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진 기자
날짜선택
  • 택배 물류센터서 물품·화물차량 도난..경찰 추적
    택배 물류센터에서 배송물품과 화물차량이 사라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오늘(25일) 아침 6시 25분쯤 광주시 월전동의 한 택배 물류센터에 입고된 1톤 화물차량과 배송이 예정된 일부 물품이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어젯밤부터 오늘 새벽 사이 신원이 특정되지 않은 남성이 일부 배송 예정 물품을 뜯어 화물차량에 싣고 달아난 것으로 보고 차량 수배를 내리는 등 용의자의 뒤를 쫓고 있습니다.
    2019-10-25
  • 제10회 호남 의병 추모제.."호남 의병은 살아있다"
    호남 의병 추모제가 광주 광산구청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호남 의병 추모제에서는 '호남 의병은 살아있다'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과 추모 공연, 전남도립국악단의 추모 진혼 등이 진행됐습니다.
    2019-10-25
  • '중고거래 하자더니' 금팔찌 훔쳐 달아난 10대 검거
    중고 거래를 하던 금팔찌를 훔쳐 달아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어젯밤 11시 10분쯤 광주시 쌍촌동에서 23살 남성이 팔기로 한 1천만 원 상당의 금팔찌를 차고 달아난 혐의로 19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자신을 뒤쫓아온 팔찌 주인을 운전석에 매단 채 3백미터 가량을 차를 몰아 다치게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2019-10-25
  • '민물의 티라노' 악어거북, 광주 한 하천서 발견돼
    【 앵커멘트 】 물고기부터 작은 동물까지 닥치는대로 잡아먹어 민물의 포식자인 악어거북이 광주의 하천에서 발견됐습니다. 애완용으로 길러지다 방류된 것으로 보이는 데, 생태계 교란은 물론 자칫 인명피해도 우려됩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딱딱한 가죽 사이로 드러난 날카로운 발톱. 길게 늘어선 꼬리와 쩍 벌어진 입. 포식성 민물 거북인 악어거북입니다. 지난 13일 광주시 충효동의 한 하천에서 무게 7.6kg, 10살 이상의 수컷 악어거북이 발견됐습니다. ▶ 인터뷰 :
    2019-10-25
  • '민물의 티라노' 악어거북, 광주 한 하천서 발견돼
    【 앵커멘트 】 물고기부터 작은 동물까지 닥치는대로 잡아먹어 민물의 티라노사우루스로 악명 높은 외래종 악어거북이 광주의 한 하천에서 발견됐습니다. 애완용으로 길러지다 야생 방류된 것으로 보입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딱딱한 가죽 사이로 드러난 날카로운 발톱. 길게 늘어선 꼬리와 쩍 벌어진 입. 포식성 민물 거북인 악어거북입니다. 지난 13일 광주시 충효동의 한 하천에서 무게 7.6kg, 10살 이상의 수컷 악어거북이 발견됐습니다. ▶ 인터뷰 : 김준석 / 최초
    2019-10-24
  • [3분브리핑]2019년 10월 24일 목요일
    따끈따끈한 광주·전남 주요뉴스를 30분 일찍 만나보세요! #아시아문화주간_행사다채 #5·18진상규명위출범_청신호 #악어거북_발견 #사죄없는해결_모욕 #전남_가을배추피해 #쯔쯔가무시_주의 #쾌청한_가을 ▶카카오톡 플러스 'kbc광주방송' 추가 http://pf.kakao.com/_tBLUxd
    2019-10-24
  • 근로정신대시민모임 "日 사죄 없는 해결방안은 모욕"
    근로정신대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이 이낙연 총리와 일본 아베 총리의 면담에 대해 우려를 표했습니다. 시민모임 측은 오늘(24일) 기자회견을 열고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이 꾸준히 강조해 온 것은 가해자의 사죄와 반성임에도 불구하고, 돈만 받으면 된다는 식의 해결 방안이 추진되는 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는 지난 2015년 한·일 위안부 굴욕 합의에 이은 제 2의 모욕이 될 것이라며, 정부는 밀실 야합을 즉각 중단하고 피해자 권리를 존중하라고 강조했습니다.
