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뉴스(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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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암군 "국립공원-지자체 상생협력 추진 필요"
    국립공원과 지자체 간 상생협력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영암군은 국회에서 포럼을 열고 국립공원과 지역을 연계한 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며, 협력 체계 구축을 공식 제안했습니다. 특히 국립공원 소재 지자체가 참여하는 지방정부협의회를 설립해 상생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5-11-28
  • 민주당 지도부 비대위 전환의 가늠자, 서삼석 전남지사 출마 여부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들이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줄 사퇴 조짐을 보이면서 비대위 전환 가능성까지 점쳐지고 있습니다. 5명의 최고위원이 사퇴할 경우 비대위 체제로 전환되는데, 가장 큰 관심은 서삼석 최고위원의 전남지사 출마 여부입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민주당 최고위는 당대표와 원내대표를 포함해 모두 9명으로 구성됩니다. 이 중 과반인 5명이 사퇴하면 지도부는 즉시 비대위 체제로 전환됩니다. 현재 전현희, 김병주, 한준호, 이언주 최고위원이 수도권 지방선거 출마를 준비 중입니다. 황명선 최고
    2025-11-28
  • 위기의 철강 숨통 트이나...K-스틸법, 본회의 통과
    위기의 철강산업을 지원할 근거를 담은 이른바 'K-스틸법'이 국회 문턱을 넘으면서 관련 업계와 지역에도 숨통이 트일 전망입니다. 국회는 오늘(27일) 본회의를 열고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특별법안' 을 재석 255명 중 찬성 245명, 반대 5명, 기권 5명으로 가결했습니다. K-스틸법은 산업부 장관이 철강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탄소중립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5년 단위 기본 계획과 연간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2025-11-27
  • 국민의힘 나주·화순 당협위원장에 김화진 임명
    국민의힘이 전남 나주·화순 당원협의회 위원장에 김화진 전 전남도당위원장을 임명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전국 사고 당협 공모를 거쳐 김 위원장을 최종 선정했으며, 최고위원회 의결로 임명을 확정했습니다. 김화진 위원장은 지역 숙원사업 해결과 현안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5-11-27
  • 지방선거 영향도 불가피…'공천권' 극성 지지층에게로
    【 앵커멘트 】 이번 당헌·당규 개정은 내년 광주.전남 지방선거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조직력이나 인지도가 약한 정치 신인들의 진입 장벽을 높이는 것은 물론, 특정 집단이 경선에 미치는 영향력도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번 당헌·당규 개정에는 지방선거 경선룰 개정도 포함됐습니다. 지금까지 시·도당과 지역 국회의원의 영향력 아래 있었던 지방의원 비례대표 선출을 권리당원 투표로 정하게 됩니다. 또 컷오프는 없애고 예비 경선을 권리
    2025-11-27
  • "극성 지지층에 민주당 넘어간다" 우려에도 '1인 1표제' 강행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당원 주권 강화를 내세우며 대의원제도 폐지를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당 운영권이 소수 극성 지지층에게 넘어갈 것이란 우려가 크지만 당내 주도권 경쟁 속에 이 같은 우려마저 논의의 장에서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1인 1표제는 결과적으로 민주당 대의원제를 무력화시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월 천 원의 당비만 내는 권리당원이 지도부 구성은 물론, 당 운영 전반의 최종 의사 결정을 좌우하게 되는 구조입니다. 민주당 권리당원 수는 100만 명이 넘지만, 적극적으
    2025-11-27
  • 순천·광양에 RE100 미래첨단 국가산단 유치 결의
    RE100 국가산단 유치를 위한 포럼과 결의대회가 열렸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와 권향엽, 김문수 국회의원 등 200여 명은 서울에서 결의대회를 열어 순천과 광양지역에 'RE100 국가산단'을 반드시 유치해서 새로운 성장거점을 확립하자고 다짐했습니다. 순천과 광양에는 풍부한 재생에너지와 철강·석유화학 제철과 수소, 에너지 산업이 융합된 우리나라 유일의 산업 생태계를 갖추고 있어 'RE100 국가산단'의 최적지라고 주장했습니다.
