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익수 기자
날짜선택
  • 구례서 '전남도 민간정원 페스타' 즐기세요
    '2025 전남도 민간정원 페스타' 가 7일까지 구례에 있는 민간정원 3곳에서 열립니다. 전남도는 올해를 정원 문화산업 세계화 원년으로 삼고 남도정원이 가장 아름다운 5~6월 다양한 정원문화 행사를 개최, 정원 관광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남도 케이(K)-가든 페스티벌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민간정원도 이에 동참해 남도정원의 아름다움을 홍보하기 위해 지리산을 품은 쌍산재(제5호), 천개의 향나무숲 정원(제14호), 반야원(제21호)에서 페스타를 열고, 3가지 색깔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합니다. 쌍산재,
    2025-06-01
  • 신안 섬 밴댕이 축제서 오뉴월 밴댕이의 참맛을 즐겨요
    '제15회 섬 밴댕이 축제'가 7일과 8일 이틀간 광활하고 깨끗한 갯벌과 천혜의 모래 해변이 어우러진 슬로시티 신안 증도에서 열립니다. '오뉴월 밴댕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6월은 밴댕이의 제철로 지방이 풍부하고 살이 부드러워 회, 무침, 구이 등 다양한 요리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또한 밴댕이가 가진 칼슘·철분·불포화지방산은 성인병 예방과 골다공증에 효과적이라 알려져 있습니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증도 우전마을 설레미체험장 일원에서 진행되며, 밴댕이 비빔밥 만들기 및 시식회와 지
    2025-06-01
  • 전라남도 전국 최초 친환경농산물 구매알선센터 시범운영
    전라남도가 호남권 친환경농산물 종합물류센터와 함께 9월 30일까지 네 달간 전국 최초의 친환경농산물 구매알선센터를 시범 운영합니다. 친환경농산물 구매알선센터는 농가의 친환경농산물 판로 확보의 어려움과 유통업체의 생산 정보 부족에 따른 시기별 물량 확보 어려움을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것입니다. 구매알선센터는 나주에 있는 호남권 친환경 농산물종합물류센터에 입주했습니다. 이용 대상은 벼, 보리 등을 제외한 과수·채소류 36개 품목을 재배하는 농가 중 판로가 확보되지 않은 농가입니다. 계약재배를 했으나 공급처의 상황
    2025-06-01
  • 전남 중소기업, CES 참가로 도약의 전기 마련했다
    【 앵커멘트 】 해마다 미국에서 열리는 CES는 세계 최대 전자 IT 전시회로 세계 각국의 최첨단 기술 각축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이 CES에 신기술을 개발하는 전남의 중소기업들이 전남도 지원으로 참가하게 되면서 도약과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창업한 지 9년째를 맞은 나주혁신도시 내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업체입니다. 지난 1월 CES에 참가한 이 업체는 실감 영상 기술을 활용해 원하는 지역을 생생하게 구현한 AI 관광 안내 플랫폼을 선보였습니다. 이후 3개월 만에 일
    2025-05-31
  • 신안군, 국립수목원과 특산식물 공동연구 협력망 구축
    신안군과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신안군 지역명 특산식물'의 보전과 신안군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합니다. 이번 공동연구는 국립수목원이 주관하는 '식물 거버넌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신안군이 보유한 고유의 생물자원인 '신안새우난초', '홍도까치수염', '흑산도비비추' 등 11종의 자생식물을 대상으로 현지 내·외 보전과 증식기술 개발 등을 위한 것입니다. 신안군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생태자원의 보고로, 87종의 희귀 및 특산식물이 자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2009년 신안군에서 처음 발견된
    2025-05-31
  • 영암반딧불이 축제 "3천 마리의 반딧불과 별이 흐르는 시간"
    영암곤충박물관이 6월 5일부터 9일까지, 반딧불이 서식지의 생태적 가치를 지역과 함께 조명하는 '영암반딧불이 축제'를 개최합니다. 이번 축제는 '숲의 기억, 별빛의 이야기'를 주제로, 고요하고 은은한 자연의 밤을 오롯이 체험할 수 있는 생태문화축제로 기획됐습니다. 축제의 무대가 되는 기찬랜드 일대는 계곡물과 숲이 어우러진 공원형 공간으로,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불멍존', '별멍존', '인디언 텐트와 빈백존' 등을 통해 감성적 휴식을 제공합니다. 축제 기간 중 관람객은 총 3천 마리 이상의 반딧불이가 날아다니는 생태 탐방에
