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휴창 기자
날짜선택
  • 나주 잇따라 숨진 초등·중학생...교내 폭력·따돌림 없어
    전남 나주에서 잇따라 숨진 10대 두 명 모두 교내 따돌림이나 폭력 문제 정황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4일 나주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나주시에서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각각 건물에서 떨어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초등학생은 만 12세 남학생으로 확인됐고, 중학생은 만 14세 여학생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들은 학교 폭력이나 따돌림 등의 문제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현재까지 이들 사이에 별다른 접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
    2025-10-14
  • "환불해 달라고!"...유흥주점서 소란 피운 20대 현행범 체포
    환불해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유흥주점에서 난동을 피운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14일 유흥주점에서 소란을 피운 혐의(업무방해)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이날 새벽 3시 5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신안동 한 유흥주점에서 만취상태로 욕설을 하고 소란을 피워 영업을 방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종업원의 응대가 마음에 들지 않아 먼저 지불한 돈을 환불해달라 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2025-10-14
  • 제22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미디어데이 행사 개최
    제22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미디어데이 행사가 광주 충장로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충장 축제 기간 운영하는 추억의 테마거리를 돌며 신서석로 일대에 만들어진 옛 학교와 분식집, 오락실, 사진관, 다방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올해 충장축제는 '추억의 동화'를 주제로 열리며, 아시아 국가의 문화·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아시아 컬쳐 스트리트'와 '충장 퍼레이드' 등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2025-10-14
  • 광주 학교 4곳서 폭발물 협박 메일...경찰 수색 나서
    광주 지역 중·고등학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메일이 잇달아 발송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광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오늘(13일) 광주 동성고와 금당중, 경신여고와 대광여고 등 총 4곳에 폭발물 설치가 의심된다는 신고가 연이어 접수됐습니다. 학교 측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은 폭발물이 없는 것을 확인했으며, 일부 학교는 학생들을 조기 하교시켰고, 경찰은 협박 메일 발송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10-13
  • 광주 공무원 초과근무수당 부당 수령...경찰 수사
    광주 지역 공무원들이 초과근무 수당을 부당 수령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초과근무 수당을 허위로 청구해 지급받은 혐의로 광주광역시청 소속 공무원 20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도 지난 3월부터 한 달 동안 12차례에 걸쳐 근무 시간을 허위로 입력해 수당을 챙긴 북구청 공무원을 사기 등의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입니다.
    2025-10-13
  • 보성 꼬막 종묘배양장 불...건물 4동·1억 6천 피해
    보성의 꼬막 종묘 배양장에서 불이 나 건물 4동이 타면서 1억 6,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어제(12일) 오전 10시쯤 보성군 벌교읍 한 꼬막 종묘 배양장에서 불이 나 배양장 건물 4개 동과 배양기기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1억 6,0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3시간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꼬막을 채취하는 기계의 배터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10-13
  • 함평 국도서 화물차 간 추돌...70대 운전자 숨져
    전남 함평의 한 국도에서 화물차가 앞서가던 트럭을 들이받아 70대 화물차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13일 함평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20분쯤 함평군 신광면 23번국도 편도 1차선 도로(영광 방면)에서 70대 A씨가 몰던 1톤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트럭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앞서가던 트럭에 탑승해 있던 70대 운전자와 동승자는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앞서가던 트럭을 보고 속도를 줄이지
    2025-10-13
  • [영상]보성 꼬막 종묘배양장 화재...1억 6천만 피해
    전남 보성의 꼬막 종묘 배양장에서 불이 나 건물 4동이 타면서 1억 6,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13일 보성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쯤 보성군 벌교읍 한 꼬막 종묘 배양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에 의해 3시간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배양장 건물 4개 동 5,875㎡ 중 1,900㎡와 배양기기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억 6,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건물 안에 있던 직원 5명이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꼬막 채취하는 기계의 배터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2025-10-13
  • 명절 연휴 뒤 쓰레기 폭탄...반복되는 휴게소 풍경
    【 앵커멘트 】 추석 연휴가 끝난 고속도로 휴게소는 매년 쓰레기 문제가 되풀이되고 있는데요. 분리배출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외부에서 가져온 가정용 쓰레기까지 버려지는 등 명절 뒤 휴게소 풍경은 올해도 다르지 않았습니다. 양휴창 기자입니다. 【 기자 】 추석 연휴가 끝난 고속도로 휴게소. 쓰레기통엔 분리배출을 해야 하는 바나나와 귤껍질, 비닐봉지 등이 마구잡이로 버려져 있습니다. 비닐봉지를 열어보니 외부에서 가져온 쓰레기들로 차 있습니다. 결국 쓰레기를 일일이 분리하는 건 환경미화원의 몫입니다. ▶ 인터뷰 : 정형석
    2025-10-10
  • 전남도 산하기관 직원...일하던 건물서 숨진 채 발견
    전남도 산하기관 직원이 자신이 근무하던 건물에서 떨어져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무안경찰서는 어젯밤(9일) 10시 15분쯤 무안군 삼향읍 전남개발공사 건물 인근에서 30대 남성 A 씨가 숨진 채 발견돼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해당 건물에 입주한 전남도 문화재단 소속 직원으로 확인됐으며, 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10-10
