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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년새 20배↑' 외국인 마약류 사범 수 급증
    【 앵커멘트 】 최근 외국인 범죄 유형 가운데 마약 관련 범죄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지난 4년간 광주·전남 지역에서도 외국인 마약 사범 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인적이 드문 전남의 한 양식장. 화분 곳곳에서 무성하게 자란 잎사귀들이 눈에 띕니다. 얼핏 보면 단풍나무 같지만, 대마입니다. 태국 국적의 불법체류자가 이곳에서 1천 명이 동시 흡연할 수 있는 양의 대마를 재배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단순 흡연을 넘어 재배까지, 외국인들의 마약 유통 수법은 점차 다양해
    2022-10-10
  • 경찰 수사 과오 인정 사례 1년 사이 4배↑
    경찰이 수사 과오를 인정하고 시정조치를 취한 건수가 최근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찰이 수사의 과오를 인정하고 시정한 건수는 △2018년 44건 △2019년 59건 △2020년 78건 △2021년 276건을 기록했습니다. 2021년의 경우 전년도 대비 약 4배가 증가했습니다. 경찰 수사에 대한 이의 신청 건수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최근 5년간 접수된 경찰 수사에 대한 이의 신청은 모두 8,409건으로, △2018년 1,390건 △2019년 1,504건
    2022-09-30
  • 코로나19 전후 경제 변화는? 창업자 수·매출액 감소
    【 앵커멘트 】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우리나라 경제, 특히 소상공인들은 큰 타격을 받았는데요. 코로나 시대 이전과 비교할 때 창업자 수도 줄어들고, 각 사업체의 연매출액 역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윤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지난 2020년 광주에서 새로 문을 연 생활 밀착형 사업체는 10,514개였습니다. 코로나가 시작되기 전인 2019년과 비교할 때 20% 가까이 줄어든 수치입니다. 소상공인들이 밀집되어 있는 5대 상권의 변화는 더 컸습니다. 5대 상권에는 광주 충장로와 봉선동, 전남대 일
    202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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