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광등이 터지며 주택 한 채가 모두 탔습니다. 오늘(16일) 아침 8시쯤 광주시 서구 유촌동 64살 김 모 씨의 집에서 불이 나 연기를 마신 김 씨가 병원으로 옮겨졌고 소방서 추산 9백 7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형광등이 터지며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는 19일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주민들이 함께 한 해 평화를 기원하는 한마당 행사가 열렸습니다. 오늘 오후 2시 광주 용주초등학교에서 열린 제10회 용봉골 정월대보름 한마당에서는 평화를 기원하는 대동 강강술래와 지신밟기 등 세시풍속 놀이와 주민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대보름 찰밥 나눔 행사를 가졌습니다. 올해는 구제역 확산 우려로 칠석 고싸움놀이 등 지역마다 열리는 정월대보름 행사가 대부분 취소됐습니다.
초등학교 예비소집 과정에서 거짓 출생신고가 들통 난 '영암 쌍둥이' 사건의 브로커와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영암경찰서는 지난 2013년 인우보증을 서 쌍둥이가 태어난 것처럼 거짓으로 출생신고를 할 수 있도록 한 혐의로 39살 이 모 씨 등 2명과 이들을 모집한 47살 브로커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허위로 출생신고를 해 불법체류자 자녀의 국적 취득을 도울 계획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 달 운행 중 자동정지됐던 한빛원전 2호기의 발전이 재개됐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한빛원전 2호기가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재가동 승인을 받아 오늘 새벽 3시 발전을 재개해 오는 18일 정상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빛원전 2호기는 지난해 7월부터 200여 일 동안 계획 예방정비를 마친 뒤 지난달 24일 발전소 가동 과정 중 증기발생기 수위가 기준치보다 낮아져 원자로가 자동 정지됐습니다.
【 앵커멘트 】 5·18의 진실을 상습적으로 왜곡하는 행위에 대해 각계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데요. 여·야 4당 국회의원도 이제 더 이상 5·18폄훼를 두고 볼 수 없다면서 대응책 마련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5·18 당시 북한군아 개입했다는 지만원씨 주장은 법원에서 거짓으로 판명된 지 오래지만, 5·18 왜곡하는 세력에 의해 지속적으로 언급돼 왔습니다. 이제는 국회의원까지 버젓이 5·18 왜곡 대열에 동참하는 심각한 상황. 더 이
【 앵커멘트 】 일선 학교의 석면 건축자재 철거가 늦어져 학부모들이 큰 불안에 떨었는데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뒤집어쓴 건물이 전남 지역에 수십만 채가 있지만 철거 작업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장흥의 한 마을입니다. 낡은 슬레이트 지붕으로 덮인 건물이 마을 곳곳에 남아 있습니다. 손으로 가볍게 만져보기만 해도 부스러진 석면 가루가 우수수 떨어집니다. ▶ 인터뷰 : 이홍주 / 마을 주민 - "주위가 같이 살면
서해안고속도로 터널 안에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2 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후 4시 반쯤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무안터널에서 차량 4대가 추돌사고를 일으켜 2 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사고로 1시간 가량 고속도로 정체가 빚어졌는데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5.18 망언을 규탄하는 범시민궐기대회가 내일(16일) 광주 금남로에서 열립니다. 광주 시민사회단체 110여 곳으로 구성된 '자유한국당 3인 망언 의원 퇴출과 5.18 역사왜곡처벌법 제정을 위한 광주 범시민운동본부'는 오늘 결성식을 갖고 내일(16일) 오후 4시부터 광주 금남로에서 개최되는 범시민궐기대회를 통해 서명운동과 처벌법 제정 촉구에 본격 나서기로 했습니다. 운동본부는 내일 광주 궐기대회를 시작으로 오는 23일에는 서울 광화문에서 범국민 궐기대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광양시가 민선 7기 핵심 공약인 가족형 어린이테마파크 조성을 위해 시민협의체를 구성합니다. 백 명으로 구성되는 시민협의체는 심포지엄과 공청회, 명칭 공모 등에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게 됩니다. 아동과 청소년, 관광업계 관계자나 테마파크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시민협의체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80대 치매 환자를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광주시립 제1요양병원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3단독은 지난 2017년 7월 입원 중인 80대 치매 환자를 주먹으로 때려 상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된 전 광주시립 제1 요양병원장과 당시 요양병원 수탁기관인 인광의료재단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하지만 폭행 당시 상황이 담긴 것으로 추정되는 병동 CCTV를 삭제한 혐의를 받는 요양병원 직원에게는 징역 10개월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완도군이 지속가능한 어업과 친환경 수산물 국제인증 확대를 추진합니다. 완도군은 지역 수산물의 국제 경쟁력 향상을 위한 국제워크숍을 열고 완도 전체 수산물 10%를 세계양식관리협회와 세계해양관리협회의 국제인증인 ASC와 MSC 인증을 받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해 7월, 아시아 최초로 완도의 전복 양식 어가 14곳이 ASC 인증을 받았습니다.
여고생에게 술을 먹여 성폭행한 뒤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10대들이 최대 5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1부는 강간 등 치사 혐의로 기소된 18살 A군 등 4명에게 징역 2년 6개월에서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9월 영광의 한 모텔에서 당시 16살 B양에게 많은 술을 먹인 뒤 성폭행하고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광주과학기술원과 남부대학교가 2018학년도 졸업식을 가졌습니다. 광주과기원은 박사 48명, 석사 154명, 학사 103명 등 305명에게 학위가 수여된 가운데, 지구·환경공학부 조희주 박사 등 36명이 우등급 졸업상을 받았습니다. 남부대는 학사 776명, 석사 104명, 박사 13명 등 893명이 학위를 받았고, 초등특수교육과 송효은 씨에게 설립자상이 수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