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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대재해법 50인 미만 사업장 적용 유예.. 25일 이전 판가름
    중대재해처벌법의 50인 미만 사업장 확대 적용이 오는 24일과 25일 결정됩니다. 경영계와 정부·여당이 영세 사업장의 준비 부족 등을 이유로 막판까지 유예 요청을 하고 있어 오는 25일 이전 여야 논의 결과에 유예 여부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은 사망 사고 등 중대재해가 발생했을 때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소홀히 한 사업주나 경영책임자를 1년 이상 징역 또는 10억 원 이하 벌금에 처하는 법입니다. 2021년 1월 법 공포 후 지난해 1월 27일부터 시행됐고, 상시 근로
    2024-01-20
  • 이준석 주도'개혁신당' 20일 공식 출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주도하는 개혁신당이 20일 공식 출범합니다. 개혁신당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대표 선출과 정강·정책 그리고 당헌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개혁신당 초대 당 대표에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추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개혁신당의 출범으로 제3지대 세력들의 '빅텐트' 논의에 속도가 붙을지 주목됩니다. 창당대회에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 김종민·조응천·정태근 미래대연합 공동창당준비위원장
    2024-01-20
  • '강성희 끌어내기'.."尹 대통령 사과와 책임자 문책"
    진보당 전남지역 총선 출마예정자들이 강성희 의원이 대통령 경호원들에 의해 입이 틀어 막힌 채 퇴장조치를 당한데 대해 대통령의 사과와 경호실 책임자에 대한 문책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전남도의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 독재 정권의 무도함이 대한민국의 헌법기관인 국회의원을 폭력을 동원해 끌어내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강 의원은 윤 대통령과 통상적 악수를 하며 '국정 기조를 바꿔야 한다'고 말했을 뿐인데도 대통령실은 강 의원이 대통령을 끌어당기고 길을 막고 소리를 지르는 등 소동을 일으켰다고 거짓말을 하
    2024-01-19
  • 친명계만 다른 검증 잣대?..공천 공정성 논란 비화 '우려'
    【 앵커멘트 】 본격적인 공천 절차가 시작되면서 더불어민주당 일부 친이재명계 인사들의 공천 신청후보자 '적격' 판정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재판을 받고 있거나 징계 전력이 있는 인사들이 잇따라 검증을 통과했기 때문인데요. 공정성 논란으로 번지지 않을까 당 안팎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15일,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강위원 민주당 당대표 특보가 광주 서구갑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포기했습니다. 강 특보는 과거 성추행과 2차 가해, 음주운전 등 각종 논란에도 '
    2024-01-19
  • 박은식 국민의힘 비대위원 "'호남 비하' 보도 명백한 오보..강하게 반박했다"
    박은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과거 대표로 있던 시민단체 단체 대화방에서 '호남 비하' 발언을 한 의혹이 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 "명백한 오보"라고 밝혔습니다. 박 위원은 19일 입장문을 통해 "제가 하지 않은 발언을 기사화한 명백한 오보"라며 "오히려 관련 발언을 강하게 반박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해당 기사에 대해 언론중재위원회 제소 및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한 언론은 박 위원이 대표를 맡았던 한 시민단체 '호남대안포럼' 단체 대화방에서 박 위원이 "광주 정신이 민주화란 것은
    2024-01-19
  • 한동훈, '김건희 명품백' 의혹.."국민 눈높이에서 생각할 문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인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한 대통령실과의 갈등 여부 등에 대해 "갈등이라고 할 만한 건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 위원장은 19일 서울시 중구에서 열린 '공공부문 인공지능(AI) 활용'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김 여사 명품백 의혹에 대한 대응 수위를 놓고 대통령실과 갈등이 있는지' 여부를 묻는 질문에 "국민 눈높이에서 생각할 문제"라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그 이유와 관련한 내 입장은 어제(18일) 분명하고 확실하게 말씀드렸다. 더 이상 다른 말씀 안
    2024-01-19
  • 국회의원 끌어낸 경호원들..'尹대통령 사과·책임자 문책' 촉구
    진보당 전남 지역 총선 출마 예정자들이 강성희 의원이 대통령 경호원들에 의해 입이 틀어 막힌 채 끌려간 데 대해 대통령의 사과와 경호실 책임자에 대한 문책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19일 전남도의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 독재 정권의 무도함이 대한민국의 헌법기관인 국회의원을 폭력을 동원해 끌어내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강 의원은 윤 대통령과 통상적 악수를 하며 '국정 기조를 바꿔야 한다'고 말했을 뿐인데도 대통령실은 강 의원이 대통령을 끌어당기고 길을 막고 소리를 지르는 등 소동을 일으켰다고 거짓말을
    2024-01-19
  • '尹에 고성' 끌려간 국회의원 "과잉 경호"vs"몰상식한 국회의원" [박영환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에서 진보당 강성희 의원이 대통령경호처 경호원들에 의해 강제로 끌려 나간 상황과 관련해 "몰상식한 국회의원의 행동"이었다는 지적과 반대로 "과잉 경호가 문제"라는 평가가 엇갈렸습니다. 최민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9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국회의원이 끌려나가는 장면이 자주 노출되는 것 자체가 반복적으로 나오는 것은 정치권 모두를 피해자로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강 의원이 대통령에게 위해를 가할 만한 무슨 몸동작을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다"며 "
