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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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의 아픔위에 들어선 국민해양안전관 문 열다
    【 앵커멘트 】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어느 덧 9년이 지나 내년 4월이면 10주기를 맞이하게 되는데요. 세월호의 아픔위에 다양한 해양안전체험시설과 프로그램을 갖춘 국민해양안전관이 진도군에 문을 열었습니다. 국민해양안전관은 국립시설물이지만 운영비의 절반은 진도군이 부담합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우리 사회에 안전이라는 화두를 던진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그날의 잔상이 남아있는 진도 팽목항에서 불과 5백여미터 거리에 국민해양안전관이 건립돼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270억원을 들여 5년여만
    2023-12-07
  • "양금덕 할머니 서훈 '1년째 무소식'..대일 굴종 외교"
    시민단체가 일제강제동원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에 대한 대한민국 인권상 수여가 1년째 미뤄진 것과 관련해 정부를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입장문을 내고 "미쓰비시중공업 나고야항공제작소로 강제동원된 양금덕 할머니에 대한 대한민국 인권상 수상이 무산된 지 1년을 맞았다"며 "외교부는 1년이 다 되도록 그 사유도 제시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인권위는 지난해 11월 행정안전부에 대한민국 인권상 후보자로 양 할머니를 최종 추천했지만 외교부가 '부처 협의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이견을 제시하면서 안건 심의가 보류됐습니다.
    2023-12-07
  • '군공항 해법 모색' 강기정-김영록 17일 만남
    광주 공항 이전 문제 논의를 위해 강기정 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가 7개월만에 다시 만남을 갖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 등에 따르면 시도는 지역 현안인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오는 17일 나주혁신도시 공공기관에서 시도지사 만남을 갖기로 합의했습니다. 당초 광주시가 무안군과 함평군을 포함한 4자 회담을 제안했고, 전남도가 무안군만 포함한 3자 회동을 다시 제안했지만 무안군이 유보적인 입장을 취하면서 성사되지 못했습니다.
    2023-12-07
  • 검찰, 임금체불 혐의 대유위니아그룹 압수수색
    검찰이 수백억 원대 임금체불 혐의를 받는 대유위니아그룹에 대한 압수수색을 집행했습니다. 성남지청 형사1부는 오늘(7일) 대유위니아 서울 강남사옥과 경기 성남 R&D 센터, 박영우 대유위니아그룹 회장 자택 등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이미 노동자 393명에 대한 임금과 퇴직금 302억 원을 체불한 혐의로 박현철 위니아전자 대표이사가 재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 윗선으로까지 수사가 확대되면서 향방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2023-12-07
  • [단독]'골프장 개발' 땅에 예산 들여 숲 조성?
    【 앵커멘트 】 노령산맥의 끝자락에 솟은 불갑산은 영광과 함평에 걸친 명산으로 알려져 있죠. 천연기념물 참식나무 자생지로 지난 2019년 전남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이 곳 산자락에 최근 대규모 골프장 건설이 추진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임경섭의 단독 보도입니다. 【 기자 】 영광군과 함평군의 경계를 이루는 불갑산 자락. 골짜기 사이로 바위들이 훤히 드러났습니다. 지난 2020년 2월 함평군이 수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양봉 농가를 위한 아카시아 나무 등 밀원수 식재사업을 추진하며 벌목한 곳입니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2023-12-07
  • [단독]'스님' 주의보..수백만 원대 장비 10여대 빌린 뒤 잠적
    【 앵커멘트 】 전국의 공구를 판매하거나 임대하는 업소에 때아닌 '스님'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스님 복장을 한 남성이 광주와 인천, 대구 등 전국의 공구 임대업소를 돌며 수백만 원 상당의 무소음발전기 10여대를 빌려간 뒤 잠적한 건데요. 알고 봤더니 이 스님, '무늬만 스님'이었습니다. 정의진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기자 】 승려복을 입은 한 남성이 모자를 눌러쓴 또다른 남성과 함께 한 가게 안으로 들어섭니다. 집회 등에 사용할 600만 원 상당의 무소음발전기 2대를 사흘간 임대하겠다며, 신분증과 승려증까지 꺼내
    2023-12-07
  • "마취 대신 철창 굴려 유기견 넘어뜨린 뒤 안락사한 수의사, 유죄"
    유기견을 마취하지 않은 상태로 안락사해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수의사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2부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수의사 52살 A씨에 대한 1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지난 2019년 전남 순천시로부터 유실·유기 동물의 인도적 처리, 즉 안락사를 위탁받은 A씨는 모두 89차례에 걸쳐 고통을 줄여주는 마취제 대신 철창을 굴려 유기견을 넘어뜨린 뒤 안락사 약품을 근육에 주사하는 방식을 사용한 혐의로 기소
    2023-12-07
  • '킬러문항 배제'에도 어려웠던 '불수능'..만점자 단 1명
    정부가 '킬러문항'을 배제하겠다고 강조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 국어·수학·영어영역 모두 지난해보다 최상위권 수험생들에게 까다로웠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어영역의 경우 통상 시험이 어려우면 높아지는 '표준점수 최고점'이 작년 수능보다 16점 급상승했습니다. 수학영역은 상당히 어려웠던 작년 수능보다도 약간 더 어려웠습니다. 영어영역 역시 절대평가 도입 이래 1등급 비율이 가장 낮았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올해 11월 16일 치러진 2024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를 7일 발표했습니