    2025-11-25
  • 신수정, 국토부장관에 호남고속道 국비 분담 상향 건의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이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광주의 현안 사업에 대한 국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공식 요청했습니다. 신 의장은 오늘(24일) 김윤덕 장관을 만나 호남고속도로 확장 사업의 국비 분담률 상향, 달빛철도 건설의 조기 착공, 광주 AI 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한 투자 확대 등을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수정 의장은 이번 면담을 계기로 국토교통부와의 공식 소통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후속 건의를 계속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2025-11-24
  • "광주·대구 군공항 이전, 정부가 맡아야"...국회 특별법 개정 추진
    【 앵커멘트 】 지방정부와 민간이 맡아온 군공항 이전 사업을 정부가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정부가 예산을 들여 국가 전략시설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인데, 광주와 대구지역 국회의원들이 특별법 개정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군공항은 국가 전략자산이고 막대한 재정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이전사업은 정부가 직접 맡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대구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군공항 이전 특별법' 개정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손승광
    2025-11-24
  • '정청래 연임 포석?' 민주당 당원주권 강화…지방선거 시·도당 영향력 '축소'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당원주권 강화를 내세우면서 20여 년 만에 지방선거 경선룰에 대한 대대적 개정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지방선거에서 광역단체장을 제외한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 공천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해 왔던 시·도당의 역할도 축소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민주당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권리당원 권한 강화를 위한 당헌·당규 개정에 들어갔습니다. 대의원과 권리당원을 모두 1인 1표로 바꾸겠다는 안이 대표적입니다. 또 기초·광역 의원 비례대표 선정을 시도
    2025-11-24
  • 조국, 조국혁신당 당 대표 선출...98.6% 찬성률
    조국혁신당 신임 당 대표로 조국 전 비대위원장이 선출됐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오늘(23일) 청주에서 열린 전국당원대회에서 당대표 후보에 단독 출마한 조국 후보가 찬성 98.6%의 압도적인 지지로 다시 당 대표직에 복귀했다고 밝혔습니다. 4명이 출마한 최고위원 선거에서는 신장식 의원이 77.8%, 정춘생 의원이 12.1%의 지지를 받아 당선됐습니다.
    2025-11-23
  • 포럼 '새로운 광주' 창립...광주 발전 모색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주의 미래지향적 발전전략을 모색하는 포럼 '새로운 광주'가 출범했습니다. 출범식은 토크콘서트 '광주의 삶을 말하다', 새로운 광주 선언문 낭독 등의 순으로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습니다. 포럼 '새로운 광주'는 5·18 광주정신을 일상 속에서 되살려 인구감소와 일자리 위기를 타파하고, 실사구시로 시민 모두가 잘사는 도시를 만들어 가자는 기치를 내걸고 있습니다.
    2025-11-22
  • 박지원 "완전한 내란 종식은 개헌, 호남이 주도해야"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오늘(21일) 광주에서 '빛의 혁명 1년, 호남 정치의 길'을 주제로 강연회를 가졌습니다. 광주진보연대와 민주노총광주본부. 광주시민단체협의회 등 지역 시민사회가 참여한 광주개헌넷이 주최한 이날 특강에서 박지원 의원은 "지난 1년 동안 우리는 정권 교체를 이루었고 광주·전남도 미래를 향해 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완전한 내란 종식은 개헌"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이 제7공화국을 열 수 있도록, 호남에서 개헌을 주도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2025-11-21
  • '호남발전전략사업' 보고... 광주전남 60여개 사업
    【 앵커멘트 】 민주당이 호남발전협의회가 마련한 지역발전 전략과 정책 과제를 보고받았습니다. 협의회 발족 석 달 만인데, 광주와 전남에서 60여 개 사업이 포함됐습니다. 민주당은 지역별 보고회를 갖고 구체적 로드맵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호남발전협의회가 지역 여론을 종합해 마련한 호남 발전 전략 보고서를 지도부에 전달했습니다. 호남발전협의회가 발족한 지 석달 만에 호남 발전을 위한 종합 전략이 나온 겁니다. 보고서에는 광주·전남·북, 41개 시
    2025-11-20
  • 박종원 전남도의원 "도립대, 특화대학으로 육성해야"
    국립목포대학교와의 통합을 앞둔 전남도립대학교를 호남권 유일의 글로벌 명문대학으로 키워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박종원 전남도의원은 통합대학 담양캠퍼스가 공연음악, 미디어크리에이터 등 MZ세대 선호 문화·예술 전공을 확대하고, 항공드론융합, 미래자동차 등 첨단 모빌리티 미래산업 전공을 통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전국 최초의 전문학사-학사과정 연계 국립대 모델을 완성한 양 대학은 2026년 3월 '국립목포대학교'로 공식 출범하며, 박 의원은 이를 통해 담양캠퍼스가 특화 전문교육을 바탕으로 세계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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