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짜선택
  • 지적장애인 불러내 '옷 벗기고 폭행'...사진까지 남긴 10대들
    지적장애인을 집단 구타하고 추행당하는 피해자 모습을 촬영한 혐의를 받는 10대들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남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성폭력처벌법 위반(강간 등 상해) 혐의로 10대 남성 5명과 여성 2명을 기소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2명은 구속 상태로, 나머지 5명은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서울 여의도의 한 공원으로 피해자인 23살 A씨를 불러낸 뒤 옷을 벗긴 상태로 집단 구타하고 추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A씨가 피고인 중 한 명인 B양에게 보낸 메시지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2025-12-18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5-12-18 (목)
    1부 와이드 이슈 : 목포대-도립대 통합 / 목포대-순천대 통합 / 목포대비전 - 패널: 송하철 국립 목포대 총장 2부 여의도초대석 - 패널: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5-12-18
  • "거점 국립대 없는 전남, AI·에너지 '전남 대표 거점 국립대' 도약 희망" [와이드이슈]
    전라남도가 AI와 미래 에너지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급부상하면서 국립목포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최근 해남 솔라시도를 중심으로 대규모 데이터센터 유치가 가시화되는 등 지역 산업 지형이 급변하고 있습니다. 목포대 송하철 총장은 18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전남 서남권은 풍부한 재생에너지와 산업용수, 넓은 부지를 갖춰 글로벌 기업 입지의 최적지"라고 평가했습니다. 송 총장은 "오픈 AI의 데이터센터와 국가 컴퓨팅 센터가 이 지역에 입주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대학은 이러한 흐
    2025-12-18
  • '영암 어란' 최태근 장인, 대한민국수산식품명인 지정
    영암에서 8대째 전통 어란 제조기술을 이어온 최태근 장인이 '대한민국수산식품명인 제16호'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대한민국수산식품명인은 수산식품 제조·가공 분야에서 전통성과 우수성을 계승·발전시킨 장인을 해양수산부장관이 지정하는 제도입니다. 최 명인은 숭어의 알을 소금에 절여 천천히 건조·숙성하는 전통방식으로 수십 년 동안 어란을 생산·판매해 왔고, 지역 고유의 식문화 보전·계승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산식품명인에 올랐습니다. 영암 어란은 예로부터 왕에게 진
    2025-12-18
  • 조계원 의원 등 "조희대 대법원장 사퇴하라...거부 시 탄핵 추진"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의원을 비롯한 국회 '공정사회포럼' 소속 의원들이 오늘(1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희대 대법원장의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의원들은 12·3 내란 발생 1년이 지나도록 사법부가 내란 동조 세력을 엄호하며 국민의 명령을 외면하고 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특히 조희대 대법원장이 내란 우두머리의 호위무사를 자처하며 거짓말과 말 바꾸기로 국민적 분노를 유발하고 있다고 질타했습니다. 공정사회포럼은 지난 5월 대법원이 이재명 당시 대통령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무죄 판
    2025-12-18
  • "목포대, 순천대와 '연합형 통합'·전남 국립의대 설립 추진" [와이드이슈]
    전남 지역의 최대 현안인 국립의대 설립을 위해 국립목포대와 순천대가 이른바 '연합형 통합'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번 통합 모델은 각 캠퍼스의 자율성과 기존의 특화된 영역을 유지하는 방식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8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송하철 목포대 총장은 "교육부에서도 우리가 설계한 통합 체계를 매우 긍정적인 모델로 검토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설계안에 따르면 목포대와 순천대 각 캠퍼스에 행정과 예산을 전담하는 캠퍼스 총장이 별도로 배치됩니다. 송 총장은 "캠퍼스 총장이 인사와 교무, 입학 행정
    2025-12-18
  • LPGA BMW 대회 우승 김세영 "해남에서 받은 사랑, 해남으로 돌려드립니다"
    10월 해남에서 열린 '2025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 우승자인 김세영 프로골프선수와 BMW 도이치 모터스에서 성금 3,000만 원을 해남군에 기탁했습니다. 기탁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해남군 장애인종합복지관, 시각장애인플러스센터, 수어통역센터,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등 장애인복지시설 4개소로 전달해 관내 장애인들을 위한 동절기 물품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성금은 LPGA 해남대회 우승자인 김세영 프로골프선수가 최근 해남에서 촬영한 방송 출연료 전액과 BMW 공식 딜러사인 도이치모터스에서 1,500
    2025-12-18
  • 박지원 "김건희, 12살 위 남편에 '너' 어쩌고...한동훈은 '동후니', 집안 꼴이, 개똥"[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탈모는 질환이다. 생존의 문제다."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탈모 치료 건강보험 적용 검토를 지시하며 한 말입니다. 탈모는 생존의 문제다. 흔히 대머리, 대머리 하는데 시청자 여러분들은 탈모 치료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정부 부처 기관 업무보고가 연일 화제와 동시에 논란도 되고 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정치 9단 박지원 의원과 정치권 현안 이슈 얘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의원: 네.
