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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 지지율 54.5% 한달만에 하락..."특검법 결렬 등 정치혼란 영향"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54.5%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8∼12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는 54.5%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주 대비 1.5%포인트(p) 하락한 수치입니다.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지난주까지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다 소폭 하락했습니다.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는 41.1%로 전주 대비 1.9%p 올랐습니다.
    2025-09-15
  • 전라남도 '친환경농산물 구매알선센터' 판로고충 해소 톡톡
    전라남도가 지난 6월 전국 최초로 시행한 '친환경농산물 구매알선센터'가 소비처를 확보하지 못한 농가의 고충 해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친환경농산물 구매알선센터는 9월 30일까지 4개월간 나주에 있는 호남권친환경농산물종합물류센터에서 시범·운영됩니다. 이용 대상은 과수, 채소 등 36개 인증품목 재배 농가로 △계약을 하지 않아 판로가 없는 농가 △납품처 사정으로 공급에 차질이 생긴 농가 △신규 구매를 희망하는 유통업체가 발생한 경우 등입니다. 이는 농가의 판로 확보 어려움과 유통업체의 생산 정보 부족에 따
    2025-09-15
  • 밀알회 강사랑환경대학, 전북 생태환경명소 탐방
    밀알중앙회 강사랑환경대학(대표 고광현, 학장 박기종)이 지난 13일 생태환경명소인 전북 고창 운곡 람사르습지, 진안 데미샘 숲길, 남원 지리산 정령치 습지 탐방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탐방에는 사회환경교육기관 지정 및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생물다양성 보전과 회복실천을 위해 강사랑환경대학 수료생 47명 회원이 참가했습니다. 특히 이날 채정기 밀알중앙회 전 총재를 비롯, 1기~13기 회원 및 임원과 박재완 남도마실길 이장 등이 대거 참여하여 단합을 과시했습니다. 또한 습지 주변에 번식하는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폐기물 수거 등 환경
    2025-09-15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9-15 (월)
    1. 공교육 영역에서 이뤄지는 수준 높은 예술체험 '인기' 2. 제2의 지주택?...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 주의보 3. 주민 수용성 외면한 육상 풍력 개발 허가...도로도 포함 4. 배출 시간 '무시' 음식물 쓰레기통...시민 불편 지속
    2025-09-15
  • "방치 폐기물 처리 비용, 민사소송 대상 아냐"
    무단 방치된 폐기물을 대신 치운 지방자치단체가 민사소송을 통해 비용을 받아내려다 패소했습니다. 광주지법 민사13부는 장흥군이 폐기물 재활용 사업장을 운영하는 A 업체와 대표이사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각하했습니다. 재판부는 "장흥군이 행정대집행 이후 관련 법에 따라 비용을 징수할 수 있어 별도의 민사소송을 청구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장흥군은 지난 20년 A 업체 사업장의 폐기물 2천 톤을 8억 1천여만 원을 들여 행정대집행으로 처리하고 회사와 대표를 상대로 비용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2025-09-15
  • 명량대첩축제 19일~21일 해남·진도서 개최
    2025년 명량대첩축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해남 우수영과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열립니다. 전남도는 올해 처음으로 주무대를 해남 우수영 관광지 술래마당으로 옮겨 판옥선 모양의 무빙스테이지를 구성해 오는 19일과 20일 명량해전을 주제로 디지털 액션활극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 축제 기간 매일 1회씩 울돌목에서 대규모 해군·해경 해상 군함 퍼레이드가 진행되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이 펼쳐집니다.
    2025-09-15
  • 늦더위 계속...오후 한때 약한 비
    월요일인 오늘(15일) 광주와 전남엔 30도 안팎의 늦더위가 이어지다가 오후 한때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30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한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오후 3시부터 6시 사이에는 5mm~60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 소식에도 전남 여수와 고흥, 보성에 발효 중인 폭염주의보는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5-09-15
  • KIA, LG에 0-14 완패...가을 야구 멀어지나
    KIA타이거즈가 LG 트윈스에 완패했습니다. KIA는 어제(14일) LG와의 잠실 원정 경기에서 투타의 부진 속에 0-14로 크게 졌습니다. 8위에 머무른 KIA는 5위 삼성 라이온즈와의 승차가 3경기로 벌어지며 가을 야구 경쟁이 한층 불리해졌습니다.
