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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카이치 측, 총선 당선자들에 수십만 원 선물 배포"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측이 이달 8일 중의원 선거(총선)에서 당선된 집권 자민당 의원들에게 수만 엔(수십만 원) 상당의 축하 선물을 나눠줬다고 교도통신과 주간지 슈칸분슌이 24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 사무소 관계자는 자민당 의원 사무소를 각각 방문해 축하 명목으로 수만 엔 상당의 '카탈로그 기프트'를 배포했습니다. 카탈로그 기프트는 책자 형태 상품 목록으로, 받은 사람이 원하는 선물을 골라 수령할 수 있습니다. 초선 의원은 물론 재선 의원 일부도 다카이치 총리 사무소 측의 카탈로그 기프트를 받은 것으
    2026-02-24
  • '이란 겨냥' 美항모전단 지중해 진입..."곧 이스라엘 입항"
    미국의 이란 공격이 임박했다는 관측 속에 미군 제럴드 R. 포드 항공모함 전단이 23일(현지시간) 지중해에 진입, 이스라엘 북부 하이파에 입항한다고 일간 예루살렘포스트가 24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군 유조선과 화물기, 급유기 등 지원 전력도 이미 이스라엘 내 여러 비행장과 항만에 도착했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 AFP 통신 등은 이날 기준으로 포드함이 그리스 남부 크레타섬에 정박한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하이파는 이스라엘 해군본부와 주요 정유시설이 있는 항구도시로 작년 6월 이스라엘이 이란 핵시설 등
    2026-02-24
  • '트럼프 평화위', 가자지구에 스테이블코인 도입 검토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주도의 '평화위원회'가 전쟁으로 붕괴한 가자지구 경제를 재건하기 위해 가상화폐 '스테이블코인' 도입을 모색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2년여에 걸친 전쟁으로 경제가 무너지고 전통적 은행 시스템이 훼손된 가자지구에 대한 계획으로 이 아이디어를 꾸준히 논의해왔습니다. 한 관계자는 "가자지구 주민들이 디지털 방식으로 결제할 수 있는 수단을 마련하려는 것"이라며 "해당 스테이블코인은 미국 달러화에 연동될 것"이라고 설
    2026-02-24
  • '가난한 이들의 성자' 성 프란치스코 유해...伊성당 공개
    청빈한 삶으로 알려진 성인 프란치스코의 유해가 이탈리아 아시시 지역의 성 프란치스코 대성당에서 공개됐다고 AFP통신 등 외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프란치스코(1181∼1226)는 이탈리아 아시시 출신으로 '가난한 자들의 성자'라고 불리는 성인입니다. 그는 재산을 포기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프란치스코회를 창설했습니다. 그의 무덤은 1230년 성인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대성당으로 옮겨진 것으로 전해졌지만 1818년 재발견 전까지 실체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성 프란치스코의 유해가 모든 일반인에게 공개되는
    2026-02-24
  • 미국인 55% "트럼프, 미국을 더 나쁜 방향으로 변화시켜"
    미국인 절반 이상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국가를 잘못된 방향으로 이끌고 있다고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공영라디오 NPR이 23일(현지시간) 공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5%는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을 더 나쁜 방향으로 변화시키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는 1기 집권 초 같은 시점과 비교해 13% 포인트 상승한 수치입니다. 응답자의 60%는 미국이 1년 전에 비해 나빠졌다고 답했고, 53%는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이 자신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지지 정당별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2026-02-24
  • 쿠팡, 美 의회 증언…하원 법사위 "차별유무 조사"
    대규모 정보유출 사태로 논란이 된 쿠팡의 해롤드 로저스 한국법인 임시 대표가 23일(현지시간) 미국 연방 하원 법사위원회에 출석해 비공개 증언에 나섰습니다. 로저스 대표는 이날 오전부터 7시간여 동안 워싱턴DC 레이번 하원 빌딩에서 비공개 증언을 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하원 법사위 주관의 비공개 조사 절차로, 향후 입법 등 후속 조치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조사는 공화당과 민주당 측 보좌진 및 변호사들이 1시간씩 번갈아 진행했으며, 점심시간에도 조사가 이어질 만큼 장시간 이뤄졌습니다. 로저스 대표는 증언을 마
    2026-02-24
  • 월드컵 앞둔 멕시코, 최악 카르텔 두목 제거...안정화 '사활'
    멕시코 정부가 최악의 마약 밀매 카르텔 두목 '엘멘초' 네메시오 오세게라를 제거한 뒤 치안 안정화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리카르도 트레비야 멕시코 국방부 장관은 23일(현지시각) 열린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의 정례 기자회견에 참석해 할리스코 신세대 카르텔(CJNG) 우두머리인 엘 멘초 사살 사실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멕시코 국방부 장관 설명에 따르면 당국은 엘 멘초의 연인을 추적해 할리스코주(州) 타팔파에서 군 특수부대·국가방위대·경찰로 구성된 작전 팀을 현장에 투입했습니다. 작전 팀은 엘 멘
    2026-02-24
  • 트럼프 "대법원 결정으로 장난치는 국가엔 더 높은 관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각) 연방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을 이용하는 국가에 대해 보복성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뜻을 드러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어떤 나라든 대법원의 터무니없는 결정으로 '장난을 치려' 한다면, 특히 수 년, 심지어 수십 년 간 미국을 '뜯어 먹어온' 곳은, 그들이 최근에 동의했던 것보다 더 높은 관세와, 그보다 더 나쁜 것을 마주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존에 미국과 무역합의를 한 국가, 즉 관세율을 낮추는 대신 대규모 대미(對美) 투자나 미국
    2026-02-24
  • 美당국 "마러라고 불법침입 무장男 사살"…트럼프, 워싱턴 체류
    2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저택이 있는 플로리다주 리조트 마러라고의 보안 구역에 무장한 20대 남성이 불법 침입했다가 사살됐다고 비밀경호국(SS)이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워싱턴 DC에 체류 중이라고 로이터통신이 전했습니다.