    2025-05-31
  • 제철 병어,출발 늦었지만 올핸 풍어 조짐 보인
    【 앵커멘트 】 서해안의 병어 잡이가 신안 해역을 중심으로 본격 시작됐습니다. 올해는 바다 수온이 낮아 예년보다 10여 일 늦게 시작됐지만 지난해보다 어획량이 크게 늘어 풍어를 예감케 하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병어 위판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밤새 서해연근해에서 잡아 올린 선어 하역작업이 한창인 신안군 지도 송도항, 바로 앞 위판장은 오뉴월이 제철인 병어 가격을 흥정하는 경매 열기로 가득합니다. 예년보다 열흘정도 늦게 잡히기 시작한 병어는 아직은 씨알이 작은 편이지만 어획량 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올
    2025-05-30
  • 목포 시티투어, 명칭·노선 새 단장..6월부터 새 출발
    전남 목포시가 다음 달부터 '목포시티투어'의 코스 명칭과 운영 노선을 일부 개편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기존의 '주간 시티투어'는 '목포랑 시티투어'로, '야경 시티투어'는 '별빛 물결 시티투어'로 각각 명칭이 변경됩니다. '목포랑'은 '목포와 함께'라는 의미를 담아 친근하고 따뜻한 정서를 부각하고, '별빛 물결'은 목포 바다의 야경과 낭만적인 감성을 함축적으로 표현해 시티투어 브랜드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제1코스인 '목포랑 시티투어'는 KTX 호남선 종착역인 목포역에서 시작해 영화
    2025-05-30
  • 전남교육청, '2026학년도 대입정보 박람회' 개최
    전남교육청이 다음 달 12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13일 초당대학교에서 '2026학년도 대입정보 박람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박람회는 2026학년도 대입 제도의 변화에 발맞춰 수험생과 학부모가 꼭 알아야 할 핵심 정보를 제공하고, 복잡한 전형별 특징과 준비 전략을 현장에서 쉽고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서울대학교를 비롯한 전국 86개 대학이 참가하며, 대학별 전형 안내와 개별 맞춤 상담이 진행됩니다. 특히 전문성을 갖춘 상담협력교사와의 1:1 맞춤형 대입 상담이 함께 운영돼, 실질적인 진학 전략
    2025-05-30
  • 검은 반도체 '김'..성장을 멈추지 않는 도시 목포
    전남 목포시가 김 산업 성장의 핵심 도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2024년 김 수출액 1억 3,300만 달러를 달성하며 전국 지자체 중 수출 1위를 기록했고 '대한민국에서 김을 가장 많이 수출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특히, 2025년 1분기 김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2.8% 증가한 3,000만 달러로, 다시 한번 전국 1위를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김 산업 선도 도시의 위상을 입증했습니다. 목포시는 2022년,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가 전국 최초로 해양수산부 제1호 김 산업 전문 기관으로 지정받아 김 산업 전
    2025-05-30
  • 전남도, 미래첨단소재 국가산단 조성 경제성·타당성 확인
    광양만권이 로봇(AI), 바이오, 수소차, 우주항공 등 미래산업의 핵심 소재를 공급할 국가 전략 거점으로서 필요성과 경제성, 타당성이 확인됐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광양만권 미래첨단소재 국가산업단지 지정 기본계획과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 산업단지 조성 시 약 3조 5,177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1조 2,684억 원의 부가가치 창출, 1만 4,100명의 고용 유발 효과가 예상됩니다. 순현재가치는 1,025억 원, 내부수익률은 4.88%, 비용편익비율은 1.055로 국가사업으로서 추진 타당성이 충분하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또한
    2025-05-30
  • 국립목포대학교·전남도립대학교 통합 최종 승인
    교육부가 국립목포대학교와 전남도립대학교의 통합을 최종 승인했습니다. 통합 대학은 국내 최초로 2년제와 4년제 학위과정을 한 대학 안에서 통합 운영해 학생들이 전문학사 과정에서 학사 과정으로 유연하게 진입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통합 대학은 내년 3월 1일 국립목포대학교 이름 아래 새롭게 출범합니다.
