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립오페라단의 2026 기획공연 〈60 Stars〉가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공연은 예매 초기부터 관객 수요가 몰리며 지역 클래식 공연에 대한 시민들의 문화적 관심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광주시립오페라단(예술감독 최철)은 14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2026년 기획공연〈60 Stars〉를 열고 광주를 대표하는 성악가들과 함께 지역 음악계의 예술적 역량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공연은 다양한 세대의 시민들이 클래식 음악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콘서트 형식으로 기획됐습니다.
공연에는 지휘자 전진을 중심으로 57명의 성악 솔리스트와 피아니스트, 엘렉톤 연주자 등 60여 명의 음악가들이 참여해 대규모 콘서트 형식의 오페라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오페라 아리아와 중창, 합창곡, 친숙한 가곡 등을 균형 있게 구성해 클래식 애호가는 물론 공연장을 처음 찾은 시민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솔로와 앙상블, 합창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프로그램에 해설이 더해지며 공연의 몰입도를 높였고 객석의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지휘를 맡은 전진 지휘자는 공연 준비 과정에서 "광주의 성악가 선생님들과 함께 오페라 작품을 연습하는 시간이 매우 즐겁고 뜻깊다"며 "어릴 때부터 활동을 지켜봐 온 선배 음악가들과 한 무대에서 작업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오페라의 매력을 다시금 느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최철 광주시립오페라단 예술감독은 "이번 공연은 공공 예술단체인 광주시립오페라단과 지역에서 활동하는 민간 예술인들이 함께 무대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큰 기쁨과 감동을 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새로운 가능성과 상생의 가치를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수준 높은 기획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