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배정 대가로 억대 뇌물 챙긴 한전 임직원 기소
수백억대의 전기공사 사업비를 배정해주는 대가로 3억 원의 뇌물을 챙긴 한국전력공사 임직원들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은 지난해 특정 전기공사업자들에게 전체 추가예산의 40%가 넘는 221억 원을 배정해주는 대가로 모두 3억 3천만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한전 본사 고위 간부 2명과 한전 모 지역본부 임직원 7명을 기소했습니다. 또 이들에게 뇌물을 준 혐의 등으로 전북 지역 전기공사업체 대표 4명도 함께 재판에 넘겼습니다.
2018-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