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앞서 서울에서 전해드렸는데요, 오늘 영광에서 공사 중이던 칠산대교 상판이 기울면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6명이 다쳤습니다. 다리 상판이 바다 쪽이 아닌 마을 쪽으로 기울었을 경우 더 큰 사고로 이어질뻔했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다리 상판이 교각에 아슬아슬 걸쳐있습니다. 상판과 교각을 연결한 콘크리트는 이미 떨어져 나갔고, 바다에 처박힌 상판은 간신히 균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쯤 영광군 염산면의 칠산대교 공사현장에서 다리가 기울
【 앵커멘트 】 오늘도 많이 더우셨죠. 30도를 훌쩍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광주와 전남 10개 시군으로 폭염특보가 확대됐는데요. 오는 11일부터는 제1호 태풍 네파탁의 간접 영향권에 들면서 돌풍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소나기가 지나간 자리에는 뜨거운 태양만 남았습니다. 시민들은 일단 햇빛부터 피하자며 우산, 양산 가릴 것 없이 펼칩니다. 얼음 동동 뜨운 음료수에, 선풍기까지 동원했지만 땀을 식히기엔 역부족입니다. ▶ 인터뷰 : 홍순례 / 광주
【 앵커멘트 】 전남 남해안에 올해 첫 유해성 적조생물이 출현했습니다. 지난해보다 열흘 일찍 나타난데다가 성장*확산 속도도 빠를 것으로 보여 양식장에 큰 피해가 우려됩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가두리 양식장이 밀집한 여수 돌산 앞바답니다 유해성 적조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이 바닷물 10ml당 1개체꼴로 발견됐습니다. 적조주의보 발령의 1/1000 수준으로 극히 적은 양이긴 하지만 발생 시기와 기상 여건을 보면 심상치 않습니다 ▶ 스탠딩 : 박승현 -
무더위 속에 에어컨 냉각수를 통해 감염되는 레지오넬라증에 대한 주의가 당부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다중 이용시설 2백여 곳의 냉각탑수를 검사한 결과 5건의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됨에 따라 오는 9월까지 관련 검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제3군 법정 감염병인 레지오넬라증은 고열과 기침, 몸살 증상을 보이는데 심한 경우 폐렴으로 이어질 수 있어 에어컨 냉각수나 필터, 대형건물 냉각탑과 인공분수 등의 주기적인 소독관리가 필요합니다.
영광 칠산대교 상판 일부가 기울어 무너지는 사고로 작업자 6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11시쯤 영암군 염산면 칠산대교 공사현장에서 상판 일부가 기울어 작업자 1명이 다리에 골절상을 입고, 5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목격자들은 다리 상판이 천천히 기울면서 비교적 인명피해가 적었다고 말했습니다. 사고 현장에는 익산지방국토청과 안전보건공단 소속 조사관 등이 파견돼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현장에 있던 근로자들은 다리 상판을 육지에서 바다 방향으로 이어가기 위해 상
계속된 무더위 속에 폭염주의보가 광주와 전남 10개 지역으로 확대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어제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광주와 나주, 화순,구례, 순천, 곡성에 이어 오전 11시를 기해 함평과 영암, 보성, 담양에 추가로 폭염주의보를 내렸습니다. 광주와 전남지역은 오늘도 대부분 33도 안팎까지 기온이 오르겠고 지역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면서 불쾌지수도 매우 높겠습니다.
공사 중인 영광 칠산대교가 붕괴돼 인부 수 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11시쯤 영광군 염산면에서 무안군 해제면을 잇는 칠산대교 공사현장에서 교각 일부가 붕괴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다리 위에서 일을 하던 인부 7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칠산대교는 지난 2012년 착공해 오는 2019년 개통을 예정으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교생 허위실습으로 논란이 된 광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이번엔 학생생활기록부를 조작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교생실습 서류 조작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광주의 한 사립학교에서 생활기록부 수정 권한이 없는 교사가 교육행정정보시스템에 접속해 성적 등 일부 항목을 임의로 수정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교장 등 학교 관계자들을 상대로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학교장은 전문적인 생활기록부 관리 인력이 필요해 맡긴 것 뿐이라면서 민감한 항목은 수정을 지시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중증장애인에게 편의를 제공하지 않은 상태에서 면접을 보고 불합격 통보를 한 것은 무효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방법원 제1행정부는 뇌병변 1급 장애를 가진 장 모 씨가 시험시간 연장 등 편의를 제공받지 않은 상태에서 교사 채용 면접시험을 보고 불합격 통지를 받은 것은 위법하다며 광주시교육청을 상대로 낸 행정소송에서 원고의 불합격처분을 취소하고 위자료 3백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014년 장 씨에 대해 언어적이나 비언어적으로 모두 교직수행에 부적합하다며 2차 면접시험에서 장 씨에게 0점을
보성군이 젊은층의 기호에 맞는 녹차 액상차 2종을 출시했습니다. 보성군은 뜨거운 물에 녹차나 티백을 넣고 우려먹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찬물이나 탄산수에 액상을 넣고 희석해 마실 수 있는 '그린티 블루베리'와 '그린티 오미자' 등 2종을 직접 개발해 시중에 선보였습니다. 보성군은 앞서 녹차당면과 녹차티업, 녹차앰플 등 커피에 맞선 다양한 녹차 신제품을 개발해 내놓고 있습니다.
여수시가 국제전시와 관광이 결합한 마이스 산업 활성화를 위해 팸투어를 실시했습니다. 여수시는 국내 대기업과 대형 병원 홍보담당자 30여 명을 초청해, 세계박람회장에서 여수의 기업회의 환경과 관광 여건에 대해 설명하고 오동도와 경도를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국내 첫 마이스 인증도시로 지정된 여수시는 지난해 800여 건의 마이스 행사를 유치해 35만 명의 여수 방문을 이끌었습니다.
순천시가 에너지 자립도시 실현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타운 착공식을 가졌습니다. 순천시는 에너지타운 조성 1단계로 낙안면 불재 나무은행과 시립추모 공원 등 유휴지에 9.3메가와트급 태양광발전 시설을 건립하고, 2단계로 신재생에너지와 연계된 관광코스를 개발할 계획입니다. 태양광발전을 통한 수익금은 부지 임대료와 에너지 복지, 지역주민 수익창출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한국철도시설공단과 광양시가 광양~진주 간 복선화 사업으로 발생한 경전선 폐철도를, 남도순례길 등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광양시는 내년부터 폐철도 교량 17곳을 활용해 남도순례길 조성과 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하고, 공단은 철도 터널 2곳을 매실 특산품 저장*판매시설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철도시설공단은 폐철도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180억 원의 철거 사업비를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앵커멘트 】 제주와 부산에 이어, 경상남도가 지방공항 활성화와 안정적인 항공노선 확보를 위해 저가항공사 설립에 뛰어들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도 적극적으로 검토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경상남도가 김해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저비용 항공사, 가칭 '남부에어'를 설립합니다. 내년 말 첫 출항을 목표로 국내*국제선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 인터뷰 : 최만림 / 경남도 미래산업본부장 - "명실공히 남부권의 항공*물류산업 육성으로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