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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암군 전 군민대상 에너지 기본소득 지급 정책 설명한다
    영암군이 영암 전 군민에게 에너지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정책 추진을 위해 순회 주민공청회를 개최합니다. 'RE100 영암, 햇빛연금 실현-영암군 에너지 기본소득 주민공청회'는 16일부터 25일까지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됩니다. 영암군은 주민공청회에서 △에너지 기본소득 추진 방향·방안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주민참여제도 △개발이익 공유 방안 등을 안내해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의견도 수렴합니다. 또 삼호읍·미암면 간척지에 1,190MW, 영암호 일대에 427MW 규모의 재생에너지 집적
    2025-09-14
  • 윤희석 "정청래, 김병기에 격노?...용산·당 위에 '김어준파', 강성 지지층 눈치, 휘둘려"[국민맞수]
    야당이 정부조직법 개정안 처리에 협조하는 대신 3대 특검 수사 기간을 연장하지 않는 여야 원내대표 합의가 14시간 만에 파기된 것과 관련해서 윤희석 전 국민의힘 선임대변인은 "김병기 원내대표가 대통령실이나 정청래 대표와 다 보고나 협의를 했을 것"이라며 "강성 지지층에 거대 여당이 휘둘린 것"이라고 냉소를 섞어 지적했습니다. 윤희석 전 선임대변인은 오늘(14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김병기 원내대표가 혼자 독단적 판단으로 이런 여야 합의를 했다고 보는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용산 대통령실하고
    2025-09-14
  • 국민의힘 "이재명, 연수원 동기·변호인 요직 기용은 보은 인사이자 변호사비 대납" 맹비판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통령의 인사를 두고 "보은 인사이자 사실상 변호사비 대납"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14일 논평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사법연수원 동기이자 자신의 사건 변호인을 주유엔대사로 내정했다"며 "국익을 지켜야 할 핵심 자리가 대통령의 '사법 리스크 해소 공로자' 보상용으로 쓰였다"고 지적했습니다. 국민의힘은 특히 "이 대통령이 취임 전 '측근 인사 없다'고 약속했지만 불과 100일 만에 연수원 동기만 7명을 고위직에 앉혔다"며 "정성호 법무장관, 조원철 법제처장, 오광수 전 민정수석, 이찬진
    2025-09-14
  • 한국, 내후년 '1인당 GDP 4만 달러 달성' 전망..."환율이 변수"
    한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오는 2027년 처음으로 4만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다만 원·달러 환율이 지금처럼 높은 수준을 유지한다면, 달성 시점은 2028년으로 늦춰질 수 있습니다. 14일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통계청에 따르면 한국의 1인당 GDP는 지난해 3만 5,223달러에서 올해 3만 7,430달러, 2026년 3만 8,947달러로 늘어난 뒤 2027년에는 4만 526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이후 2028년 4만 2,208달러, 2029년에는 4만 4,004달러로 꾸준히
    2025-09-14
  • 이언주 "이낙연, 정치·능력 평가 끝나...국민이 다시 선택할 일 없어"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최고위원이 14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한 이낙연 전 국무총리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 최고위원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앞으로 국민들이 이낙연을 그리워하거나 선택할 일은 절대 오지 않을 것"이라며 "정치적으로도, 인간적으로도, 능력으로도 평가가 끝났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이 전 총리가 지난 대선 당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한 점을 언급하며 "내란에 동조한 후보를 두둔한 것은 형편없는 행동”"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명낙대전 과정에서도 유력한 이재명 후보를
    2025-09-14
  • 코스피 사상 최고치 돌파에 거래대금 '30조 클럽'...증시 활기 재개
    정부 세제개편안 발표 직후 위축됐던 국내 증시가 코스피의 연이은 사상 최고치 경신에 힘입어 빠르게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9월 국내 주식시장 일평균 거래대금은 전월 대비 5% 증가한 23조 7,997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코스피가 4년여 만에 사상 최고치를 돌파한 지난 10일에는 거래대금이 29조 590억 원으로 전날보다 17.3% 급증했습니다. 이어 11일 31조 453억 원, 12일 31조 9,753억 원을 기록하며 30조 원 선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지난 7월 말 세제개편안 발표 이후
    2025-09-14
  • 국민의힘 "노란봉투법 후폭풍, 산업현장 무질서·투자 위축 불가피"
    국민의힘이 최근 국회를 통과한 이른바 노란봉투법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은 14일 논평에서 "법 통과 하루 만에 현대자동차 노조와 현대제철 하청 노동자들이 파업권 확보와 원청 교섭을 요구했고, 지난 10일에는 현대중공업에서 고공 크레인 점거 농성까지 벌어졌다"며 "노란봉투법 후폭풍이 점입가경"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노란봉투법은 노조와 노동자의 손해배상 책임 범위를 제한하고, 사용자의 손해배상 청구를 제약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최 대변인은 "2022년 기준 노조 손해배상 판결 중 절반 가까이가 사업장 점
    2025-09-14
