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자산운용사 펀드매니저들은 최근 인공지능(AI) 열풍이 소프트웨어를 넘어 로봇 등 실체를 가진 피지컬 AI로 확장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진단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흐름의 중심에 있는 현대차를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함께 우리 증시를 이끌어갈 3대 대장주로 꼽았습니다.
현대차가 로봇 모멘텀과 지배구조 개편의 수혜를 동시에 입으며 피지컬 AI 시대의 핵심 기업으로 발돋움했다는 평가입니다.
향후 증시를 주도할 '넥스트 반도체' 테마로는 응답자의 30.3%가 '로봇·자동화' 분야를 선택했습니다.

이어 24.2%는 '원전·전력 인프라'를 유망 업종으로 꼽았는데, 이는 AI 확산으로 데이터센터가 늘어나면서 전력 수요가 폭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코스피 5,000 시대를 견인한 반도체 업종의 상승 동력도 여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JP모건 등 글로벌 투자은행들은 올해 D램 가격 상승률이 50%를 웃돌 것으로 예상하며 '메모리 슈퍼사이클'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여기에 정부가 추진 중인 강력한 주주 환원 정책도 증시 랠리에 기름을 붓고 있습니다.
정부와 여당이 자사주 의무 소각을 골자로 하는 3차 상법 개정 의지를 드러내면서, 미래에셋증권 등 자사주 비중이 높은 증권주들이 연일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조선업 부활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의 수혜가 예상되는 HD현대중공업과 원전 대장주 두산에너빌리티도 차기 주도주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다만 전문가들은 단기 급등에 따른 피로감으로 조정이 올 수 있다는 신중론도 함께 제기했습니다.
전체 응답자의 40% 이상은 코스피가 고점 대비 10%에서 15%가량 조정을 받을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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