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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서울시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손잡았다
    전라남도 여수시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는 7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섬 관광 활성화, 주요 행사 사전 공동 마케팅 등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이 자리에서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비전과 대한민국 섬 정책에서의 전남의 역할, 미래 해양관광 중심지로서의 섬의 가치 등을 발표했습니다. 세계 최초 섬을 주제로 한 박람회 개최로 전남을 세계 섬의 수도로, 여수를 세계적 해양관광도시로 이끌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2025-03-07
  • 전라남도, 새 학기 학교·어린이집 등 호흡기 감염병 주의 당부
    7일 전라남도가 새 학기를 맞아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 재유행이 우려됨에 따라 호흡기 감염병 국가예방접종과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학령기 소아·청소년의 경우 개학 후 실내 단체생활을 하기 때문에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독감(인플루엔자)은 이번 동절기에 크게 유행하다 2월 3주 외래환자 1천 명당 19.3명으로 최근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학령기 소아·청소년층(7~18세)에서 35.8명으로 여전히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피부에 수포가 생
    2025-03-07
  • 교육부 의대정원 브리핑 예정.."전남국립의대 신설 방침도 함께 발표해야"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범도민추진위원회는 "정부가 2026년 의대정원 발표 시 의대 신설 방침을 반드시 확정하고 발표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범도민추진위원회 허정 위원장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의료계의 26년 정원 동결 요구에 국민의힘, 정부, 대통령실이 모여 의대 정원을 논의했다는 언론보도를 접했다"며 "정부가 대국민 담화로 의대가 없는 전남지역에 의대 신설을 약속한 만큼 정부의 26년도 의대정원 발표 시 의대신설 방침도 별도로 논의해 발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지난해 3월 정부는 대국민 담화
    2025-03-07
  • 내 폰안에 '쏙' 모바일 주민등록증 신청하세요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시행돼, 읍면동사무소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하면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7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부터 전남 여수, 영암 지역을 포함한 전국 9개 지자체에서 시범 운영 중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14일까지 단계적으로 전국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단계적 시범운영(1~3단계) 기간에는 자신의 주민등록지 관할인 읍면동사무소에서만 발급 신청할 수 있습니다. 3단계 확대 2주 후인 28일부터는 주민등록지와 상관없이 전국 어디에서나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하고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전남도는 모바일
    2025-03-07
  • 강미애 시인 제2시집 『유모차를 미는 금자씨』 출간
    "삶의 경험에서 건져 올린 따뜻한 시편" 전남 해남에서 활동하고 있는 강미애 시인이 두 번째 시집 『유모차를 미는 금자씨』(문학들 刊)를 펴냈습니다. 표제작인 유모차를 미는 금자씨를 비롯해 한 폭의 그림처럼 오롯이 들여놓은 사람들의 풍경이 60편의 시에 담겼습니다. 강미애 시인의 시 속에는 이웃에 대한 애정이 무채색인 듯하면서도 각각의 개성이 짙게 배어 있습니다. 이러한 시인의 애정에는 타인과의 공감에서 비롯되는 따뜻한 이타적인 마음도 깃들어 있습니다. ◇ 터전에서 만나는 삶의 단면들 이미지화 강 시인은 삶
    2025-03-07
  •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취항..광주시-국토부 온도차
    【 앵커멘트 】 광주공항의 국제선 임시 취항을 두고 광주시와 국토부가 큰 시각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토부는 이달 중 발표되는 무안공항 재개항 계획을 지켜보자며 부정적인 기류를 나타냈는데, 광주시는 강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시는 예약 취소로 300억 원대 손실을 입은 여행업계의 어려움 등을 들어 국토부에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 취항 건의서를 제출했습니다. 이어 다음주 중 국제선 취항 계획서를 제출하는 등 후속 절차에 나설 계획이었지만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갔습니다. 국토부가 이달
    2025-03-06
  • "학과 왜 없애"..글로컬 목포대·전남도립대 통합 '진통'
