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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10월 재가동 합의..함평 신공장 2028년 가동
    【 앵커멘트 】 지난 5월 화재로 가동이 멈춘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이 오는 10월부터 다시 가동됩니다. 함평에 지어질 새 공장은 2028년 가동을 목표로 건설 절차에 들어갑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공장 화재 이후 정상화를 위한 노사 협의에 나선 금호타이어가 오는 10월부터 공장을 재가동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화재 피해가 없는 1공장의 설비를 활용해 하루 6000본 수준의 생산을 우선 가동하겠다는 방침입니다. 함평 신공장은 연간 530만본 생산을 목표로 2028년부터 가동을 위해 본격적인 건설 절차에 들어
    2025-07-30
  • '예산 반토막' 외국인 노동자지원센터.."정상화 시급"
    【 앵커멘트 】 이처럼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노동자들의 처지가 무색하게 노동 정책은 오히려 후퇴하고 있습니다. 임금 체불을 비롯해 의료지원까지 해오던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예산은 대폭 삭감된 건데요. 윤석열 정부에서 대폭 축소된 지원센터를 다시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영암의 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한 때 연간 3천 건까지 상담을 진행했지만, 보조금이 전액 삭감되며 지금은 폐쇄됐습니다. 여수의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도 상황은 비슷합니다. 통역 인력이 4명에서 1명으로 줄었고
    2025-07-30
  • 뒷북 감독에..외국인 노동 권익 사각지대 여전
    【 앵커멘트 】 전남 영암의 돼지농장 업주에게 폭행과 괴롭힘을 당한 네팔 노동자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이후에도 이주 노동자 사업장에서 인권 침해 사례가 잇따랐습니다. 정부의 뒷북 감독과 안일한 대처가 반복되면서, 예방 중심의 근본적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먼저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 싱크 : 이주노동자 故 뚤시 (지난해 10월 21일 밤) - "여기서 나갈 수 있도록 우리를 도와주세요." 네팔 이주 노동자 뚤시는 돼지농장에서 6개월 동안 사장의 폭행과 괴롭힘에 시달리다가 지난 2월 스스로
    2025-07-30
  • 北 인민회의 의장 "한미, 핵전쟁 사전 준비" 주장
    스위스에서 열린 세계국회의장회의에 참석한 북한 최고인민회의 박인철 의장이 30일(현지 시각) 미국 등의 위협에 대응해 자위권적 차원에서 핵 개발을 추구하고 있다는 주장을 반복했습니다. 박 의장은 이날 제네바에서 열린 제6차 회의에서 "핵전쟁을 현실화하려는 미국과 대한민국의 사전 준비가 가장 엄정한 단계에 들어섰다"며 "이것은 우리 공화국으로 하여금 이러한 지정학적 위기에 대응해 필요한 모든 조치들을 취해나갈 것을 재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공화국에 있어서 평화롭고 안정된 환경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것"이라며 "안보
    2025-07-30
  • 자택서 열사병으로 90대 여성 숨져..체온 40.4도
    폭염경보가 내려진 인천에서 열사병으로 9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30일 인천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20분쯤 서구 원당동의 한 빌라에서 90살 여성 A씨가 누운 채로 말을 잘 하지 못한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발견 당시 A씨의 체온은 40.4도였습니다. 인천시는 병원 측 소견 등을 토대로 A씨가 열사병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인천에는 지난 25일 오전 10시를 기해 폭염경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2025-07-30
  • 옆자리 20대 여성 승객 가슴 만지려다 들켜..20대 남성 '벌금형'
    잠을 자던 옆자리 여성 승객의 신체 부위를 만지려던 20대 남성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단독은 강제추행미수 혐의로 기소된 28살 남성 A씨에 대해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8월 고속도로를 달리던 버스 안에서 자신의 옆자리에 자고 있던 20대 여성 B씨의 가슴을 만지려고 한 혐의입니다. 당시 B씨가 잠에서 깨며 강제추행미수 혐의를 받았습니다. A씨는 법정에서 B씨의 팔이 자신에게 계속 닿자, 자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팔을 뻗어 인기척을 하려고 했을 뿐이라고 주
    2025-07-30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5-07-30 (수)
    주제1. 광주교육 방향은? *여의도초대석 "김문수, 국힘 제1 혁신은 이재명 총통 독재 저지" "나경원, 尹 탄핵 반대가 뭐가 문제냐?...적반하장" "말 한다고 다 말 아냐...일단 버티자, 반성을 몰라" "국힘, 수구 전락...고쳐서 쓸 단계 지나, 안타까워" "내란 단죄...국가 기강, 잘못된 역사 바로 세워야" "국힘 해산, 조국 사면...국민 다수 이해, 공감 필요"
    2025-07-30
  • 김상욱 "김문수, 이재명 총통 장기집권?...'남자 나경원'인가, 국힘 현주소, 안타까워"[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파수공행', 남송 때 무문혜개라는 스님이 불교 역대 조사들의 선종 화두를 추려서 모아놓은 '무문관'이라는 책에 나오는 구절인데 '손을 맞잡고 함께 나아가다'는 뜻입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조국 조국혁신당 전 대표 사면 복권을 요청하는 서한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전달하면서 이 '파수공행' 넉 자를 인용했다고 합니다. "'파수공행'의 정신으로 상생과 화해의 새 시대를 여는 대통령님이 돼 주시기를 간절히 원하며 청원을 올린다"는 게 진우 스님의 서원입니다. '여의도초대석', 오늘(30일)