    2019-10-24
  • "정시확대, 당초 국정개혁 방향에 역행..부적절"
    정부의 정시확대 방침은 학벌서열 철폐나 학업 부담 경감이라는 당초 국정개혁 방향에 역행하는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학벌없는사회를위한시민모임은 오늘(24일) 논평에서 정부가 교육 주체들의 협의 방향과 다르게 정시 비중 확대 등으로 정책 기조를 수정하려고 하는 건 매우 부적절하다며 오히려 고소득층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교육부는 입시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인 국공립대 통합 네트워크, 공영형 사립대 등 개혁 정책도 추진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2019-10-24
  •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 100일..중소기업은 '악화'
    【 앵커멘트 】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이 시행된 지 100일이 지난 가운데,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는 50건의 진정이 접수됐습니다. 중소 업체들에서 폭언 피해가 많았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한 여성이 누군가에게 윽박을 지릅니다. ▶ 싱크 : OO기관 간부(지난해 3월) - "아침부터 와 가지고 싸가지 없는 X이 뭔 차를 고치러 간다고 염병을 해" 모 기관 간부였던 이 여성은 부하 직원에 대한 폭언과 비하 발언 등으로 지난해 해임됐습니다. 이런 직장 내 갑질 문
    2019-10-24
  • 금호타이어 단체교섭 타결..경영정상화 '기대'
    금호타이어의 단체교섭이 두 차례 부결 끝에 최종 타결돼 경영정상화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단체교섭 잠정 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 투표 결과 찬성 1천 424명, 반대 1천 156명으로 가결됐습니다. 노사가 합의한 단체교섭안에는 우선채용 조항 삭제 등 단체협약 개정, 신규 설비 등 국내 공장 설비 투자, 성형직 근무 수당 지급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2019-10-24
  •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 100일..중소기업은 '악화'
    【 앵커멘트 】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이 시행된 지 오늘로 100일입니다. 이 기간 동안 공공부문이나 대기업에선 직장 내 갑질이 줄어든 반면, 중소·영세기업은 오히려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도 50건의 진정이 접수됐는데, 무시하거나 모욕감을 주는 등의 폭언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한 여성이 누군가에게 윽박을 지릅니다. ▶ 싱크 : OO기관 간부(지난해 3월) - "아침부터 와 가지고 싸가지 없는 X이 뭔 차를 고치러 간다고 염병을 해
    2019-10-23
  • [3분브리핑]2019년 10월 23일 수요일
    따끈따끈한 광주·전남 주요뉴스를 30분 일찍 만나보세요! #직장갑질금지법_100일 #국감우수지역의원_0명 #AI사업_속도 #필암서원_세계유산 #람사르네트워크 #광주여성영화제_10주년 #유튜브가짜뉴스_차단 #흐리고_가끔비 ▶카카오톡 플러스 'kbc광주방송' 추가 http://pf.kakao.com/_tBLUxd
    2019-10-23
  • '춤추며 가자' 광주여성영화제 10주년..11월 5일 개막
    광주여성영화제가 10주년을 맞았습니다. 지난 2010년 시작된 광주여성영화제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아 '여성의 눈으로 보는 세상, 모두를 위한 축제'를 주제로 다음달 5일부터 일주일 일정으로 제 10회 광주여성영화제 행사를 진행합니다. 여성 감독 등을 지원하며 영화 산업 내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온 광주여성영화제는 모두 함께 '춤추며 가자'를 캐치프레이즈로 여성의 몸짓에 주목한 박소현 감독의 등 50편의 작품을 상영할 예정입니다.
