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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7-17 (목)
    1. "굴복시키려는 시장" vs "그건 의원님 생각" 2. 지역 실종된 민주당 선거..'선명성 경쟁'만 3. "기말고사 절반 참고서 베껴..구멍 뚫린 교실" 4. 완전체로 후반기 반등 노리는 KIA
    2025-07-17
  • 광주·전남 농민단체 "미국산 농산물 수입 확대 중단해야"
    광주 전남 농민회총연맹이 "미국산 농산물 수입 확대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농민회총연맹은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가 미국과 관세 협상을 앞두고 다른 산업을 보호한다는 명분 아래 농산물 시장 개방을 지렛대로 활용할 우려가 크다며, 이는 국민 건강과 식량 주권을 포기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확대 개방될 경우 미국산 밥쌀용 쌀 4만 t의 배 이상 수입이 확대되고,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 월령도 30개월 이상이 될 것을 우려했습니다.
    2025-07-17
  • 고흥군, 국정기획위에 '우주선철도 건설' 등 현안 건의
    전남 고흥군이 이재명 정부 인수위원회 격인 국정기획위원회를 찾아 우주선 철도 건설 등 지역 주요 현안의 국정과제 반영을 건의했습니다. 공영민 군수는 그제(15일) 국정기획위에서 SOC 소위원장인 이정헌 의원을 만나 우주선 철도 건설과 광주~고흥 고속도로 건설 등 지역 중점 추진 과제 5개를 국정과제에 적극 반영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어 국회를 찾아 국정기획분과장인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과 문금주 의원을 면담한 공영민 군수는 지역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힘써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2025-07-17
  • 기숙사서 숨진 전남대 대학원생 "갑질 피해 당했다"
    지난 13일 전남대 기숙사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대학원생이 교수 등으로부터 갑질 피해를 당했다는 유서가 발견돼 경찰과 교육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숨진 대학원생 A씨의 유족으로부터 A씨가 교수 등으로부터 갑질을 당했다는 내용의 진정서를 지난 15일 접수하고, 사건 경위를 수사 중입니다. 유족은 유서를 토대로 교수 등 2명이 취업을 준비하던 A씨에게 취업 이후에도 연구실 업무를 하라거나 주말에도 연구실에 나오라고 지시하는 등의 갑질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남대도 A씨가 지목한 교수 등을 업무 배제하는 한편
    2025-07-17
  • 섬 가치 알린다' 8월8일 완도서 섬의 날 기념행사 다채
    제6회 섬의 날을 맞아 다음 달 7일부터 나흘 동안 완도 해변공원 일원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집니다. 행정안전부가 완도에서 개최하는 올해 행사는 '천천히 돌아보고 섬'을 주제로 다음 달 7일부터 10일까지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과 소안도 등에서 섬 걷기 대회가 열리고, 보길도에서는 섬 풍류 학교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섬의 날' 행사는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섬이 있는 지자체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2025-07-17
  • 해남땅끝역 활성화를 위한 포럼·업무협약 체결
    땅끝해남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포럼이 어제(16일) 해남군청에서 열렸습니다. 어제(16일) 포럼에서 전남대 박효연 교수는 제5차 국가 철도망 구축에 따라 고속철도가 땅끝으로 연결될 경우에 대비해 관광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포럼에 앞서 해남군과 관광학회, 코레일 관광개발이 땅끝해남역을 지나는 관광열차 상품의 공동 개발과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2025-07-17
  • 광주 자영업자 1년 새 9.2%↓..전남 4.9%↓
    1년 사이 광주와 전남 자영업자 수가 2만 9천여 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 6월 광주·전남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 자영업자 수는 13만 6천 명으로 지난해 대비 9.2%, 전남은 28만 7천 명으로 3.9%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실업률은 광주가 0.5% 포인트 상승한 3.1%로 나타났고, 전남은 전년 대비 하락한 2.5%로 확인됐습니다.
    2025-07-17
  • 조선대병원, 화재 사흘 만에 수술실 재가동
    조선대병원이 화재 사흘 만에 수술실 가동을 재개했습니다. 조선대병원은 전체 15개 가운데 14개 수술실의 안전 점검과 무균화 작업을 정상적으로 마무리했다며 어제(16일) 저녁 7시부터 수술을 재개했습니다. 긴급 수술이 필요한 응급환자도 다시 수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불이 났던 수술실의 경우, 설비 복구를 마무리한 뒤 가동을 재개한다는 방침입니다.