  • 박성민 "송언석, 정청래·이재명 제발 사살됐으면?...진심인 듯, 본심, 역대급 패륜 망언"[국민맞수]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국회 연설 도중 "노상원 수첩이 현실로 성공했더라면 이재명 대통령도 저 정청래도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을 것"이라고 말하는 대목에서 "제발 그리됐으면 좋았을 걸"이라고 말한 것에 대해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저게 진심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개탄했습니다. 박성민 전 최고위원은 오늘(14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저는 이거는 진짜 망언이라고 말하는 게 맞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의 역대급 망언이자 패륜"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2025-09-14
  • 국민맞수 117회 | "정상화 분투"...이 대통령 취임 100일 / '더 센 특검법' 본회의 통과...파장은 / 시험대 오른 조국 장동혁...앞날은
    방송 : 2025년 09월 14일 진행 : 박영환 앵커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주제 : - "정상화 분투"...이 대통령 취임 100일 - '더 센 특검법' 본회의 통과...파장은 - 시험대 오른 조국 장동혁...앞날은
    2025-09-14
  • 국제농업박람회 월드새참콘테스트 참가하세요
    (재)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는 2025국제농업박람회 10월 개최를 앞두고, 전남 농산물을 활용한 '월드새참콘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콘테스트는 각 나라의 새참 문화를 공유하고, 세계 농경 식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게 마련한 특별 프로그램입니다. 모집 대상은 전남지역 대학 조리학과 재학생과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입니다. 2인 1팀 총 10개 팀을 선발할 계획이며, 참가 신청은 19일까지 이메일(wkdwldn1210@naver.com)이나 우편으로 하면 됩니다. 접수 후 반드시 유선(공고문에 명시)을 통해 확인 절차를
    2025-09-14
  • 2차 소비쿠폰, 누가 받을 수 있나...소득·자산 기준 엄격 적용
    오는 22일부터 신청이 시작되는 2차 소비쿠폰은 국민 90%를 대상으로 하지만, 자산과 소득 기준에 따라 일부는 제외됩니다. 먼저 자산 기준입니다.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 원을 넘는 가구, 연간 금융소득(이자·배당)이 2천만 원을 초과하는 가구는 지원 대상에서 빠집니다. 이는 공시가격 기준 약 26억 7천만 원 규모의 부동산을 보유하거나, 예금·투자금이 10억 원 이상인 경우에 해당합니다. 이 조건만으로도 약 248만 명이 제외될 것으로 추산됩니다. 자산 기준을 충족하더라도 가
    2025-09-14
  • 자민당, 10월 4일 총재 선거 확정...'포스트 이시바' 경쟁 본격화
    일본 자민당이 9월 9일 총재 선출 일정을 확정하고, 오는 10월 4일 총재 선거를 치르기로 했습니다. 의원내각제 체제에서 다수당 총재가 총리로 임명되는 관행에 따라, 이번 선거에서 선출되는 신임 총재가 곧바로 차기 총리에 오를 전망입니다. 이번 선거는 국회의원표 295표와 당원·당우표 295표, 총 590표 가운데 과반 득표자가 당선됩니다. 이시바 총리의 사임 발표 직후 '포스트 이시바'를 두고 당내 경쟁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모테기 도시미쓰 전 간사장은 자민당을 "도산 직전"이라 규정하며 재생을 약속했고
    2025-09-14
  • 강릉 오봉저수지, 단비에 저수율 15%대 회복..."앞으로 25~30%까지 상승 전망"
    가뭄에 시달리던 강원 강릉에 모처럼 비가 내리면서 주요 상수원인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15%대를 회복했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 강릉지사에 따르면 14일 오전 8시 기준 오봉저수지 저수율은 15.6%로, 지난 12일 역대 최저치인 11.5%를 기록한 뒤 이틀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당초 예보보다 많은 양이 내렸습니다. 지난 12일부터 13일 오전 9시까지 강릉에는 91.5㎜의 비가 내렸는데, 이는 기상청 예보치였던 최대 60㎜를 크게 웃도는 수준입니다. 그 덕분에 저수율은 53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2025-09-14
  •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입장권 사전 판매...할인 혜택 눈길
    전라남도와 여수시, 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가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개최되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입장권을 사전 판매합니다. 사전예매는 총 3차례에 걸쳐 기간별로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가장 큰 할인이 적용되는 1차 사전예매는 오는 12월 31일까지입니다. 40% 할인이 적용돼 성인은 9천 원, 청소년은 6천 원, 어린이는 4천 원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단체권, 가족권, 전 기간권에도 동일하게 단계별 할인이 적용됩니다. 특히 전 기간권은 전남도민과 자매도시, 남해안남중권 주민을 대상으로 정상가의
    2025-09-14
  • [남·별·이]은퇴 후 ‘낭만가객’ 변신한 정철수 씨(2편)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공연 봉사 계속할 것" 정철수 씨는 30여 년 이삿짐센터를 운영하는 동안 여러 가지 흥미로운 일들도 많이 겪었습니다. 그는 업계에서 남보다 일찍 탑차를 도입한 덕택에 2년간 대학수능 시험지 수송 업무를 도맡는 특별한 기회를 얻기도 했습니다. 경기도 성남에서 수능시험지를 인수해 경찰 순찰차의 호위를 받으며 광주시교육청 보관장소까지 옮기는 작업이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습니다. 이삿짐을 옮기는 과정에서 발생한 에피소드도 적지 않습니다. 2000년대 초반 광주 북구 우산동 식육점이 이사할 때의 일입니다
    202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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