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그때 조금만 더 빨리 갔더라면...
【 앵커멘트 】 1년 전 그 날의 아픔을 안고 사는 사람들이 또 있습니다. 30명의 승객을 구한 전라남도 어업지도선 직원들인데, 더 많이 구하지 못한 안타까움과 죄스러움을 떨쳐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잡니다. 【 기자 】 세월호 참사 당시 가장 먼저 현장에 출동했던 전남도 어업지도선 201호. 주변 물체를 빨아들이며 침몰하는 세월호가 만들어내는 소용돌이 때문에 접근하기 어려운 상황이였습니다. 하지만, 전남도청 공무원인 박승기 씨와 임종택씨는 이런 위험 상황에 아랑곳없이 침몰하는 세월호에 올라 목숨을 걸고 승
2015-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