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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반 마운드 무너진 KIA, SSG에 5:8로 패배
    KIA 타이거즈가 경기 초반 무너진 마운드 탓에 연승 행진을 마감했습니다. KIA는 어제(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에서 12개의 안타를 때려냈지만, 선발 이도현과 마운드를 이어받은 김민주가 4이닝 동안에만 7실점을 허용하며 5대 8로 졌습니다. 어제 패배로 연승 행진을 마감한 4위 KIA는 3위 롯데와 1.5경기차로 벌어졌습니다.
    2025-07-03
  • 4족 보행 용접 자동화 휴머노이드 개발·실증, 제품화 추진
    HD현대삼호가 조선산업용 용접 자동화 휴머노이드 개발에 나섭니다. HD현대삼호는 독일 노이라 로보틱스와 함께 조선산업용 4족 보행 용접 자동화 휴머노이드를 개발하고, 작업 환경 실증을 통한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기로 했습니다. 휴머노이드 개발에는 HD현대로보틱스의 경로 학습 데이터가 제공됩니다.
    2025-07-03
  • 김영록 전남지사 "전남 미래 발전 과제, 속도감 있게 추진"
    김영록 전남지사가 "서남권 인구 50만 혁신성장 벨트와 광양·순천 첨단소재 국가산단 조성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지사는 정례 조회에서 "대통령께서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 해결을 위해 대통령실에 6자 TF를 구성키로 했으며, 그제(1일) 방문한 대통령실과 국정기획위원회에서도 전남 발전을 위해 건의한 광양·순천 첨단소재 국가산단과 고흥 제2우주센터 조성 등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민선 8기 마지막 1년 동안 전남 발전을 위한 여러 과제들도 속도감 있게
    2025-07-03
  • 전남도 폭염대비 선제적 조치·대응 강화 추진
    전라남도가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와 현장 대응 강화에 나섭니다. 전남도는 어제(2일) 폭염예방 점검회의를 열어 취약계층과 고령 농어업인, 현장근로자를 대상으로 안부 확인과 함께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무더위쉼터 연장 운영과 냉방비 추가 지원 등 폭염 대응 기반을 강화하도록 했습니다. 또 노지 채소 관수시설 확대 방안과 분야별 맞춤형 안내 등을 통해 폭염피해를 예방하기로 했습니다.
    2025-07-03
  • 오늘도 찜통더위 이어져..화순·광양 한낮 35도
    오늘(3일)도 광주·전남은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올라가는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기온은 광주 25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22~25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한낮에는 광주·여수 34도, 목포 32도, 화순·광양 35도 등 31~35도 분포까지 오르며 매우 덥겠습니다. 오전까지 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도 곳에 따라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겠습니다.
    2025-07-03
  • 3일도 전국에 찜통더위..낮 최고 36도까지 올라
    목요일인 3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3도를 웃도는 찜통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대전·전주·부산·제주 25도 △대구 26도 등 23~28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제주 32도 △대전 34도 △대구 36도 △전주 35도 △부산 33도 등 28~36도 분포가 예보됐습니다. 오전까지 충남북부서해안 등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안팎의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보여 출근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당부됩니다. 수도권과 강원 북부
    2025-07-03
  • KIA, 12안타 때려내고도 SSG에 5:8 패배..연승 행진 마감
    KIA 타이거즈가 10개가 넘는 안타를 때려냈지만, 경기 초반 무너진 마운드 탓에 4연승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KIA는 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홈 경기에서 5-8로 패배했습니다. 최근 3연승을 거둔 KIA는 이날 패배로 연승 행진을 마감했습니다. KIA 마운드는 경기 초반부터 실점을 허용했습니다. KIA 선발 이도현은 1회초 볼넷과 2루타를 연달아 내주며 만들어진 2사 2, 3루에서 고명준에게 2타점 중전 안타를 허용하며 리드를 빼앗겼습니다. KIA도 추격
    2025-07-02
  • 같은 병실 환자에게 흉기 휘두른 70대 현행범 체포
    요양병원에 함께 입원해 있던 환자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70대가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2일 살인미수 혐의로 요양병원 입소자인 7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이날 저녁 7시 10분쯤 북구 신안동의 한 요양병원 5층에서 같은 병실에 입원해 있던 60대 B씨의 얼굴에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B씨와 화장실 사용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B씨가 자신의 멱살을 잡자 병실에 있던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B씨는 이마와 턱에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
