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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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000원vs9,700원..내년 최저임금 놓고 전원회의
    내년에 적용될 최저임금을 논의하기 위해 오늘(11일)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최저임금위원회 제12차 전원회의가 열립니다. 오늘 전원회의에서는 노사의 3차 수정 요구안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노사는 지난 전원회의에서 2차 수정안으로 각각 12,000원과 9,700원을 제시했습니다. 최저임금은 노동계와 경영계가 최초 요구안을 제시한 뒤 격차를 좁히는 방식으로 논의가 이뤄지는데, 지금까지 세 차례에 걸쳐 격차는 최초 요구안 2,590원(12,210원-9,620원)에서 1차 수정안 2,480원(12,130원-9,650원), 2차 수
    2023-07-11
  •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적용 '부결'..경영계 반발
    내년에도 모든 업종에 동일한 최저임금이 적용됩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오늘(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7차 전원회의에서 내년 최저임금을 업종별로 차등을 둘지 여부에 대해 투표한 결과 반대 15표, 찬성 11표로 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투표는 근로자위원 8명, 사용자위원 9명, 공익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망루 농성' 중 자신을 체포하려던 경찰에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구속된 김준영 근로자위원(한국노총 금속노련 사무처장)은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그동안 경영계는 체인화 편의점과 택시 운송업, 숙박·
    2023-06-22
  • 광주 사업장 92.5% 최저임금 준수..'편의점' 가장 낮아
    광주광역시 사업장 10곳 중 9곳은 최저임금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비정규직지원센터가 지역 내 사업장 노동자와 사업주 등 64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최저임금 준수율은 지난해 조사 대비 7%p 오른 92.5%로 집계됐습니다. 업종별로는 마트가 98.2%로 준수율이 가장 높았고, 편의점이 86.1%로 최하위였습니다.
    2023-06-14
  • 내년 최저임금 9,620원, 전년比 5%↑..월 환산액은 201만 580원
    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간당 9,620원으로 확정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오늘(5일) 오전 9시 전자관보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게시했습니다. 올해 최저임금 9,160원보다 5%(460원) 오른 것으로, 내년도 최저임금의 월 환산액(월 노동시간 209시간 기준)은 201만 580원입니다. 이는 최저임금위원회가 올해 6월 29일 전원회의에서 결정한 내용 그대로입니다. 최저임금은 업종별 구분 없이 전 사업장에 똑같이 적용됩니다. 이정식 노동부 장관은 "최저임금위원회가 대내외 경제 여건과 고용 상황, 저임금 근로자 및 영세 소상공인의
    2022-08-05
  • 청년내일저축 가입 시작..문턱 높아 효과는 미지수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3년 뒤 최대 1,440만 원에 이자까지 더해주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이 18일부터 시작됐지만, 가입 문턱이 높아 불만이 나오고 있습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의 가입금액은 월 10만~50만 원으로 가입 기간은 3년인데, 월 적립액에 정부가 월 10만 원을 추가 적립해줍니다. 매달 10만 원을 넣는다면, 만기 때 본인 납입액 360만 원을 포함해 총 720만 원의 적립금과 예금이자를 받을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청년의 경우 정부지원금 월 30만 원이 추가로 적립돼 3년 뒤 총 1,440만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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