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망

날짜선택
  • '재생에너지 1위' 전남, 이젠 전력망 연결 확충 나서야
    【 앵커멘트 】 전국 재생에너지 발전량 1위인 전남이 전력망 연결 확충이라는 새로운 과제를 맞고 있습니다. AI 데이터센터와 인공태양 연구시설 등이 제대로 추진되려면 재생에너지 접속 용량을 늘리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남은 전국 재생에너지 발전량의 31%를 생산하며 압도적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태양광 발전량은 7.4TWh로 전국의 23%에 이르고, 해상풍력은 전국 최대 규모인 8.2GW 설비 용량 구축이 추진 중입니다. 하지만 전력망 연결은 발전 설비 증가 속도를
    2025-12-22
  • 전라남도, AI 기반 재생에너지·전력망 분야 국비 1,979억 확보
    전라남도가 2026년 정부예산에 AI 기반 분산전력망 산업 육성, K-그리드 인재창업밸리 조성, 초전도 도체 시험설비 구축 등 총 1,979억 원의 미래에너지 핵심 사업 국비를 확보했습니다. 이번 국비 확보는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전력계통 포화 문제를 구조적으로 해결하고, 전남을 중심으로 차세대 전력망·해상풍력·에너지 신산업 생태계를 본격 구축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입니다. 주요 사업은 △AI 기반 분산 전력망 산업육성 1,196억 원(총사업비 1조 30억 원) △K-그리
    2025-12-17
  • 전남 핵심 전력망 설비 국가기간 전력망 설비로 지정
    전남의 핵심 전력망 설비가 특별법 시행 닷새 만에 국가기간 전력망 설비로 지정됐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1일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된 '제1차 전력망 확충 위원회'에서 전남지역 송변전 계획 설비가 국가기간 전력망 설비로 대거 지정됐습니다. 특히 신해남~신장성 96km 구간과 신해남~신강진 27km 구간 등 총 123km 송전선로를 비롯해 서해안 HVDC(고압직류선) 등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345kV 이상의 핵심 송변전 설비가 대거 지정됐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이번 결정은 전력망 특별법 시행 단 5일 만에, 그리
    2025-10-01
  • 전남권 전력망 여유용량 175MW 확보..신규 사업자 분배
    산업통상자원부가 발전사업허가를 받아 전력망만 선점하고 실제 발전사업을 하지 않는 허수사업자를 1차 선별해 1.7GW를 해지함에 따라 확보된 전남 여유용량 175MW가 신규 사업자에 분배됩니다. 산업부는 이번 점검을 통해 허수사업자의 망 이용계약을 해지하고 정당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만 이용개시일을 연장, 원하는 시점으로 변경하거나 신규 순번을 부여했습니다. 확보한 용량 분배는 계통포화가 심각한 전남·광주·전북 호남권(336MW)을 대상으로 우선 시범사업을 시행한 후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사업자 분
    2025-02-12
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