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무장관, 광복절 앞두고 "李 대통령과 협력 고대"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13일(현지시간) "우리는 철통같은 한미동맹을 진전시키기 위해 이재명 대통령 및 그의 행정부와 협력하길 고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한국 광복절을 앞두고 '한국 국경일(광복절)'이라는 제목의 언론성명을 통해 "우리는 없어서는 안 될 동맹으로서 번영을 확대하고, 가장 시급한 글로벌 안보 도전에 맞서기 위해 계속 협력할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가장 시급한 글로벌 안보 도전'은 북한 핵·미사일 위협과 더불어, 트럼프 행정부가 중시하는 중국의 역내 현상 변경 시도 가능성까지
2025-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