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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7cm, 마른 체형, 다리 문신"..대구 스토킹 살해범 '행방 묘연'
    스토킹하던 50대 여성을 대구에서 살해한 뒤 세종의 한 야산으로 숨어든 40대 용의자를 검거하기 위해 경찰이 나흘째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13일 오전 세종시 야산에서 A씨를 찾지 못하자, 그가 인접한 충북 청주시로 이동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수색 범위를 확대했습니다. 또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수색 범위에 포함된 저수지를 확인했으나 A씨를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A씨의 구체적 인상착의 등 정보가 담긴 수배 전단을 이용해 탐문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수배 전단에는 용의자 A씨 이름과 나이, 체격 등
    2025-06-14
  • "돈 내놔"..초등학생 팔 라이터로 지진 10대들, 경찰 추적
    중학생으로 보이는 10대들이 초등학생에게 돈을 빼앗으려고 라이터로 화상을 입혔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13일 초등학생을 폭행하고 협박한 10대 무리가 있다는 신고가 들어와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11시 10분쯤 해운대구 우동 앞 한 상가 건물 앞에서 중학생으로 보이는 무리가 10살 A군 등 초등학생 2명에게 다가와 "아이스크림을 사 먹게 돈을 빌려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A군 등에게 욕설하면서 라이터를 꺼내 A군 팔을 지지고, 피우던 담배를
    2025-06-14
  • 이스라엘-이란 충돌 격화..폭탄 맞은 뉴욕증시 '급락'
    이스라엘이 이란 핵시설 등을 공습한 데 이어 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해 미사일 수백기를 발사해 보복 공격을 하면서 뉴욕증시가 하락했습니다. 현지시각 13일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69.83포인트(-1.79%) 내린 42,197.79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68.29포인트(-1.13%) 하락한 5,976.9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55.66포인트(-1.30%) 떨어진 19,406.83에 각각 마감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에
    2025-06-14
  • 트럼프 "이스라엘 공격, 훌륭했다..다음 공격은 더 잔혹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각 13일 이스라엘의 대규모 공습을 당한 이란에 다음 공격은 "더 잔혹할 것"이라면서 더 늦기 전에 미국과 핵합의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이번 공격에 대해서는 "훌륭했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하면서 앞으로 더 많은 공격이 올 수 있다고도 경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이란에 "이미 엄청난 죽음과 파괴가 발생했지만, 이 학살을 끝낼 시간은 아직 남아있다"면서 "이미 계획된 다음 공격들은 이보다 더 잔혹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란은 아
    2025-06-14
  • 장성 상무대 150mm..광주·전남 20~60mm 더 내린다
    밤 사이 빗줄기가 거세지면서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14일 새벽 5시까지 내린 비의 양은 장성 상무대 150㎜, 신안 장산도 136.5㎜, 영광 안마도 127.1㎜, 함평 123㎜, 무안 116.5㎜, 여수 돌산 115㎜, 목포 108.4㎜ 흑산도 105.7㎜, 광주 과기원 79.5㎜ 등입니다. 광주와 담양, 장성, 고흥, 보성, 여수, 광양, 순천, 장흥, 강진, 해남, 완도, 영암, 무안, 함평, 목포, 신안(흑산면제외), 진도 등 전남 18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발령
    2025-06-14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6-13 (금)
    1. 장관 '국민 추천제', 호남 인사에 '불리'? 2. 전남 635명 강제동원 확인.."진상 규명" 3. SOC 확충 속도..전남 교통지도 큰 변화 4. '재정난' 광주FC, ' 선수 영입 금지' 징계
    2025-06-13
  • 러, 이스라엘 '이란 공습' 강력 규탄 "명백한 국제법 위반"
    러시아가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을 강력히 비판하며 중동 지역 긴장 고조에 깊은 우려를 표했습니다. 러시아 외무부는 현지시간 13일 성명을 통해 "유엔 회원국이자 주권 국가인 이란에 대한 정당한 이유 없는 군사 공격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이는 유엔 헌장과 국제법을 명백히 위반한 행위"라고 밝혔습니다. 외무부는 이어 "이란 핵 문제는 무력으로 해결될 수 없으며, 평화적이고 외교적인 방법만이 유일한 해법"이라면서 "이번 도발의 모든 결과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이스라엘에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크렘린궁 대변인 드미트리 페스코프
    2025-06-13
  • 광주 시내버스 파업 협상 난항..광주시, 비상수송대책 마련
    광주 지역 시내버스 파업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광주시가 비상 수송 대책 마련에 착수했습니다. 13일 전남지방노동위원회에서 진행 중인 1차 사후 조정 회의는 사측의 2.5% 임금 인상안과 노조 측의 5% 이상 인상 요구안 간 간극이 좁혀지지 않아 협상 전망이 어두운 상황입니다. 광주시는 파업이 이번 주말을 넘기지 않도록 노력해 왔지만, 지노위 조정이 결렬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강기정 광주시장은 12일 오후 5시, 시청 앞 농성장을 직접 찾아 박상복 노조위원장 등 노조 집행부를 만나 "시민 불편을
    2025-06-13
  • 유승민, 전남체육회 방문 "지역 체육 활성화 약속"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전남을 방문해 지역체육 활성화를 약속했습니다. 유 회장은 전남 체육회를 찾아 지방체육의 발전과 생활체육 지도자 처우 개선 등에 대한 건의를 많이 받았다며, 자신의 임기 중에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순회간담회에서 논의된 여러 사항들은 단계적 실행 계획을 수립한 뒤 구체적 해결 방안을 찾을 예정입니다.
