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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 인제 산불 20시간 만에 대부분 진화..산불 영향 구역 69ha
    어제 강원 인제에서 발생한 산불이 약 20시간 만에 대부분 진화됐습니다. 산림·소방 당국 등은 27일 오전 9시쯤 주불 진화를 완료하고 헬기 7대와 인력 105명, 장비 11대 등을 동원해 잔불 정리와 뒷불 감시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산불영향 구역은 69㏊(69만㎡)로 추정됩니다. 이에 따라 전날 기린실내체육관으로 대피한 인제군 기린면 주민 254명은 모두 귀가했습니다. 경계 지역인 양양군 서면 19개 마을 주민 120명도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잔불 정리가 마무리되면 전날 발령된 산불 2단계도 해제될
    2025-04-27
  • 강원 인제 산불..산불 1단계 발령·고속도로 통제
    강원 인제군에서 산불이 발생해 진화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26일 오후 1시 18분쯤 강원 인제군의 한 야산에서 불이나 헬기 14대와 진화 차량 34대, 인력 191명이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산림당국과 소방당국은 산불 1단계를 발령한 상태입니다. 산불 1단계는 피해 예상 면적이 10∼50㏊ 미만으로 추정되는 산불일 때 내려집니다. 현재 산불로 인해 서울양양고속도로 인제IC 인근 양방향 차량 통행이 통제됐습니다. 현재 화재 현장에는 초속 6m의 바람이 불고 있는 데다 산새가 험해 산불 확산에 대한 우려
    2025-04-26
  • 가족과 다투고 소양강 뛰어든 남성..무사 구조
    가족과 다투고 집을 나간 뒤 소양강에 뛰어든 남성이 경찰과 소방 당국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16일 강원 인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저녁 6시 26분쯤 "A씨가 다툼 뒤 뛰어나갔다"는 가족의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경찰은 위치정보시스템(GPS) 조회를 통해 A씨의 위치가 38대교라는 것을 파악했고, 비슷한 시각 "38대교 아래로 누가 떨어진 것 같다"는 신고도 접수했습니다. 남면파출소 직원들은 곧장 현장에 도착해 약 40m 아래 소양강에 떠 있는 A씨에게 구명환을 던졌습니다. A씨가 구명환을 잡고 버티는 사이 119 구조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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