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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픽 스타 총출동, 한국 양궁 대표팀 첫 금메달 도전
    안산과 김우진 등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총출동한 한국 양궁 대표팀이 광주 양궁세계선수권 단체전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오늘(9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광주 양궁세계선수권 리커브 단체 본선에서 한국 남자 대표팀은 일본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리커브 단체전 대표팀은 내일(10일) 5·18민주광장 특설경기장에서 첫 금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2025-09-09
  • '누수·싱크홀' 광주 노후 상수도관 대규모 정비
    광주광역시가 누수와 싱크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규모 노후 상수도관 정비에 나섭니다. 광주시는 내년부터 오는 2031년까지 국비 216억 원 등 719억 원을 투입해 노후 상수도관 104km 구간에 대한 정비 작업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의 상수도관은 절반 이상이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 상수도관임에도 그동안 예산 부족으로 정비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광주시가 특·광역시 최초로 노후 상수도관 정비용 국비를 확보하면서 이번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습니다.
    2025-09-09
  • 여전히 생소한 '가루쌀'...소비 확대 '막막'
    【 앵커멘트 】 지난 정부에서 밀을 대체하는 전략작물로 육성한 '가루쌀'은 여전히 소비자들에게 생소합니다. 최근 재배면적이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지만, 소비가 이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판로 확대 노력도 역부족입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2년째 벼 대신 가루쌀 농사를 짓고 있는 임준택 씨. 내년에는 다시 벼농사로 전환해야 할지 고민이 깊습니다. 가루쌀 수확량은 330㎡당 200kg 정도로 벼보다 30%가량 적어, 직불금 등 정부 지원을 다 합쳐도 벼농사에 비해 별다른 이득이 되지 않기
    2025-09-09
  • 사순문 전 전남도의원 조국혁신당 후보로 장흥군수 도전
    사순문 전 전남도의원이 조국혁신당 후보로 내년 장흥군수 선거에 도전합니다. 사순문 전 의원은 오늘(9일) 장흥군민회관에서 조국혁신당 입당 기자회견을 갖고 "정치는 국민의 삶을 바꿔야하며 그 출발은 지방자치 개혁이어야 한다며 내년 지방선거에서 혁신 경쟁으로 호남 정치의 새 시대를 열겠다"고 군수 출마의 뜻을 밝혔습니다. 사순문 전 의원은 지난 2022년 제8회 지방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민주당 김성 후보에 밀려 낙마했습니다.
    2025-09-09
  • 목포대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초청 인문학콘서트, 포럼 개최
    목포대학교가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을 초청해 인문학 콘서트와 포럼을 잇따라 개최했습니다.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은 오늘(9일) 목포대 7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인문학콘서트에서 '청년이 살고 싶은 전남'을 주제로 대학생들과 질의, 응답을 통해 지역의 청년들이 안고 있는 고민과 지역문제를 풀어나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김경수 위원장은 남악캠퍼스에서 열린 포럼에서 5극 3특 균형성장 발전전략과 교육혁신 등 전남이 직면한 과제를 풀어갈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2025-09-09
  • 광주시립도서관·관광공사 부적정 행정 무더기 적발
    광주시립도서관과 관광공사의 부적정한 행정처리들이 감사에서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광주시립도서관은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기간제와 단기간 근로자 252명을 채용하면서 168명과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는 등 8건의 위법 사항이 적발됐습니다. 광주관광공사는 부대시설 임대 관리비를 제대로 받지 않고 전시회 대금을 부적정하게 집행하는 등 7건의 위법 사항을 적발해 기관장 경고 1건과 주의 5건 등의 조치를 받았습니다.
