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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계, 노란봉투법 통과에 유감…"기업 엑소더스 우려"
    재계가 24일 여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에 대해 경영 환경과 산업 경쟁력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제인협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 6단체는 입장문을 내고 "사용자 범위와 노동쟁의 개념 확대, 불법 쟁의 손해배상 제한을 담은 법안이 통과돼 유감"이라며 "법상 사용자 정의와 노동쟁의 범위가 불명확해 향후 노사 간 법적 분쟁이 불가피하다"고 우려했습니다. 이들은 보완 입법을 통
    2025-08-24
  • 트럼프 주니어-재계 총수 극비 면담..."무슨 말 했을까"
    3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와 국내 재계 총수 간 릴레이 면담이 이뤄진 조선팰리스 강남은 겉으론 평소와 크게 다를 바 없는 모습이었으나 건물 안팎에서 다소간의 긴장감이 감돌았습니다. 면담 장소는 조선팰리스 건물 내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된 한 보안 구역으로 알려졌습니다. 트럼프 주니어 방한의 가교 역할을 한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집무실이 있는 같은 건물입니다. 면담은 극도의 보안 속에서 오전 7시부터 12시간 가까이 진행됐습니다. 면담 순서와 일정도 일절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호텔 측은 보수
    2025-04-30
  • '먹사니즘' 내건 이재명, 최태원 등 재계 관계자 릴레이 회동
    연임에 성공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재계 관계자들을 잇따라 만나며 먹고 사는 문제 '먹사니즘' 행보를 본격화합니다.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표는 다음 달 5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그룹 회장)을 만나 경제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11일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과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과도 회동합니다. 회동은 경제단체 측에서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이 대표에게 요청해 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회동에서는 최근 이 대표가 '먹사니즘'을 강조하며 중산층의 세 부담을 낮춰야 한다는 입
    2024-08-23
  • 타이태닉호 침몰 최고부자 차고 있던 금시계 경매
    1912년 타이태닉호 침몰로 사망한 미국 재계 거물 존 제이컵 애스터 4세가 남긴 금시계가 경매에 나옵니다.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현지시간 26일 타이태닉호 침몰 당시 애스터 4세가 차고 있던 금시계가 27일 영국 경매업체 '헨리 알드리지 앤드 손'이 주관하는 경매에 매물로 나옵니다. 애스터 4세는 타이태닉호 탑승객 중 가장 부유한 인물이었습니다. 경매업체 측은 금시계 낙찰가를 10만∼15만 파운드, 한화로 약 1억 7천∼2억 6천만 원으로 예상했습니다. 이 금시계는 타이태닉호 침몰 후 애스터 4세의 시신
    202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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