    【 앵커멘트 】 지난해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된 목포대가 전남도립대와 통합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두 대학의 통합을 위해 유사 학과의 폐과도 예정됐는데, 일부 학과에서는 반대하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진통을 앓고 있습니다. 고영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 싱크 : 도예차문화과 비상대책위원회 - "폐과 반대 폐과 반대" 전남도립대학 도예차문화과 학생들이 망치로 도자기를 내리칩니다. 학과가 사라진다는 소식에 반발해, 학생들이 정성스레 빚은 도자기를 깨트린 겁니다. ▶ 싱크 : 도예차문화과 비상대책위원회 - "양 대학 간
    2025-03-06
  • 비명계 포럼 광주지부 창립.."보여주기식 통합 말고 진정성 보여야"
    【 앵커멘트 】 조기 대선 국면이 전개되면서 야권의 비명계 인사들도 지원 단체를 결성하는 등 세불리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들은 제왕적 대통령제와 극단 정치 배제를 주장하는 한편 이재명 대표의 통합 행보에 대해서도 보여주기식에 불과하다고 날을 새웠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야권의 비명계 인사들이 주축이 된 '희망과 대안' 포럼이 광주지부 창립식을 개최했습니다. 창립식에는 포럼 이사장인 양기대 전 민주당 국회의원과 홍영표 전 원내대표, 송갑석 전 최고위원 정춘숙ㆍ서동용ㆍ윤재갑 전 의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2025-03-06
  • '딤채' 위니아 매각 협상 난항...공익채권 상환 '줄다리기'
    【 앵커멘트 】 김치냉장고 브랜드 딤채로 알려진 위니아의 매각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매각 시한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공익채권 변제를 놓고 채권단과 우선협상 대상자가 줄다리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대유위니아그룹의 가전제품 생산 계열사 위니아의 우선협상대상자가 공익채권을 놓고 채권단과 막판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위니아 매각 입찰 마감이 내일(7일)로 다가온 상황에서 쟁점은 공익채권 변제율입니다. 회생계획에 관계없이 100% 변제해야 하는 위니아의 공익채권은 1000억 원
    2025-03-06
  • 사망 전 외국인 센터에 SOS.."본국으로 보내는 건 잔인"
    【 앵커멘트 】 영암에서 숨진 채 발견된 20대 이주노동자가 생전 한 외국인 센터에 고충을 토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업체가 이 노동자를 강제로 출국시키려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고 있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영암의 한 돼지농장에서 숨진 채 발견된 네팔 국적의 20대 이주노동자 뚤시. 뚤시는 숨지기 전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리다 경기도의 한 외국인지원센터에 연락해 상담했습니다. 뚤시의 고충을 들은 상담사는 괴롭힘 의혹의 당사자인 네팔인 생산팀장과 연락해 전후 사정을 따져 물었습니다. 상담사가
    2025-03-06
  • '짜고 한 짓' 이재명 폭탄발언 왜?..박지원 "깜놀, 검찰 또 불장난 첩보, 용납 안 해" [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유튜브 채널 '매불쇼'에서 2023년 9월 있었던 본인에 대한 국회 체포동의안 표결과 가결 당시 비명계의 반응과 움직임에 대해 "검찰과 다 짜고 한 짓"이라고 발언해 당 안팎의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비명계 쪽에선 "심각한 인격 모독"이라며 "앞에서는 웃으며 통합을 말하면서 뒤에서 칼 꽂는 격"이라고 격분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관련 얘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의원: 네. 안녕하세요. 박지원입니다. △유재광
    2025-03-06
  • "도예·차문화과 폐과 철회하라"..도자기 내던진 학생들
    전남도립대학교가 국립 목포대학교와의 통합을 앞두고 일부 학과에 대한 통·폐합을 예고하면서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전남도립대 도예·차문화과 재학생 및 비상대책위원회 졸업생 일동은 6일 교내에서 도예·차문화과에 대한 폐과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들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도예·차문화과는 지역 전통 도자기 문화를 계승하며 지역 경제와 문화 발전에 기여해왔다"며 "이러한 소중한 가치를 외면한 폐과 결정은 전남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
    2025-03-06
  • 금요일 아침 쌀쌀·낮엔 포근..일교차 10도 이상 '주의'
    금요일인 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후부터 차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꽃샘추위는 물러갔지만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벌어질 것으로 예보돼,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6도에서 영상 3도, 낮 최고 기온이 7~12도를 오르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0도 △인천 0도 △춘천 영하 4도 △강릉 영하 1도 △대전 영하 2도 △대구 1도 △부산 3도 △제주 4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8도 △춘천 11도 △강릉 7도
    2025-03-06
  • 전라남도, 사무관리비 일부 행정 착오 적극 소명키로
