 인력 양성 체계가 필요하다"며 사회적 논의를 통해 접근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 후보자는 지난 14일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답변 자료에서 "지역·필수·공공의료 분야 인력 부족에 공감한다"며, 국민·의료계·현장 의견을 수렴해 공공의대 설립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공공의대는 이 대통령이 후보 시절 인천·전남·전북 설립을 공약
    2025-07-15
  • "부산 이전 땐 효과 10배 이상"..전재수 해수부 장관 후보자, 북극항로 적극 선도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는 14일 열린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해수부가 부산으로 이전하면 북극항로 시대를 선도하는 효과를 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전 후보자는 "세종에 있을 때 효과가 100이라면, 부산 이전 시 효과는 1천, 1만까지도 가능하다"면서 "북극항로는 유라시아 물류 혁명의 시발점이며, 이를 놓치면 중국·일본·러시아·미국에 선도권을 빼앗길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그는 "여수광양부산울산경남~포항을 잇는 해안권이 북극항로 영향권이 될 것이며, 이 지역을 제2수도권 수
    2025-07-15
  • 이재명 대통령, 18일 부산서 타운홀 미팅.."해수부 이전·북극항로 논의"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8일 부산을 찾아 지역 발전 방안을 주제로 타운홀 미팅을 엽니다.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과 북극항로 개척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될 예정입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간담회는 부산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타운홀 방식으로 진행되며, 전문가들이 참석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정책 토론을 벌일 계획이라고 14일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도 SNS를 통해 부산 시민의 참가 신청을 16일까지 모집 중입니다. 대통령은 페이스북에 "이번엔 부산이다. 대통령과 함께 토론할 200명의 부산시민을 모신다" 며 신청 링크를 공개했습니
    2025-07-15
  • 국정기획위 "스테이블코인 제도권 편입, 피할 수 없는 현실"..제도화 논의 본격화
    스테이블코인의 제도권 편입이 불가피하다는 판단 아래,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가 제도화 방안을 본격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정위 조승래 대변인은 14일 브리핑에서 "스테이블코인을 중심으로 경제1분과가 관련 논의를 진행 중"이라며 "미국의 입법 움직임을 고려할 때 한국도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조 대변인은 "발행 주체, 인허가 기관, 국제적 규율과의 정합성 등 다양한 시나리오에 대해 검토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정위는 경제1분과 산하에 스테이블코인 소분과를 설치하고 구체적인 정책 설계를
    2025-07-14
  • 이 대통령 "금남로 주먹밥에서 키세스 시위대까지..전 세계, K-민주주의 바라보라"
    대통령실은 14일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보고’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2025 세계정치학회 서울총회에 참석해 각국의 정치 지도자, 학자, 전문가들과 함께했다”며 “주권자의 의지가 정치에 반영되는 민주주의의 본보기가 서울에서 시작될 것임을 선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전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세계정치학회(IPSA) 서울총회 개막식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와 관련 “이번 학회는 민주주의 위기와 미래, 미·중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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