    2025-07-30
  • 정청래 "조중동에 20년 '단련'...이 대통령과 운명 공동체, 당대표 돼서 성공 뒷받침"[여의도초대석]
    국회가 위헌정당해산심판 청구를 의결할 수 있는 '헌법재판소법 개정안'을 발의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당대표가 되면 해당 법안을 반드시 처리할 것"이라며 "통합진보당 사례에 비춰보면 국민의힘은 해산될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정청래 의원은 29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통합진보당과 지금 국민의힘의 내란 혐의나 저지른 죄의 행태를 보면 저는 국민의힘이 100배, 천 배 더 엄중한 책임을 져야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통합진보당이 내란 예비 음모 혐의로 정당이 해산되었다면 국민의힘 같은 경우는 10번, 10
    2025-07-30
  • 전남교육청 지역 특색을 반영한 중학교 학교자율시간 과목 신설
    전남도교육청이 2025학년도 2학기부터 중학교 학교자율시간 과목 4종을 새롭게 승인하고, 학생의 삶과 지역사회가 연결된 창의적 교육과정을 본격적으로 확대합니다. 이번 승인 과목은 전남의 자연과 문화, 산업, 공동체적 특성을 반영해 학생이 지역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하는 힘과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입니다. 신규 과목은 ▲유·자·청(나와 너 그리고, 우리로 성장) ▲미래 농업 ▲한문으로 여는 인문학 ▲강진역사문화탐험 등 총 4종입니다. 특히 '미래 농업'은 스마트팜 기술, 기후위기,
    2025-07-30
  • 김한덕 TBC 대표, 한국지역민영방송협회 신임 회장 선임…“지역방송 활로 찾겠다”
    한국지역민영방송협회는 2025년 7월 30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공석이 된 신임 회장직에 김한덕 TBC 대표이사를 선임했습니다. 김 회장은 오는 2027년까지 2년간 협회를 이끌게 됩니다. 협회는 이날 회장 선임과 함께, 부회장직에도 새로운 인사를 임명했습니다. CJB 청주방송 황현구 대표가 부회장으로 선출되면서, 협회의 주요 리더십이 새롭게 구성됐습니다. 김한덕 신임 회장은 취임 인사를 통해 "갈수록 열악해지는 지역방송의 활로를 모색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 민영방송의 위상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방송
    2025-07-30
  • "8월은 얼마나 더울까"...불볕더위 예고된 7월의 마지막 날
    7월의 마지막 날인 31일도 불볕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치솟아 무덥겠습니다.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과 제주도에는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제주도에는 아침까지,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 전남서해안에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 5mm 미만, 전남서해안과 제주도는 5~20mm입니다. 서울과 인천, 경기남부와 충남서해안에는 오전까지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2025-07-30
  • '시즌 최대 위기' KIA, 돌파구 찾아야 한다...위즈덤 선발리드오프 출격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 30일 KIA는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를 치릅니다. 이범호 감독은 경기 전 브리핑에서 "오늘 경기를 꼭 이겨서 빨리 (연패를) 깨고 다시 분위기 상승할 수 있는 날이 되길 바란다"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KIA는 최근 12경기 1승 11패로 시즌 최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후반기 들어선 7연패 늪에 빠지며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는 상황입니다. 이날 KIA는 두산 선발 최승용을 상대로 위즈덤(1루수)-박찬호(유격수)-김선빈(2루수)-최형우(지명타자
    2025-07-30
  • 기관총 실탄 소지한 20대, 서울중앙지검 들어가려다 체포
    기관총 실탄을 소지한 채 서울중앙지검 검색대를 통과하려던 20대가 경찰에 붙잡혀 조사받고 있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30일 총포화약법 위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낮 12시 40분쯤 가방에 60㎜ 크기의 기관총 실탄 1발을 넣고 보안검색대를 통과하려다 방호관에게 적발됐습니다. A씨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게 횡설수설했지만 정치적 발언은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재까지 대공 용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A씨에게서 실탄을 압수하는 한편 구체적인 경위를
    2025-07-30
  • 오월어머니집 전 관장, 李대통령에 편지 "조국 복권 시켜달라"
    이명자 오월어머니집 전 관장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사면을 호소했습니다. 조국혁신당 광주시당은 30일 이명자 전 관장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낸 편지 한 통을 공개했습니다. 편지에서 이명자 전 관장은 자신을 '잔혹한 권력에 의해 한순간에 가족을 잃고, 말로 다할 수 없는 한을 가슴에 품은 어매'라고 소개했습니다. 이어 "군부 독재 정권을 떠올리게 하는 검찰 정권이 놓은 덫에 수많은 이들이 희생됐다"며 "정치적 목적으로 뒤집어씌운 죄목들 고통 속에서 옥살이를 견디고 있는 이들이 있다. 그들의 명예를 하루빨리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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