    2025-06-13
  • 해파리 예비 주의보 고흥 득량만..재난 대비 훈련 실시
    고흥 득량만 해역에서 해파리 대량 발생을 가정한 재난 대비 훈련이 실시됐습니다. 해양수산부과 국립수산과학원, 어업인 등은 어제(12일) 어장 정화선과 어선 등 10척이 참여한 가운데 해파리 분쇄기와 절단 망을 이용한 해파리 제거 훈련을 펼쳤습니다. 훈련은 해파리 대량 발생이 자연 재난으로 신규 지정된 이후 처음입니다. 전남 여수~완도 앞바다에는 지난 9일 해파리 예비주의보가 발표됐습니다.
    2025-06-13
  • 강운태 전 광주시장, 광주경총 금요조찬포럼 강연
    강운태 전 광주광역시장이 광주·전남 발전을 위해 새 정부가 투자를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강운태 전 시장은 오늘(13일) 광주경영자총협회가 개최한 금요조찬 포럼에서 '예향 광주'에 걸맞은 대형 콘텐츠 기업 유치, AI·반도체 산업 육성 등에 이재명 정부가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강 전 시장은 또 시민 자치공동체, 지도자의 핵심 키워드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2025-06-13
  • 광주세무사회 창립 50주년 기념식 "신뢰받는 세무사회로 성장"
    광주지방세무사회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오후 4시 위더스에서 열린 기념식은 내부 회원 간 친모를 다지고, '1세무사 1나눔 캠페인' 등 사회 공헌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습니다. 김성후 회장은 "납세자 권익 보호와 성실 납세 지원에 기여하고,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신뢰받는 세무사회로 성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세무사회는 1975년 창립해 광주·전남·전북에서 880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2025-06-13
  • 여수시청 비서실장 관용차 사적 사용하다 사고
    여수시장 비서실장이 관용차를 사적으로 사용하다 교통사고를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여수시청 김 모 비서실장은 지난달 12일 오전 8시쯤, 개인적인 업무를 보기 위해 관용차를 몰고 집으로 가던 도중 교통사고를 당했고, 차량은 폐차를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여수시 감사실은 진상조사를 거쳐 김 실장의 징계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한 달이 넘도록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5-06-13
  • 광주시의회, '채무 과다' 광주시 결산안 최종 승인
    광주시의회가 광주시의 과다한 채무를 이유로 결산안 불승인까지 고려한 끝에 결국 부대의견을 달아 승인했습니다. 광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늘(13일) 2024년 광주시의 결산안에 대해 추경과 내년도 본예산 편성 시 지방채 발행을 지양하고 채무 비율 관리 대책을 수립하라는 내용 등의 부대의견을 달아 최종 승인했습니다. 당초 예결위는 어제(12일) 광주시 결산안을 처리할 예정이었지만, 광주시의 채무 비율이 전국 최고 수준인데도 집행부의 경각심이 낮다는 이유로 일부 위원이 불승인 의견을 내자 오늘까지 논의를 이어왔습니다.
    2025-06-13
  • "강등은 면했지만.." 광주FC, '행정도 재정도 문제'
    【 앵커멘트 】 어설픈 행정으로 FIFA로부터 제재를 받은 프로축구 광주FC가 이번엔 적자 경영으로 선수 영입 금지 등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리그 강등이라는 최악의 조치는 면했지만 반복되는 재정난과 어설픈 운영으로 시민구단의 한계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가 프로축구연맹으로부터 제재금 1,000만 원, 선수 영입 금지 1년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재정 건전화 규정 위반 때문입니다. 지난 2023년 프로축구연맹은 각 구단이 연간 수입을 초과해 지출할 수 없도록 해당 규정을 도입했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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