    2023-12-07
  • 대유위니아 법정관리, 광주 광산구 '고용위기지역' 지정 현장실사
    대유위니아그룹 법정 관리에 따라,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고용위기지역' 지정 현장실사가 열렸습니다. 고용노동부 지역산업고용정책과 현장조사단은 7일 대유위니아그룹 기업회생절차로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신청한 광주 광산구를 현장실사했습니다. 조사단은 광산구의 경제, 산업, 고용 분야 피해 현황에 대해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 1차 협력업체는 109개로, 피해액은 377억 원에 달합니다.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되면 사업주는 고용유지지원금, 지역고용촉진지원금, 보험료 등을 지원받습니다. 노동자는
    2023-12-07
  • 올가을 유난히 따뜻했던 광주·전남..첫눈은 일찍 찾아와
    올가을 광주와 전남은 역대 2번째로 따뜻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이 7일 발표한 '2023년 가을철(9~11월) 기후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 9월 광주·전남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1.9도 높은 23.9도로, 24도를 기록했던 1975년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기상청은 "9월 초 따뜻한 고기압의 발달과 강한 햇볕으로 기온이 크게 올랐고, 9월 중순과 하순에 따뜻한 남서풍의 영향을 받았다"고 분석했습니다. 가을철 강수량은 240.2mm로 평년과 비슷했습니다. 찬 기압골의 영향으로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첫눈도
    2023-12-07
  • "수입 돼지갈비 6만kg, 양념갈비로 가공해 국내산으로 둔갑"
    수입 돼지갈비를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한 30대 업자에 대해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0단독은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31살 이 모 씨에 대해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벌금 3,000만 원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12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도 내렸습니다. 이 씨의 회사에도 벌금 3,0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21년부터 2년간 광주광역시 광산구 등에서 국내산으로 속인 수입산 냉동 돼지갈비 가공품 6만 7,000kg, 약 9억 원 상당을 판매한
    2023-12-07
  • 아내 출산하러 간 사이 지인 성폭행ㆍ협박한 20대, 구속기소
    아내가 출산하러 집을 비운 사이 아내의 지인을 성폭행하고, 피해자를 협박해 처벌불원서까지 받아낸 20대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수원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지난 3월, 아내의 친한 후배이자 지적장애가 있는 피해자 등과 술을 마신 뒤 집에 데려다주겠다고 속이고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당시 A씨의 아내는 출산으로 집을 비웠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앞선 지난 6월, 경찰은 A씨를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지만 피해자가 일주일여 만에 돌연 처벌 불원서를 제출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3-12-07
  • "치료해 줘서 고마워요~" 천연기념물 '칡부엉이' 자연 품으로
    아파트 발코니 난간과 창틀 사이에 낀 채 발견된 천연기념물 칡부엉이가 구조 후 치료를 마친 뒤 무사히 자연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제주대 제주야생동물구조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서귀포시 동홍동의 한 아파트에서 칡부엉이가 유리창 충돌 후 발코니 난간과 창틀 사이에 끼어있다는 집주인의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구조 당시 이 칡부엉이는 비좁은 틈에서 꼼짝 못 하는 상태였으며, 좁은 공간에서의 구조 과정에서 좌우 날개 균형이 맞지 않아 구조센터로 응급 이송됐습니다. 센터는 방사선 촬영 등 정밀 검사를 진행한 결과 골절이나 깃 손상
    2023-12-07
  • '단독 행사' 강요 CJ올리브영, 과징금 19억.."시장지배적 사업자는 아냐"
    공정거래위원회가 CJ올리브영에 과징금 19억 원을 부과하고 법인을 고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공정위는 7일 납품업체들에게 경쟁사 행사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강요하고, 할인된 가격으로 납품받은 상품을 정상가로 판매해 차액을 챙긴 CJ올리브영에 과징금 18억 9,600만 원과 시정명령을 부과하고 법인을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정위 조사 결과 CJ올리브영은 2019년부터 최근까지 납품업체와 특정 상품을 노출 효과가 큰 매대에 진열하는 판촉 행사를 진행하면서 랄라블라·롭스 등 경쟁사 행사에는 참여하지 말라고 납품업체에
    2023-12-07
  • 뇌병변 환자 항문에 위생패드 넣은 간병인 징역 3년 6개월
    뇌병변 장애를 앓는 환자의 항문에 위생 패드 조각을 여러 차례 집어넣은 60대 요양병원 간병인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법 형사4단독 안희길 판사는 7일 선고 공판에서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간병인 A(68)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하고 10년간 장애인 관련 기관에 취업을 제한했습니다. 또 요양병원 시설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혐의(장애인복지법 위반)로 A씨와 함께 재판에 넘겨진 병원장 B(56)씨에게는 벌금 2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안 판사는 "(A씨는) 간병인의 의무를 저버리고 피해자가 거
    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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