    2025-12-18
  • 프로야구 KIA, 올해도 이웃 사랑 나눔..."훈훈한 연말연시 되길"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사랑을 전했습니다. 18일 KIA는 "광주 북구 임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 사랑 나누기' 행사에 동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투수 김도현이 선수단 대표로 참석해 500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지난해까지 해마다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이어왔던 KIA는 올해는 혜택을 받는 소외 계층이 조금 더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온누리 상품권' 형태로 기부금을 전달했습니다. 김도현은 "야구장 인근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어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2025-12-18
  • 송하철 목포대 총장, 전남도립대 통합...내년 3월 공식 출범 준비 '착착'[와이드이슈]
    국립목포대학교와 전남도립대학교가 내년 3월 1일 자로 통합 대학의 깃발을 올리고 공식 출범합니다. 두 대학의 통합은 이미 입시 현장에서부터 시작돼 현재 통합 대학 교명으로 신입생 모집이 한창 진행 중입니다. 송하철 국립목포대 총장은 18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담양 캠퍼스와 장흥 캠퍼스의 인프라를 국립대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송 총장은 "현재 학생들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시급한 공사들을 우선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통합은 2년제 전문학사와 4
    2025-12-18
  • '황의조 수사정보 유출' 경찰, 2심서 징역 1년...1심 무죄 뒤집혔다
    축구선수 황의조 씨의 불법촬영 사건과 관련한 수사 정보를 외부에 유출한 혐의로 기소된 경찰관이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3부는 18일 공무상 비밀누설 등의 혐의를 받는 전직 경찰관 조 모 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1심 판결을 깨고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조 씨는 지난해 1월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서 근무하면서 지인인 변호사 A씨에게 황 씨 사건의 수사 정보를 전달한 혐의로 같은 해 7월 구속기소됐습니다. 이 정보는 변호사를 거쳐 브로커 B씨에게 전달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건은 지난해 2월
    2025-12-18
  • 원영섭 "통일교 '천일왕국' 세우려 여야 전방위 로비" [박영환의 시사1번지]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전재수 의원에게 19일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임종성, 김규환 전 의원 등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을 받는 3명 중 가장 먼저 이뤄지는 피의자 조사입니다. 이런 가운데 통일교가 전재수 의원 책 500권을 구매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됐는데, 전 의원은 "출판사를 통한 정상적인 구매"라고 반박했습니다. 한편 20대 대선을 앞두고 한학자 총재가 당시 대선출마를 준비 중이던 양승조 충남지사를 도우라고 지시한 혐의, 한 총재 며느리가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도 접촉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2025-12-18
  • '접근금지 명령 끝나자마자 기어이' 아내 찾아가 살해한 60대 징역 27년
    법원의 접근금지 명령이 끝나자마자 아내를 찾아가 흉기로 살해한 60대 남성에게 징역 27년이 선고됐습니다. 인천지법은 18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중국 국적 6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27년을 선고하고 출소 후 6년간 보호관찰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 6월 인천의 한 오피스텔에서 아내에게 물건을 가지러 왔다고 속여 문을 열게 한 뒤 잔혹하게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A씨는 앞서 특수협박 혐의로 법원의 접근금지 조치를 받았지만, 해당 명령이 종료된 지 단 일주일 만에 계획적으로 아내를 찾아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5-12-18
  • 정진욱 의원 "광주 군공항 이전 합의, 상생의 전환점...서남권 도약의 기회로"
    더불어민주당 정진욱 의원(광주 동남갑)은 18일 광주 군공항 이전 합의와 관련해 "역대 정부가 풀지 못했던 난제를 이재명 대통령의 결단과 책임 있는 조정 리더십으로 해결의 궤도에 올려놓았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이번 합의는 지난 17일 대통령실 주도로 열린 '광주 군공항 이전 전담팀 6자 협의체' 회의를 통해 성사됐습니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이 자리에서 광주 민간·군 공항의 무안 통합 이전에 대한 공동 발표문에 서명하며 상생을 향한 큰 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정 의원은 이번 성과에 대해 "국가가 갈등을
    2025-12-18
  •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동명', 연말 성과공유 행사 성료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동명)이 지난 16일 스테이션 동명에서 연말 성과 공유 행사 '2025 감사의 밤'을 열고 한 해 동안 함께해 온 참여 청년들과 협력 기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동명에서 진행한 '청년성장프로젝트(고용노동부, 광주광역시 주최)'의 성과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새해의 비전을 함께 그리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행사 초반에는 이미지 메이킹 클래스,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여자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쉬어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 2025년 주요
    2025-12-18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