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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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양병원 2층서 떨어져 숨진 치매환자...운영자·의료진 모두 '무죄'
    요양병원에서 치매 환자가 뛰어내려 숨졌다 해도 병원 운영자와 의료진에게 법적 책임을 물을 순 없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전주지법 제3-3형사부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전북 익산의 한 요양병원 이사장 61살 A씨와 간호조무사 55살 B씨의 항소심에서 검사의 항소를 기각하고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습니다. A씨와 B씨는 2021년 11월 20일 밤 8시 40분쯤 업무상 과실로 요양병원에 입원한 83살 치매 환자 C씨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C씨는 당시 병동을 배회하다가 병원 2층 베란다에 있는 에어컨 실
    2025-08-25
  • 건물 외벽 간판 위에 걸터 앉은 90대 노인..이게 무슨 일?
    요양병원 외벽 간판 위에 앉아있던 90대 치매환자가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24일 오후 1시 20분쯤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의 한 상가건물 3층 외벽 간판 위에 90대 치매환자인 A씨가 앉아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이 건물 3층 요양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A씨는 창문 틈으로 빠져나와 수십cm 아래의 외벽 간판 위에 앉아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해당 요양병원 관계자 2명이 A씨를 붙잡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대원들은 지상에 안전 매트리스를 설치하는 한편, 옥상을 통해 외벽을 따라 내려가 신고 20분
    2024-02-25
  • 80대 치매 환자 폭행 혐의로 요양보호사 경찰 조사
    전남 광양에 있는 요양원에서 요양보호사가 80대 치매 환자를 폭행해 경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전남 광양경찰서는 광양의 한 요양원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 A(51)씨를 노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지난달 15일 오전 9시 40분쯤 이 요양원에서 80대 치매 환자 B씨의 얼굴 등을 6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해당 요양원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A씨의 폭행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폭행당한 치매환자는 대퇴부 골절과 피부 괴사 등 전치 14
    2023-05-30
  • 전남도, 치매고위험군 산림치유효과 검증 연구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가 치매 고위험군에 대한 산림치유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연구에 나섭니다. 이번 연구는 국립나주병원, 나주시보건소와 공동으로 이뤄지며, 나주에 거주하는 60~80세 노인 26명을 대상으로 7월까지 8회에 걸쳐 산림치유 프로그램 참가 전과 후의 생리·심리적 지표에 대한 수치 증감을 비교하게 됩니다. 생리적 지표로 뇌파·맥파·타액 코티졸(cortisol) 농도를 측정하고, 심리적 지표로 불안·우울·기억 감퇴·생활 능력·만족도 등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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