    2025-07-02
  • 보성서 경운기 추돌해 80대 부부 숨지게 한 50대 입건
    전남 보성의 한 국도에서 앞서가던 경운기를 추돌해 80대 부부를 숨지게 한 50대 경차 운전자가 입건됐습니다. 보성경찰서는 오늘(2일) 새벽 4시 57분쯤 보성군 미력면 18번 국도에서 경운기를 들이받아 80대 부부를 숨지게 한 경차 운전자 58살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오른쪽으로 굽은 도로에서 경운기를 타고 밭일을 가던 부부를 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7-02
  • 광주상의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 재추진 환영"
    강기정 광주시장이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에 시비를 투입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광주상의가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는 오늘(2일) 성명서를 내고 광주시가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에 시비를 투입하는 등 정부 추경 예산에 사업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힌 것은 매우 책임 있는 결단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광주시의 결정을 믿고 시민과 정치권, 경제계가 힘을 모으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광주 발전을 위해 각자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5-07-02
  • "뜨거운 6월 KIA, 그 중심엔 김호령·전상현"
    【 앵커멘트 】 리그에서 유일하게 7할에 가까운 승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한 달을 보낸 KIA 타이거즈의 반등에는 빼놓을 수 없는 주역들이 있습니다. 수비에 이어 이제는 공격에서도 '믿을맨'으로 거듭난 김호령과 호랑이군단 최초로 100홀드를 달성한 전상현인데요. 정의진 기자가 만나고 왔습니다. 【 기자 】 시즌 초반 잇단 부상 악재로 고전했던 KIA. 4~5월 5할 승률을 간신히 지켜내며 분투한 결과, 6월엔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6할이 넘는 승률을 기록하며 디펜딩챔피언의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그 중심에는 '호령존'을 넘
    2025-07-02
  • 나주 에너지 국가산단 조성 국토부 승인 고시..개발 착수
    나주 에너지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산업단지계획 승인·고시를 받아 개발에 본격 착수합니다. 전라남도는 나주 에너지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2018년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된 지 7년 만에 내일(3일) 승인·고시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나주시 왕곡면 덕산리 일원 122만㎡가 에너지 특화 산업단지로 조성되며, 전남개발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총 3,68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동 시행에 나섭니다.
    2025-07-02
  • 여수산단 전기료 폭탄에 적자 '가중'.."사상 첫 2조 돌파"
    【 앵커멘트 】 국내 최대 석유화학단지인 여수국가산업단지가 전기료 폭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만 사상 첫 2조 원이 넘는 전기료가 발생하면서 정부 차원의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해 천억 원이 넘는 적자를 기록한 여수산단 내 한 석유화학 대기업입니다. 혹독한 불황기로 공장가동률마저 낮췄지만 산업용 전기단가가 무섭게 치솟으면서 지난해에만 전기요금 5천억 원을 납부했습니다. ▶ 싱크 : 여수산단 A 대기업 관계자(음성변조) - "전기료가 제조원가에서
    2025-07-02
  • 광주 신가재개발 내 중학교 신설 취소 공청회 열려
    광주 신가동 재개발 지역 내 중학교 신설 여부를 놓고 교육청과 주민들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오늘(2일) 이귀순 광주시의원이 주관해 열린 '가칭 신가2중 신설 취소 관련 주민공청회'에서 광주시교육청은 학령인구가 감소하고 있고, 정비사업 준공이 늦어져 중학교 신설을 취소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입주예정자들은 신가 재개발 입주민이 4,700가구에 달하고, 기존 중학교에 배정될 때 통학 거리가 반경 5km에 달한다고 반발했습니다.
    2025-07-02
  • '광주 광천터미널 복합개발' 광주시-신세계 첫 사전협상
    광주 광천터미널 복합개발을 놓고 광주시와 신세계가 첫 사전협상에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지난달 18일 광주신세계가 광주종합버스터미널 개발계획 사업제안서를 제출함에 따라 공공ㆍ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협상조정협의회를 구성해 오늘(2일) 광주신세계와 첫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협상조정협의회에서는 사업계획과 공공기여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인데, 올해 하반기까지 사전협상이 마무리되면 후속 행정절차를 거쳐 이르면 내년 하반기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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