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날짜선택
  • 한전공대 어떻게?..지역 대학들 '촉각'
    【 앵커멘트 】 한전공대가 국정 과제에 포함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언제, 어디에, 어떤 규모로 세워질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지역 대학들은 가뜩이나 인재 확보 등이 어려운 상황에서, 상황이 더 어려워 지지는 않을 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지난 1986년, 국내 최초 이공계 연구중심대학을 표방하며 출범한 포항공대. 30년의 짧은 역사지만, 아시아 최고 과학기술대학, 세계대학평가 1위 등의 성적을 내며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의
    2017-06-27
  • 광주 '타이어'·전남 '선박', 수출 '불황'
    올 들어 광주전남의 주력상품인 타이어와 선박 수출이 불황을 맞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세관본부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5월까지 광주·전남 지역의 품목별 수출 실적을 보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광주는 타이어가 15.9%, 전남은 선박 등 수송장비가 47.9%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금호타이어 중국 기업으로의 매각 우려와 조선업 불황 등이 원인으로 풀이됩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7-06-26
  • 광주 '타이어'·전남 '선박', 수출 '불황'
    올 들어 광주전남의 주력상품인 타이어와 선박 수출이 불황을 맞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세관본부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5월까지 광주·전남 지역의 품목별 수출 실적을 보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광주는 타이어가 15.9%, 전남은 선박 등 수송장비가 47.9%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금호타이어 중국 기업으로의 매각 우려와 조선업 불황 등이 원인으로 풀이됩니다.
    2017-06-26
  • 호남권 최대 창업박람회 개막
    예비 창업인들을 위한 창업·프랜차이즈 박람회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오늘 개막됐습니다. 오는 25일까지 계속되는 제 7회 광주 창업·프랜차이즈 박람회는 외식과 유통 분야의 유명 프랜차이즈 업체와 아이디어 창업 업체,지역업체 등 70여 곳이 참여해 예비 창업인들에게 창업지원프로그램과 가맹점 유치기회 등을 제공합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7-06-23
  • 박삼구 회장, '모태 기업' 금호고속 되찾아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2년여 만에 그룹의 모태 기업인 금호고속을 되찾았습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오늘 칸서스 사모펀드가 보유하고 있던 금호고속 지분 100%에 대해 콜옵션, 즉 특정 시기에 특정한 자격으로 자산을 살 수 있는 권리를 행사해 4천 375억 원에 금호고속을 인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5년 금호그룹은 금호산업 인수 자금 마련을 위해 금호고속 지분 100%를 칸서스 사모펀드에 매각하면서 2년 3개월 안에 되살 수 있는 콜옵션을 부여받았습니다. 이로써 금호그룹은 그룹 재건을 위한 최대 현안인
    2017-06-23
  • 한국인터넷진흥원 혁신도시 이전, 다음 달 3일 업무개시
    한국인터넷진흥원이 나주 빛가람혁신도시로 이전을 시작했습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기존 서울 청사에 남을 사이버침해 대응본부 등을 제외한 임직원과 협력업체 직원 5백 50여 명이 오늘(23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빛가람혁신도시로 이전해, 3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이전이 계획된 16개 공공기관 가운데 15번째 이전기관으로, 다음 달 20일 신청사 개청식을 열 예정입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7-06-23
  • 나주 시민 60%, 전통시장·상점 '만족'
    나주 시민 10명 중 6명은 지역 상점과 전통시장에 대해 만족하고 있었습니다. 나주시가 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관내 상점과 전통시장의 친절도와 편리성, 품질만족감, 재구매 의사 등 4개 부분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전체의 61.3%가 대체로 만족한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편리성이 66%로 가장 높았으며, 품질만족감은 상대적으로 낮은 54.3%를 보였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7-06-23
  • 나주 시민 60%, 전통시장·상점 '만족'
    나주 시민 10명 중 6명은 지역 상점과 전통시장에 대해 만족하고 있었습니다. 나주시가 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관내 상점과 전통시장의 친절도와 편리성, 품질만족감, 재구매 의사 등 4개 부분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전체의 61.3%가 대체로 만족한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편리성이 66%로 가장 높았으며, 품질만족감은 상대적으로 낮은 54.3%를 보였습니다.