    2025-05-30
  • 전남도 양파 수급 안정 소비촉진 캠페인 전개
    전남도가 양파 수급 안정을 위해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전라남도는 중만생 양파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10%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가격 안정을 위해 중앙부처와 자치단체 등 대상으로 양파 한 망 더 먹기 캠페인에 나섰습니다. 또 전국의 대형마트와 남도장터 등에서도 다음 달 4일까지 최대 40%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5-05-30
  • 전남교육청 직업계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운영기반 구축
    전라남도교육청이 2026학년도 외국인 유학생 모집·선발을 위한 체계적인 유치·운영 기반을 갖추고 있습니다. 전남교육청은 몽골,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쿠바 등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국제 교류 기반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누리집 내 '외국인 유학생 모집·선발' 메뉴를 개편해 접근성을 높이며, 유학생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한 정책 연구와 공정하고 투명한 유치·선발 시스템 구축도 함께 추진합니다. 2026학년도 외국인 유학생
    2025-05-29
  • 목포대-전남도립대 통합..내년 3월 '국립목포대'로 새 출범
    국립목포대학교와 전남도립대학교가 교육부로부터 대학 통합에 대한 최종 승인을 받고 내년 3월부터 '국립목포대학교'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범합니다. 이번 통합은 지방대학 간 통합 추진 정책의 일환으로, 지역 고등교육의 경쟁력을 높이고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중대한 이정표로 평가됩니다. 두 대학은 지난해 1월부터 통합 논의를 본격화하고, 공동위원회 및 실무위원회를 중심으로 △캠퍼스 특성화 전략 △학사 및 행정조직 개편 △전문학사-학사 간 학제 연계 등 주요 내용을 담은 통합안을 마련해 왔습니다. 이 통합안은 구성원 의견수렴
    2025-05-29
  • 전남개발공사 '市지역 만원주택’ 공급 추진 검토
    전남개발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시 지역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 지원에 나섰습니다. 두 기관은 29일 市지역 만원주택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공공임대주택 공실을 활용해 기관 공급 협조 체계를 마련하고, 지방 소멸 대응 및 청년·신혼부부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구체적인 공급 방식은 LH공사가 보유한 공공임대주택의 공실을 전세 임대 방식으로 전남개발공사에 제공하고, 전남개발공사는 이를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저렴한 임대료로 재임대하는 방식입니다. 입주자는 보증금
    2025-05-29
  • 전남도, 양파 수급 안정 위한 소비촉진 캠페인
    전남도가 올해 양파 생산량 증가로 급락한 양파 도매가격 회복을 위해 범국민 양파 소비촉진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관측정보에 따르면 중만생 양파는 전년보다 생산량이 3만 4천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양파 수급업무를 총괄하는 농림축산식품부에 양파 수급안정을 위한 선제적 대책마련을 건의했습니다. 정부에서는 지난 26일 △정부 수매 비축 3만톤 △저품위 양파 출하 억제 4천톤 △중생종 양파 일정 기간 출하연기 3천톤 등의 수급안정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전남도는 중앙부
    2025-05-29
  • 전라남도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공정성·투명성 강화
    전라남도가 22개 시군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이용자 6천572명 전원을 대상으로 이용 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합니다. 이번 조사는 활동 지원사에 의한 바우처 카드 무단 소지, 허위 결제 등 부정수급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제도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다음 달 27일까지 한 달간 진행됩니다.
    2025-05-29
  • 전라남도 해남 ‘땅끝 햇살’ 등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선정
    해남 땅끝 햇살이 올해의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대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최우수상에는 장흥 '아르미쌀', 우수상에 영암 '달마지쌀', 영광 '사계절이 사는 집', 나주 '왕건이 탐낸 쌀'이 선정됐습니다. 이번 10대 브랜드 중 9개 브랜드가 전남도에서 개발한 새청무 품종으로, 품질과 맛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받았습니다.
    2025-05-29
  • 전국 최초 해상풍력 융복합산업회 플랫폼센터 목포신항에 들어서
    전국 최초의 '해상풍력 융복합산업화 플랫폼센터'가 목포신항에 들어섭니다. 다음 달 준공 예정인 플랫폼센터는 해상풍력 산업을 통합 관리하고, 이를 통해 프로젝트 기간 단축과 효율성 향상을 이끄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플랫폼센터는 오는 7월부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녹색에너지연구원 등이 입주하고, 통합관제시스템이 완비되는 9월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입니다.
    2025-05-29
1 2 3 4 5 6 7 8 9 1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