    전라남도가 최근 전라남도경찰청이 발표한 사무관리비 부적정 집행과 관련한 수사 결과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이번 사안을 엄중히 받아들인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예산집행과 관련한 철저한 개선 대책을 수립·시행함으로써 더 높은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방침입니다. 이에 따라 도정 관련 행사나 부서 운영 등 공적 업무를 위해 비품을 구입했으나 예산 집행 항목을 잘못 적용해 발생한 행위에 대해서는 수사당국에 적극 소명하고 설명해 합리적 판단을 받도록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개인적
    2025-03-06
  • 경찰, KBC 'DL건설 폐기물 불법매립 은폐' 보도 관련 수사 착수
    전남 여수시가 DL건설의 폐기물 불법매립 사건을 은폐했다는 KBC 보도와 관련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여수시가 3년 전 폐기물을 불법매립한다는 신고를 두 번이나 받고도 사건을 조사하지 않고 은폐했다는 KBC 보도에 대해 사건을 지능수사팀에 배정하고 수사에 나섰다고 6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여수시 폐기물 담당 공무원과 공사업체인 DL건설, 발주처인 DL케미칼 관계자들을 차례로 불러 사실관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지난 2022년 DL건설은 여수산단에 천 톤으로 추정되는 폐기물을 불법매립해 50억 원의
    2025-03-06
  • [영상]"가스 새는 줄 모르고"..토치 작업하던 60대 2도 화상
    LPG 가스통에서 시작된 불이 전기차와 주택으로 옮겨 붙으면서 진화에 나선 60대가 화상을 입었습니다. 6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아침 8시 21분쯤 진도군 지산면의 한 주택 마당에 있던 LPG 가스통에서 불길이 치솟았습니다. 불은 인근에 주차된 1t 화물차와 전기차, 주택 지붕으로 옮겨 붙었지만 다행히 폭발로 이어지지 않고 2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만 불을 끄는 과정에서 화물차 주인인 60대 남성 A씨가 다리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LPG 가스가 새고 있는 것을 모른
    2025-03-06
  • 해남 겨울배추로 '새김치·새김장'..봄철 입맛 책임집니다
    전남 해남 겨울배추로 새김장을 담그는 '새봄 새김치 담그기 축제'가 열립니다. 해남군은 오는 8일 문내면 우수영 관광지에서 '제5회 문내면 새봄, 새김치 담그기 축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번 축제는 겨울 배추 주산지인 문내면 30개 기관단체가 축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추진하는 민간 주도 행사로 해남군 대표 특산물인 겨울 배추를 널리 알리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겨울에도 비교적 따뜻한 남부지방에서만 재배가 가능하므로 해남군이 재배 최적지로 꼽히고 있으며 전국 겨울배추 생산량의 80%를
    2025-03-06
  • 전남교육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 교사 참여 확대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이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교사 참여 비중이 낮은 문제를 개선하고, 현장 중심의 교권보호위원회 운영을 위해 교원 위원 중 교사 참여를 확대합니다. 현재 전라남도 22개 시군 교육지원청의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시행령’ 제15조에 따라 교원뿐만 아니라 변호사, 경찰공무원, 학부모, 교육 전문가 등 다양한 구성원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수와 강진 등 일부 지역에서 교원 위원 중 교사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아, 교권 보호 활동이 현장 중심으로
    2025-03-06
  • 전라남도, 곡성 태안사 금고·강진 명발당 등 문화유산 지정
    전라남도는 6일 곡성 태안사 금고·곡성 태안사 사적기 일괄·순천 환선정 현판을 도 유형문화유산으로, 강진 명발당을 도 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했습니다. 곡성 태안사 금고(谷城 泰安寺 金鼓)는 1770년 제작된 대형 금고로 금고는 청동으로 만든 북으로 절에서 쓰이는 의식 법구입니다. 측면에 음각된 명문을 통해 제작 연대와 봉안 사찰, 제작자를 확인할 수 있으며 조형미와 문양의 표현력이 뛰어나 공예사적 가치가 높습니다. 곡성 태안사 사적기 일괄(谷城 泰安寺 事蹟記 一括)은 조선 후기부터 근대까지 태안사
    2025-03-06
  • 박지원 "국힘, 이미 대선 포기..이재명, 100% 국민경선 가도 돼" [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관련해 여권 일각에서 '헌재를 때려 부수자', '탄핵 인용하면 폭동' 등 극단적 발언이 나오는 것과 관련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 사람들이 말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면서도 마음은 대선에 가 있는데, 그나마 대선도 포기한 것 같고 당권에만 관심이 있는 것 같다"고 냉소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오늘(6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극우 선동자들의 얘기에 대해 우리 국민이 들을 필요 없다. 그것은 궤변이다. 헌법 파괴자다. 대한민국을 파괴할 사람들이다. 저는 그렇게 본다"며 이같이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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