    2019-10-23
  • "광주시 노동협력관 부적절한 술자리"..해임 촉구
    광주시 노동협력관이 부적절한 술자리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민주노총 광주본부는 오늘(22일)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시 노동협력관이 기독병원 총파업, 타워크레인 고공농성이 한창인 시기에 광주경영자총협의회, 한국노총 광주본부와 저녁 식사를 가진 뒤 유흥주점까지 갔다며, 노동자의 목소리를 외면한 채 부도덕한 행위를 한 노동협력관을 즉시 해임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 노동협력관실 측은 노사민정협의회 운영과 관련해 상호 협력 차원에서 가진 만남이고 식사 뒤 노래방을 갔다고 해명했습니다.
    2019-10-22
  • [3분브리핑]2019년 10월 22일 화요일
    따끈따끈한 광주·전남 주요뉴스를 30분 일찍 만나보세요! #군소음법_제정촉구 #요양병원_집단감염 #전남대병원_채용비리 #세계한상대회_개막 #상무·치평중통합_찬반 #사학60%_대물림세습 #흐린가을 ▶카카오톡 플러스 'kbc광주방송' 추가 http://pf.kakao.com/_tBLUxd
    2019-10-22
  • 장록습지보호지역 지정.."개발 규제 없을 것"
    장록습지가 국가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돼도 개발 규제는 없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승수 전남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는 오늘(22일) 광산구청에서 열린 '장록습지 국가습지보호지역 지정 논의를 위한 토론회'에서 습지보전법에 의해 하천제방 안쪽만 규제가 된다면서 장록습지가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더라도 하천제방 바깥쪽 개발 사업 규제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 2017년 환경부에 장록습지의 국가 습지 보호지역 지정을 요청했지만, 개발을 요구하는 지역 여론에 따라 지정계획 수립 건의를
    2019-10-22
  • "채용비리 의혹, 전남대병원 사과해야" 사무국장 보직 사퇴
    전남대병원 채용 비리 의혹과 관련해 철저한 수사와 병원장 사과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청년민중당 등 광주 지역 시민사회단체는 지역의 대표 병원이 아빠 찬스, 품앗이 면접 등 채용 비리로 웃음거리가 되고 있다며 항의 서한 전달과 함께 병원장 사과와 수사를 촉구하는 연좌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채용비리 의혹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사무국장은 오늘(22일) 보직을 사퇴했습니다.
    2019-10-22
  • [DID]공상 경찰 1년새 20% 급증 '대책 시급'
    【 앵커멘트 】 공무 집행 중에 부상을 당하는 경찰관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정신적 외상을 호소하는 경우도 늘고 있지만 대책은 부실합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5월 광주 시내의 한 주차장입니다. 음주운전을 하다 차량 3대를 잇따라 들이받은 이 여성. 차량 밑으로 들어가 경찰들에게 발길질을 하며 음주측정을 거부합니다. 이처럼 근무를 하다 다친 경찰, 1년새 20% 넘게 늘었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만 2백 명이 넘습니다. 특히 범인으로
    2019-10-22
  • 매맞는 경찰, 1년새 20% 급증 '대책 시급'
    【 앵커멘트 】오늘은 경찰의 날인데요. 공무 집행 중에 부상을 당하는 이른바 매맞는 경찰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살비율은 전체 공무원 대비 2배 이상 높았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 기자 】 지난 5월 광주 시내의 한 주차장입니다. 음주운전을 하다 차량 3대를 잇따라 들이받은 이 여성. 차량 밑으로 들어가 경찰들에게 발길질을 하며 음주측정을 거부합니다. 이처럼 근무를 하다 다
    2019-10-21
  • [3분브리핑]2019년 10월 21일 월요일
    따끈따끈한 광주·전남 주요뉴스를 30분 일찍 만나보세요! #2호선공사_시작 #바미당_분당 #한전_소통강화 #매맞는경찰_대책필요 #광주FC_1부리그 #광주서구_의정동우회지원 #무안공항_일본노선 #첫단풍_가을 ▶카카오톡 플러스 'kbc광주방송' 추가 http://pf.kakao.com/_tBLUxd
    2019-10-2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