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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를 입고 조선을 달리다" 숨겨진 민족 영웅, 마라토너 남기룡 탄생 110주년
    2025년은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그리고 이 해는 한 시대, 한 민족의 자존을 품고 트랙을 달렸던 숨겨진 영웅, 마라토너 고(故) 남기룡 선생의 탄생 110주년이기도 합니다. 잘 알려진 형 남승룡 선생이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따냈다면, 동생인 남기룡 선생은 그 뒤를 이어 일제강점기, 전쟁으로 올림픽이 중단된 8년 동안 올림픽 대표팀에 이름을 올린 유일한 조선인 마라토너였습니다. 1915년 전남 순천에서 태어난 남기룡 선생은 가업이던 양조장을 포기하고 일본 유학길에 올라 조선을 대표하는 마라토
    2025-07-23
  • 日사도 광산 새 안내판에도 '강제동원' 빠져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일본 사도 광산에 설치된 새 안내판에도 '강제 동원' 언급은 없었습니다. 18일 일본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니가타현 사도시는 올해 8월 30일 사도 광산 독신자 기숙사 터에 임시 안내판을 설치했습니다. 사도 광산 인근 독신자 기숙사 터는 3곳으로, 설치된 안내판에는 일본어와 영어가 함께 쓰였습니다. 설명에는 "전시 중 이 기숙사에 한반도 출신 노동자가 거주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기록이 남아있다"는 내용이 적혔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조선인들이 광산에 강제 동원돼 노역한 정황을 알 수 있는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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