    2024-01-19
  • 배현진, 나경원과 함께 찍은 사진 공개.."1등+1등 크로스"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과 나경원 전 의원이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배 의원은 19일 자신의 SNS에 나 전 의원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1등+1등 크로스'라는 설명도 덧붙였습니다. 사진은 지난 17일 열린 국민의힘 서울시당 신년인사회에서 찍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해 11월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 당무감사 결과, 현역 의원 중에는 배 의원, 원외 당협위원장 중에선 나 전 의원이 각각 1위에 올랐습니다. #배현진 #나경원 #국민의힘
    2024-01-19
  • 국민의힘 "이재명 피습 '음모론' 의도 다분..'선동 생떼 정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에 '음모론' 의도가 다분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9일 논평을 내고, 민주당이 이 대표 피습 사건 축소와 증거 인멸을 의심하며 국무조정실 산하 대테러종합상황실 공무원들을 경찰에 고발한 것에 대해 "역시나 그 이유의 중심은 '음모론'"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억지 의혹을 들이대며 수많은 경찰·소방 공무원을 괴롭히고 정부·여당을 모욕하려는 의도가 다분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민주당 내부에서 주장하는 음모론 일부는 김어준
    2024-01-19
  • 박주선 “동서갈등·반목은 난치병..새로운 대한민국 만들기 나서야”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은 "저는 호남에 가서, 호남에서는 김대중 대통령을 존경하는 분들이 많은데 김대중 대통령을 존경하면서도 김대중 대통령의 언행에 대해서는 왜 순종을 하지 않느냐"고 반문한다며 "본인이 모든 것을 용서하고 화해하고 그리고 포용으로서 한 나라가 쪼개져서는 안 되고 합쳐야 된다고 주장을 했는데 그 정신으로 다시 돌아가자"고 말한다고 밝혔습니다. 동서미래포럼 명예회장인 박 전 부의장은 18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동서미래포럼 신년하례회에 참석해 특강을 통해 "먼저 생존권 보장에 기여 한 박정희 대통령, 인간으로서
    2024-01-19
  • 民 홍익표 "'김포 서울 편입' 집권당 정치쇼"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경기도 김포시가 서울특별시 편입을 위해 행정안전부에 건의한 총선 전 주민투표 실시가 사실상 어렵게 된 것을 두고 "표를 얻기 위해 '김포시 서울 편입'을 꺼내든 집권당의 정치쇼가 드러났다"고 말했습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1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여당의 김포시 서울 편입이 이제 폐기 수순에 들어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해 10월 김포시의 서울 편입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히고 특별법까지 발의했으나, 총선 전 주민투표가 어렵게 되면서 법안 폐기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2024-01-19
  • 이준석 "의원 뿐 아니라 어느 국민도 사지가 들려 나갈 이유 없다"
    강성희 진보당 국회의원이 대통령실 경호원들에 의해 사지가 들려 끌려나간 것과 관련, 이준석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은 "국회의원이 아니라 어느 국민이라도 국정의 잘못을 지적했다는 이유만으로 사지가 들려 나갈 이유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18일 자신의 SNS에 "경호상의 위협이었다면 다른 제지 방법도 있었을 것"이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아무리 목청이 커도 목소리로 사람을 해할 수는 없다"며 "입을 막은 것은 실체적 위협에서 대통령을 지키는 목적보다 대통령 귀에 소리가 들리지 않게 하려는 심기 경호의 목적"이라고
    2024-01-19
  • 정승옥 후보, 영암·무안·신안 지역구 출마 선언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승옥 예비후보가 영암·무안·신안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정 예비후보는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청년 유출과 지역 상권 소멸을 막기 위해 무안국제공항을 활성화시키고,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의 무안 이전을 이루기 위해" 선거에 출마했다고 밝혔습니다. 세계일보 부국장 출신인 정 예비 후보는 "지역 정치인들의 소지역주의가 지역 발전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2024-01-19
  • "무등산 케이블카 설치".."테크노밸리 조기 완성"
    총선을 앞두고 예비후보들이 잇따라 지역 정책을 내놨습니다. 광주 동남을에 출마 예정인 노희용 예비후보는 어제(18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관광객 유치와 지역 재정비, 동남구 주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무등산 정상에 케이블카를 설치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광주 서구갑 선거구에 출마 예정인 조인철 예비후보는 상무 도심융합특구인 '빛고을 테크노밸리'를 조기에 완성해 서구를 미래산업의 경제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공약했습니다.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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