    2025-09-09
  • '쓰레기 직매립 금지 코 앞인데' 광주 소각장 백지화 위기
    【 앵커멘트 】 오는 2030년부터는 생활폐기물의 직매립이 금지됩니다. 광주시의 경우 전국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소각장이 없어 신규 건립이 시급하지만 최종후보지에 위장전입 논란이 일면서 지금까지의 진행 과정이 백지화될 처지에 놓였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쓰레기소각장 최종후보지 선정에 반대했던 삼거동 주민들이 광주광역시청 앞에 모였습니다. 주민투표에서 소각장 유치를 찬성한 48세대 가운데, 12세대가 보상을 목적으로 한 위장 전입세대였다는 사실이 경찰 수사에서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주민들은 강기정
    2025-09-09
  • 한전, 올 하반기 정규직 620명 채용
    한국전력이 올 하반기 정규직 620명을 채용합니다. 한전은 421명을 뽑는 일반공채를 시작으로 고졸공채 70명, 배전전기원 50명, 기타 79명 등을 순차적으로 채용할 예정입니다. 현장 안전 강화와 전력망 건설 등 새 정부 국정과제 이행을 위해 지난해보다 채용 인원이 늘었습니다. 오는 16일부터 지원서 접수를 시작하는 일반공채 가운데 일반전형 전국권 49명은 광주·전남 지역인재로 채용하며, 고졸 공채 등의 지역인재 채용 규모도 향후 모집공고를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2025-09-09
  • 여수 경찰, 음주운전 이어 이번엔 근무 중 족구 경기 논란
    현직 경찰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데 이어 이번엔 근무 시간에 족구 경기를 하다 시민에게 신고를 당해 논란을 사고 있습니다. 전남 여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그제(7일) 오후 3시쯤 신기파출소 소속 A경위 등이 순찰근무 중 사복으로 갈아입고 족구 경기를 하고 있다는 시민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당시 순찰차량에는 A경위 등이 근무 중 착용한 테이저건 등 무기류가 방치돼 있었는데, 경찰은 이와 관련 A경위 등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앞서 지난달에도 같은 파출소 소속의 B경위가 광양에서 혈중알코올농도 면허취소 상태에서 음주운전을 하
    2025-09-09
  • 혈세 300억여 원 들였는데 누수만 반복...여수시, 소홀 행정 '도마'
    【 앵커멘트 】 혈세 300억여 원을 들여 건립 중인 전남 여수시립박물관에 때아닌 누수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올 들어서만 벌써 두 번째인데, 개관까지 계속 미뤄지면서 여수시의 소홀한 행정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천장이 뻥 뚫렸습니다. 검게 곰팡이가 핀 벽지는 곳곳이 찢기거나 뜯어졌습니다. 가지각색 양동이에 밀걸레까지 동원됐습니다. 건물 내부 곳곳이 물이 샌 상태로 방치된 이곳은 혈세 수백억 원을 들여 건립 중인 여수시립박물관입니다. ▶ 스탠딩 : 정의진 - "지난 4월에도 누수로 한 차
    2025-09-09
  • 제자들 추행하고, 2차 가해 저지른 국립대 교수
    【 앵커멘트 】 국립대학교 교수가 제자들에게 상습적으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피해자들은 교수가 2차 가해를 반복했다면서 엄벌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국립대 예술대학 교수 A씨는 여성 제자 2명에게 여러 차례 성추행을 저지른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2022년 6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식당과 공원 등지에서 추행이 반복되자 피해자들은 지난해 9월 교수 A씨를 고소했습니다. 교수 A씨는 경찰이 수사에 나서자 피해자들에게 연락해 고소를 취하해 달라고 요
    2025-09-09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5-09-09 (화)
    주제1. 李-여야 대표 첫 회동 주제2. 정부 조직개편안 확정 주제3. 특검 수사 *여의도초대석 홍기원, 민주당 유일 외교관 출신 의원...통상 전문 "한국인 쇠사슬 체포...투자기업에 대한 예의 아냐" "미국 비자 제도, 대미 투자 뒷받침 부족...개선 필요" "트럼프, 자유주의 기본 가치 파괴...美 리더십 약화" "시진핑, 반미연대 자유무역 보호 선봉장...아이러니" "트럼프와 시진핑 사이...일방 의존 아닌 탄력 외교"
    2025-09-09
  • '음주운전 헌터' 유튜버 첫 재판서 "정당행위" 항변
    음주운전 의심 운전자를 적발·응징하겠다며 위협성 추격 운전이나 차량 감금 행위 등을 한 혐의로 기소된 유튜버와 구독자들이 첫 재판에서 책임을 부인했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9단독 전희숙 판사는 9일 폭력행위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유튜버 42살 A씨와 A씨의 콘텐츠 구독자 11명에 대한 첫 재판을 열었습니다. 이들은 2023년 12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3차례에 걸쳐 음주운전 고발 유튜브 생중계 방송 도중 여러 대의 차량을 몰아 위협적인 주행으로 음주운전 의심 차량의 뒤를 쫓은 혐의 등으로
    2025-09-09
  • KT 소액결제 피해↑..."민관합동 조사 뒤 대책 수립"
    KT 이용자들을 중심으로 특정 지역에서 무단 소액결제 피해가 이어진 데 대해 당국이 민관 합동 조사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일 KT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무단 소액결제 사건 조사를 위해 최우혁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을 단장으로 하는 민관 합동 조사단을 구성해 현장조사 등 신속한 원인 파악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독자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착수식 뒤 기자들과 만나 "해킹 사건이 계속 나오면서 조사를 진행 중으로, 단순 대응하지 않고
    2025-09-09
  • "투자하고 뺨 맞아...트럼프 공식 사과하라"
    광주 시민사회단체가 미국 이민세관단속국의 쇠사슬 체포 방식을 규탄하고, 트럼프 행정부에 공식 사과와 재발 방지를 촉구했습니다. 광주평화연대는 9일 오후 전일빌딩245 시민마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직원들이 쇠사슬에 손과 발이 묶여 끌려가는 모습은 한미 동맹에 대한 배신이자 인권 침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해당 공장은 트럼프의 압박으로 미국인 8,000명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10조를 투자해 짓고 있는데, 미국이 오히려 우리 국민을 범죄자로 몰아 붙였다"며 "트럼프에게 비싼 밥 사주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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