  • 영암 대불산단 크레인 수리하던 50대 추락해 숨져
    영암 대불산업단지에서 크레인 수리 작업을 하던 50대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영암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0일) 오전 9시쯤 영암군 삼호읍 대불산업단지 선박용 철판 가공업체에서 크레인 수리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 A 씨가 8m 높이에서 바닥으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A 씨는 안전모 외에 안전 장비를 갖추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경찰은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10-10
  • 영암 대불산단서 크레인 수리하던 50대 추락사
    전남 영암 대불산업단지에서 크레인 수리 작업을 하던 50대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10일 오전 9시쯤 영암군 삼호읍 대불산업단지 선박용 철판 가공업체에서 크레인 수리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 A씨가 8m 높이에서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소방은 현장에서 같이 일하던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심정지 상태인 A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A씨는 해당 업체 관리자급 직원으로, 크레인 상부에서 설비 수리 작업을 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당시 A씨는 안전모 외에 안전장비를 갖추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안
    2025-10-10
  • 전라남도 산하기관 직원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전라남도 산하기관 직원이 자신이 근무하던 건물에서 떨어져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0일 무안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밤 10시 15분쯤 전남 무안군 삼향읍 전남개발공사 건물 인근에서 3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 직장 동료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씨는 숨진 상태였습니다. 발견 당시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해당 건물에 입주한 전남도 문화재단 소속 직원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자신의 처지를 비관한 것으로 보고 유족 등을 상대로 정
    2025-10-10
  • 광주·전남 대체로 맑음...낮 최고 28도
    연휴가 끝난 내일(10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 17도, 목포와 여수 19도 등 15~19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목포 26도, 무안과 광주 27도, 여수 24도 등 24~28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남해서부동쪽먼바다는 내일 늦은 오후까지 물결이 1.5m~3.5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와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5-10-09
  • 추석 연휴 광주·전남 사건사고 지난해보다 줄어
    일주일 동안 이어진 추석 연휴 기간, 광주와 전남에서 발생한 사건사고는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연휴 기간 광주 지역 112 상황실에 접수된 강도·성폭행·아동학대 등 중요 범죄 신고는 작년에 비해 5.7% 줄었고, 교통사고는 일평균 16.6건에서 7.1건으로 57.2% 감소했습니다. 전남에서도 이번 연휴 112 신고 중 폭력과 절도가 각각 27.8%, 9.8% 각각 감소했으며, 교통사고 발생 건수도 일평균 20건에서 13.8건으로 31% 줄었습니다.
    2025-10-09
  • 길었던 추석 연휴...곳곳에서 사고 잇따라
    【 앵커멘트 】 지난 연휴 동안 축사에서 불이 나고 해상에선 일가족이 갯벌에 고립되는 등 곳곳에서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추석 연휴 사건·사고 소식 양휴창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캄캄한 저녁 시간. 갯벌에 빠진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해경이 불빛을 비추며 구조를 이어갑니다. 접근이 쉽지 않자, 구조대원도 엎드려 다가갑니다. ▶ 싱크 : 목포해경 구조대원 - "현재 어른 두 명 체력이 방전되어...밧줄로 구조하려고 하고 있음" 신안군 중도면 한 갯벌에서 성인 4명과 어린이 3명이 고립된 건 지난 6일
    2025-10-09
  • 광주·전남에 연휴 기간 555만대 오가..."밤 10시쯤 해소"
    개천절부터 한글날까지 일주일간 긴 연휴가 끝나고 귀경차량들이 몰리면서 광주·전남 고속도로도 정체를 빚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9일) 하루, 광주·전남 톨게이트를 통해 귀경차량 42만 대가 빠져나갔고 들어온 차량은 36만 8,000대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도로공사는 "추석 연휴 기간 광주·전남 지역에 차량 555만 대가 오갔으며 주요 고속도로 정체는 밤 10시쯤부터 해소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025-10-09
  • 연휴 끝 10일 수도권 60mm 비...낮 기온 27도
    길었던 추석 연휴가 끝나는 10일에는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새벽녘 인천·경기북부와 강원중·북부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전에는 서울과 경기남부·충남북부로 확대되겠습니다. 11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부 20~60mm △서울·인천·경기남부 5~30mm △강원북부내륙·산지 20~60mm △강원중·남부동해안 5~10mm △충청권 5mm 안팎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과 대구 16도, 인천과 수원, 대전 17도, 부산 20도
    2025-10-09
  • 원산지 표시 위반...오프라인 넘어 온라인까지 확산
    【 앵커멘트 】 원산지 표시를 위반해 소비자를 속이는 사례가 매년 꾸준히 적발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오프라인 매장보다 온라인 쇼핑몰이나 배달앱 같은 통신판매에서 원산지 위반 적발 사례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양휴창 기자입니다. 【 기자 】 온라인으로 떡을 판매하는 업체의 냉동창고. 창고에 있는 원재료 중 고구마 앙금의 원산지가 중국으로 적혀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업체의 인터넷 사이트에는 국내산으로 버젓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인터넷 쇼핑몰에도 '생과일 모찌'의 팥이 국내산이라고 표시돼 있지만
    2025-10-07
  • 추석 연휴 고속도로 교통 법규 위반 강력 단속
    【 앵커멘트 】 명절 연휴에는 고속도로 교통량이 크게 늘어나는데요. 교통사고 위험도 커지는 만큼 경찰이 안전한 귀성길을 위한 교통 법규 위반 집중 단속에 나섰습니다. 양휴창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평범한 승용차로 위장한 암행 순찰차가 고속도로 위를 달립니다. 과속 차량이 빠른 속도로 지나가자 속도계 표시 화면에 곧바로 숫자 151이 나타납니다. 암행 순찰차가 경고음을 내며 위반 차량을 갓길로 유도합니다. ▶ 싱크 : 조광근/전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5지구대 경위 - "암행 순찰 중입니다. 저희 따라오세요
    2025-10-02
1 2 3 4 5 6 7 8 9 1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