    2025-07-17
  • "무너지고 잠기고"..'물폭탄' 수도권·충청권 피해 잇따라
    밤부터 수도권과 충청권에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1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저녁 7시 4분쯤 경기 오산시 가장교차로 수원 방면 고가도로의 10m 높이 옹벽이 무너지며 승용차를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인 40대 남성이 사고 발생 3시간 만인 밤 10시쯤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사고 이후 가장교차로는 모두 통제됐습니다. 충남에서는 침수와 산사태 우려 등으로 주민 10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충남도는 이날 새벽 5시 기준, 부여와 서천 등에서 84
    2025-07-17
  • 경기남부·충청 호우경보..중대본 2단계 격상, 위기경보 '경계'로 상향
    장맛비가 전국 곳곳에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 새벽 정부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비상 대응 단계를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경기 남부와 충청권에 호우경보가 발효되고,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쏟아짐에 따라, 오늘(17일) 새벽 4시를 기해 중대본 비상 단계를 기존 1단계에서 2단계로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호우 위기경보 수준도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됐습니다. 정부는 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환경부, 산림청 등 관계 부처들과 함께 24시간 비상 근무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김민재 중대본부장
    2025-07-17
  • 이시영 '비동의 임신' 논란에 배아 관련 제도 개선 필요성 제기
    배우 이시영이 이혼 소송 중인 배우자 동의 없이 배아를 이식해 임신한 사실을 공개하며 논란이 빚어진 가운데, 배아 생성·관리·처분 등에 관한 제도를 가다듬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17일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시험관 아기 시술을 위해 신규 생성된 배아는 78만 3,860개로 5년 전인 2019년(42만 7,818개) 대비 83.2% 늘었습니다. 연간 생성 배아 수는 2016년 33만 4,687개에서 해마다 증가해 2021년(
    2025-07-17
  • "폭우로 경부선·장항선 일반열차, 1호선 일부 운행중지"
    밤사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100㎜ 안팎의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일부 일반 열차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17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30분부터 경부선 서울역에서 대전역 간 일반 열차의 운행이 일시 중지됐습니다. KTX는 정상 운행 중입니다. 장항선 천안역~익산역, 서해선 홍성역~서화성역 일반열차 운행도 멈췄습니다. 1호선 전동열차는 평택역에서 신창역까지 구간이 일시 운행 중지됐습니다. 연천에서 평택역 구간은 정상 운행 중입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강수량 변동에 따라 열차 운행이 재개될 수 있
    2025-07-17
  • "어떤 품목이 할인할까"..이마트·롯데마트, 주요 농산물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와 롯데마트가 농림축산식품부와 손잡고 주요 농산물을 할인하는 '농할' 행사를 펼칩니다. 이마트는 3주간 배추 등 농산물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자체 20% 할인가에 농식품부 지원 20%를 적용해 정상가보다 36% 싸게 판매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마트는 1주 차 행사로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 복숭아·거봉 포도·토마토·무·배추·오이·양파·부추 등 8개 품목을 할인합니다. 손질 배추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6% 저렴한 3,827원에
    2025-07-17
  • 트럼프 "일본과는 서한대로 상호관세 부과할 듯..인도는 합의 근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각) 예정대로 일본에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 DC 백악관 집무실에서 바레인 총리와 회담하는 자리에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우리는 그들(일본)과 협상하고 있지만 내 생각에 아마도 일본과는 서한대로 갈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현재로선 이달 말까지 일본과 무역 합의를 도출할 가능성이 낮아 일본에 서한으로 통보한대로 다음 달 1일부터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하게 될 것 같다는 취지로 해석됩니다. 일본은 지지율이 낮은 이시바
    2025-07-17
  • 충청권 '극한호우'..전국에 최고 180mm 이상 비
    제헌절이자 목요일인 17일, 수도권과 충청권을 중심으로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수도권과 충청권 대부분, 강원 일부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충남 아산과 예산 등에서는 시간당 30~80mm에 이르는 폭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새벽 2시 무렵 서산에서는 한 시간에 107mm의 물폭탄이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비는 종일 이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충청권 50~150mm(많은 곳 180mm 이상) △서울·경기·인천 50~120mm(많은 곳 180mm 이상) △강원내륙·산지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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