    2017-06-23
  • 박삼구 회장, '모태 기업' 금호고속 되찾아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2년여 만에 그룹의 모태 기업인 금호고속을 되찾았습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오늘 칸서스 사모펀드가 보유하고 있던 금호고속 지분 100%에 대해 콜옵션, 즉 특정 시기에 특정한 자격으로 자산을 살 수 있는 권리를 행사해 4천 375억 원에 금호고속을 인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5년 금호그룹은 금호산업 인수 자금 마련을 위해 금호고속 지분 100%를 칸서스 사모펀드에 매각하면서 2년 3개월 안에 되살 수 있는 콜옵션을 부여받았습니다. 이로써 금호그룹은 그룹 재건을 위한 최
    2017-06-23
  • 한국인터넷진흥원 혁신도시 이전, 다음 달 3일 업무개시
    한국인터넷진흥원이 나주 빛가람혁신도시로 이전을 시작했습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기존 서울 청사에 남을 사이버침해 대응본부 등을 제외한 임직원과 협력업체 직원 5백 50여 명이 오늘(23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빛가람혁신도시로 이전해, 3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이전이 계획된 16개 공공기관 가운데 15번째 이전기관으로, 다음 달 20일 신청사 개청식을 열 예정입니다.
    2017-06-23
  • 달동네의 변신, '예술·청춘' 입은 발산마을
    【 앵커멘트 】 광주 달동네의 대명사였던 발산마을이 예술과 청춘이 어우러진 문화마을로 거듭났습니다. 주민과 청년들이 함께 예술을 입히고, 창업으로 상권이 형성되면서, 활력 넘치는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알록달록 색동옷을 입힌 계단에 옹기종기 모여 앉은 마을 주민들과 청년들. 2년 전부터 광주의 대표적인 달동네, 발산마을을 조금씩 바꿔온 주인공들입니다. 비좁은 골목의 스산한 빈 집은 예술공간인 '청춘빌리지'로 재탄생했고, 담벼락마다 정감
    2017-06-22
  • '호남 최대 규모' KBC 건축박람회 개막
    호남 최대 규모의 건축박람회인 제12회 KBC 건축박람회가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개막됐습니다. 오는 25일까지 계속되는 KBC 건축박람회는 국내 백여 개 브랜드가 참가해 최신 시공법과 건축자재, 다양한 인테리어 등 국내 건축 시장의 흐름을 살펴 볼 수 있습니다. 관람객들은 무료로 홈페이지 온라인 사전 등록과 현장 등록을 통해 입장할 수 있고, 한 번 등록하면 박람회 기간 동안 재방문이 가능합니다.
    2017-06-22
  • '탈원전·탈석탄' 시대 진입, 전기요금 인상 '우려'
    【 앵커멘트 】'탈원전·탈석탄 시대'의 문이 열렸습니다. 값싼 에너지 대신 안전한 에너지를 사용하겠다는 건데, 전기요금 인상이 우려됩니다. 그렇잖아도 해마다 일찍 찾아오는 더위로 전력소비는 늘어가는데, 서민 부담이 커지진 않을지 걱정입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전력 생산에는 원자력과 석탄, 가스, 신재생에너지 등 4가지 에너지원이 필요합니다// 지난해 전력 생산 비중을 살펴봤더니 석탄이 39.6%로 가장 높고, 원자력 30%, 가스, 신재생에너지 순이었습니다// 석탄과 원자력의 발전
    2017-06-22
  • 광주 달동네 발산마을..'청년 문화마을'로 재탄생
    국내 최초로 민관 협동으로 시작된 도시재생사업 광주 '청춘발산마을' 프로젝트가 2년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청춘발산마을은 현대차그룹이 지난 2015년부터 광주시와 사회적기업 '공공미술프리즘' 등과 협업한 도시재생 프로젝트로, 마을 환경개선, 청년·주민 창업 지원 등을 해왔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광주의 대표적인 달동네였던 발산마을은 공실률이 36% 가량 줄었고, 한 달 평균 방문객이 3천 명에 달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잡았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7-06-22
  • 가뭄에 농산물 가격 '들썩', 소비자도 울상
    【 앵커멘트 】 이른 무더위에 가뭄까지 겹치면서 과일과 채소 등 농산물 가격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당분간 충분한 비소식도 없어, 작황 부진과 산지 출하 지연에 따른 오름세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 기자 】 대형 마트에 농산물 판매 코넙니다. 치솟은 가격에 주부들은 선뜻 장바구니에 농산물을 담을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 인터뷰 : 왕다현 / 식당 운영 - "부담이 많이 되죠, 예를 들어 10만원 생각했던 게 15만원 정도 들고" ▶ 인터뷰 : 김명기 /
    2017-06-2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