    2026-02-22
  • '쇼트트랙 2관왕' 김길리,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MVP 선정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에서 2관왕에 오른 김길리(성남시청)가 대한민국 선수단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습니다. 대한체육회는 22일 이탈리아 밀라노의 빌라 네키 캄필리오에 마련된 코리아하우스에서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해단식을 열어 이번 대회 MVP로 김길리가 선정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체육회는 선수들의 사기를 끌어 올리고자 2023년 열린 항저우 하계 아시안게임 때부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 선수단 내에서 자체적으로 MVP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현지 취재기자단 투표에서 80%
    2026-02-22
  • '분산 개최' 속 17일 열전 마무리...한국 금 3개 목표 달성
    제25회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이 한국시간 23일 오전 4시 30분 이탈리아 베로나 아레나에서 열리는 폐회식을 끝으로 17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합니다. 92개 국가올림픽위원회(NOC) 2,9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밀라노·코르티나'처럼 두 지명이 함께 들어간 사상 첫 올림픽으로, 역대급 분산 개최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는 400㎞ 떨어져 있었고, 클러스터만 4곳에 선수촌은 6곳이 꾸려졌습니다. 베로나에서는 경기가 열리지 않았지만 폐회식만 치르는 등, '지속 가
    2026-02-22
  • 반 세기 만에 달 가나 했더니…'아르테미스Ⅱ' 연기될 듯
    반세기 만에 인류를 달 궤도에 보내는 우주비행선 '아르테미스 Ⅱ'의 발사가 미뤄질 전망입니다. 재러드 아이작먼 미국 항공우주국(NASA) 국장은 21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간밤에 집계된 데이터에 따르면 우주발사시스템의 중간 극저온 추진 로켓에서 헬륨 흐름에 막힘이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며 "팀이 문제를 해결 중이며 우주선을 조립동(VAB)으로 다시 가져가게 될 가능성에 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는 3월 발사 가능 기간(launch Window)에 거의 확실하게 영향을 줄 것"이라며
    2026-02-22
  • 일본 산케이 “독도 반환하라” 또 도발…‘다케시마의 날’ 맞춰 사설
    일본의 강경 보수 성향 언론인 산케이신문이 22일 시마네현이 주최하는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 날’ 행사에 맞춰 독도가 일본 고유 영토라는 주장을 또다시 펼쳤습니다. 산케이는 이날 ‘정부 주최 행사를 요구한다’ 제하의 사설에서 “다케시마는 일본 고유 영토이지만 한국이 70년 이상 불법 점거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한국은 일본에 다케시마를 반환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산케이는 에도 시대부터 일본이 독도를 어업 중계
    2026-02-22
  • 한미일 "대북 억지 강화"…안보 넘어 AI·공급망까지 3각 공조 확대
    한미일 고위급 외교 당국자들이 대북 억지력을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안보를 넘어 경제·기술 분야까지 3국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위성락 안보실장은 현지시간 20일부터 이틀 동안 미국 워싱턴DC에서 SK그룹 최종현학술원 주최로 열린 제5회 트랜스 퍼시픽 다이얼로그(TPD) 행사 영상 축사에서 "대북 억지력 강화와 긴밀한 정책 공조는 여전히 3국 협력의 핵심 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위 실장은 "북한의 핵·미사일 프로그램 고도화로 역내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며 "안보·경제·
    2026-02-22
  • 베를린영화제 황금곰상은? 일케르 차탁 '옐로 레터스'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 최고 작품상인 황금곰상은 튀르키예계 독일 감독 일케르 차탁의 '옐로 레터스'(Yellow Letters)에 돌아갔습니다. 베를린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단은 21일(현지시간) 저녁 독일 베를린의 베를리날레 팔라스트에서 열린 제76회 영화제 시상식에서 황금곰상을 비롯한 8개 부문 수상작을 발표하고 시상했습니다. 옐로 레터스는 튀르키예에서 국가 권력에 삶의 터전을 잃은 예술가 부부가 이스탄불에서 생존과 신념 사이에서 갈등하며 가족 해체 위기를 겪는 이야기로, 튀르키예어로 제작됐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차탁
    2026-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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