    2025-09-15
  • 광주글로벌모터스, 기술직 22명·일반직 5명 채용
    광주글로벌모터스는 기술직과 일반직 사원을 공개채용합니다. 모집 인원은 기술직 22명, 일반직 5명 등 총 27명으로, 15일부터 이달 29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합니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올해 상반기 공채선발에 나서 26대 1의 경쟁률을 보인 끝에 33명을 선발했습니다. 현대자동차의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캐스퍼를 위탁 생산하는 광주글로벌모터스는 국내 첫 상생형 지역 일자리 '광주형 일자리' 모델의 결실로 2019년 출범했습니다.
    2025-09-15
  • 광주ㆍ전남 지방의원, 후원회 설립ㆍ모금 저조
    광주·전남 지방의원 가운데 후원회를 둔 의원은 열 명 중 두 명도 채 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의원이 공개한 각 지역 선거관리위원회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말 기준 후원회가 설립된 지방의원은 광주 92명 가운데 19명, 전남 308명 중 56명 등 18.75%에 불과했습니다. 지난해의 경우 광역의원 5천만 원, 기초의원 3천만 원인 연간 모금한도액을 채운 지방의원은 전남에서만 광역 1명·기초 3명 등 4명에 그치는 등 후원금 모금도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5-09-15
  • 올해 광주·전남 산업재해 사망자 121명
    올해 상반기 광주·전남에서 7,239명이 산업재해로 피해를 입었고, 이 중 121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재해자는 354명 줄었고 사망자는 9명 늘어난 수치입니다. 광주고용노동청은 올해 관내에서 발생한 산업재해 20여 건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2025-09-15
  • "훈련 사고도 대상?"…육군, 중대재해처벌법 연구 착수
    육군이 중대재해처벌법을 군에도 적용하기 위한 준비 작업에 나섰습니다. 15일 군에 따르면, 육군은 최근 '중대재해처벌에 관한 법률의 군 적용 방안' 연구 용역을 발주했습니다. 2022년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산업계뿐만 아니라 공공분야에도 근로자 안전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등 의무가 주어졌습니다. 처벌 대상이 사기업뿐 아니라 중앙·지역 행정기관 등까지 확대된 겁니다. 다만, 군은 조직과 업무의 특수성 때문에 적용 시 대상 및 범위, 책임 한계 등에 대한 명확한 판단이 제한되는 상황입니다. 이에
    2025-09-15
  • 국가AI컴퓨팅센터 광주유치 서명참여 저조...대책 마련
    국가 인공지능 컴퓨팅센터 유치를 위해 광주시가 시작한 범시민 서명운동에 시민들의 참여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1일 유치위 출범 이후 국가 AI컴퓨팅센터 유치 범시민 서명운동에 돌입했지만 지난 12일 오전 기준으로 온라인 참여자는 5,800여 명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는 다음 달 유치 신청 전까지 서명운동을 마무리해야 하는 만큼 붐업 조성을 위한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2025-09-15
  • "청소년 딥페이크 성범죄 폭증…작년 548명 검거"
    최근 2년간 청소년이 피의자인 성범죄 전체 건수는 줄었지만,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기술을 활용한 성범죄는 급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히 지인이나 불특정 다수의 얼굴을 음란물에 합성한 딥페이크 범죄의 경우 피의자의 절반 이상이 18세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5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연령별 성범죄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성범죄로 입건된 18세 이하 피의자는 총 4,26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2020년 2,688명이던 청소년 성범죄 피의자는 2021년 3
    2025-09-15
  • 성희롱 조사 중 상관에 막말 퍼부은 공무원..."견책 정당"
    직장 내 성희롱 등으로 내부 조사를 받던 중 상관에게 폭언한 공무원에 대한 견책 처분은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제12행정부(재판장 강재원 부장판사)는 최근 공무원 A씨가 서울시장을 상대로 낸 견책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9년 직장 내 괴롭힘·성희롱과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혐의로 조사를 받았습니다. 피해자와 분리 조치를 위해 휴가 명령을 받은 A씨는 휴가 기간 중 무단으로 출근해 부서장 B씨에게 "당신은 있지도 않은 일로 훈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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